고개의 종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언덕이 있고 고개가 있고 재가 있고 령이 있는데 그중에 령이 제일 높은 것일겁니다 그 아래가 재일것이고 동네마다 매봉재는 다 있을겁니다 매가 사는 봉우리 옆에 있는 조금 큰 고갯길 촐장 다닐때는 령을 넘을수 없으니 터널로 지나다녔는데 휴가기간이니 여유롭게 미시령 구길로 바닷가를 갑니다 휴게소 주차장 길건너 인제방향으로 미시령 비가 있습니다 이 비는 무척이나 오래된 비입니다 미시령에 대한 내력이 쓰여 있습니다 미시령 휴게소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터널로 가지 마시고 구길로 한번 지나가 보시면 옛추억이 나서 좋으실 겁니다 아니 여기가 이렇게 바뀌었어 그러실겁니다 여기 휴게소 큰게 있었는데 어디로 갔지 주차장도 있고 자판기도 여기쯤 있었는데 저는 또 좀 더 특별한 느낌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