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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로 풍경 만들기 저는 풍경을 좋아합니다보이지 않는 바람이 불면 소리거 납니다신기하지 않은가요보이지 않는데 뭔가가 있습니다바람도 안 보이고소리도 안 보입니다빛도 안 보이고인보이는데 그 것들이 지나가면 뭔가를 남깁니다 풍경 소리를 남기고무지개나 노을을 남기고 50미리 강파이프 자투리로 만든 풍경입니다길이가 길수록 지름이 클수록 웅장한 소리가 납니다그렇다고 무한정 길게 할수는 없습니다 텐트 폴대 버리는것으로 만들었습니다알미늄이 쇠보다는 소리가 맑고 좋습니다스테인레스가 쇠파이프보다 말고 높은 소리가 납니다두개는 두개는 알미늄 폴대이고두개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입니다 미국 그랜드 캐년에 갓을때 사온 드림캐쳐라는 풍경입니다인디언이라고 하는 분이 기념품을 팔았는데드림캐쳐라그래서 좋은 꿈을 잡아주는건가 .. 2026. 9. 11.
장작준비 하기 날씨가 서늘해지면본능처럼 장작을 준비하게 됩니다산속에 30년을 살게 되면날시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면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불 빨래를 하고지붕을 때우고장작을 준비하고포키와 갤로퍼 기름을 혹한기용으로 바꾸고 주변에통나무 베어 놓은게 눈에 보이면얼른 집으로 싣고 오게 됩니다 여름내내임도 가로 막았던 통나무를 잘라 넘기고그냥 지나다니던 임도에통나무를 싣고 집으로 오는걸 보면 겨울이 오고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2026. 9. 11.
가변형 처마 보트 및 이동식 집 창고입니다보트를 봉고적재함에 실을때봉고에 큰틀을 싣고 후진을 하면 처마에 걸립니다 먼저번에도처마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게 만들었는데좀더 잘 만들어 볼까 합니다 15미리 파이프에 20미리를 끼워서뺐다 집어 넣었다하면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처마를 밀어 올리면 봉고에 큰틀을 싣고도창고에 바짝 댈 수 있어 보트를 그냥 실을수 있습니다 눈이나 비가 오면 아래로 좀 내려두면 되고눈이 많이 와서 무거우면 더 내려도 됩니다아예 문처럼 닫을 수도 있습니다 2026. 9. 11.
야채를 열심히 먹어야지 마트에서 상추를 사왔습니다상추가 시들해서찬물에 담가 두었습니다마트에 시들한 상추도시원한 물에 꽤 오래 담가두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그런다음물을 털어서 잘 말리면꽤 오래 싱싱한 야채를 먹을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오랫만에 노을구경하러 갔습니다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구절초인가요여하튼 가을에 피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오래전에도지금도나도 그대로 이고노을도 그대로 인 것 같은데 태앙도 나이를 먹었을테고나도 나이를 먹었고저 노을도 나이를 먹었을겁니다 그래도 여전해 보여서고맙고 감사한 노을입니다 2026. 9. 10.
옥수수대 파쇄 농사를 작게 하든 크게 하든농산부산물 처리가 늘 걱정입니다옥수수대고추대예전같으면 밭에 쌓아 두었다가 겨울에 불을 피워 없앴지만이젠 불을 피우면 안되는 시절이라처리가 곤란해졌습니다 누가 망가졌다고 고쳐쓰라고 준이 파쇄기 정말 좋습니다 옥수수대를 잘게 파쇄해서 밭 뿌리고갈아 엎으면 됩니다트랙터가 있으면옥숫대를 밭에 베어 놓고 그냥 부수면서 갈아 엎으면 되지만경운기 로타리로는 그게 안됩니다 잘게 부서진 옥숫대를 퍼 나르는 것도 일인데처음에는파쇄기를 밭 가운데 까지 끌고 들어가서 파쇄했는데이제는 옥수수대를 파쇄기까지 가져와서 파쇄를 하고퍼다가 밭에 뿌리고 있습니다 2026. 9. 10.
2026 농사 마무리 올해 농사를 마무리 했습니다옥수수 300개방울토마도 4개 정말 다른건 아무것도 안심었습니다비닐 멀칭 안하고예초기로 풀까는것도 두번만 하고다른해에는 보통 서너번씩 했는데 나누어 줄만큼 나누어 주고남은건 말려서 맷돌로 갈아서산끝오두막에 가서 새 모이로 줄에정입니다 2026. 9. 1.
신기한 경험 어제밤에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저녁은 6시반에 먹고7시 50분까지 운동을 하고8시 45분까지 뉴스를 보고인터넷 안되고휴대폰 도 안되서 공중파 방송 두개만 나오는 관계로엠비씨 뉴스를 보게 됩니다그리고 기타를 치거나 책을 읽다가대개 11시에 잠을 자는데 밥을 먹자마자 피곤한데잠시 누워 볼까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자면서식은 땀을 얼마나 흘리는지물속에 빠진 기분으로 잠을 자다가이불도 젖고 속옷도 젖고 너무 젖어서 축축해서12시쯤깨서 속옷 갈아입고이불 바꾸고 매트 바꾸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2시쯤 다시 깼습니다너무 젖었는데 이불 다시 바꾸고 속옷 갈아입고매트 다시 바꾸고 또 잠을 청했습니다다시 물속에서허우적대는 기분으로 잠을 자다가4시쯤 깨서 다 젖은 속옷을 또 갈아 입고이번엔 바꿀 이불을 없어서 뒤집어 덮고매.. 2026. 9. 1.
엽총질 어느날 퇴근해서대문을 열려고 하는데못보던 구멍이 생겼습니다 뭐지뭔데 이런 구멍이 생겼지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분명히 동그란 구슬이 강력한 힘으로 철판을 뚫고 들어간 건데그렇다면 산탄총인데 산탄총총랑이 한개가 아니라쇠구슬 수백개가 한꺼번에 발사 되서 날아가는 총우리나라는 단발 저격용 엽총은 없습니다 외국과 달리우리나라 엽총은 대부분 산탄총이기때문에엽총 하면 산탄총을 의미합니다 설마대문에다가 총질을 했다고총기 규제가 엄격한 대한민국에서 대문에다 총질이라니요하마터면대문열려고 왔다가 총 맞을 뻔했네요 수백발중에 한발만 구멍이 뚫렸다는건꽤 먼리에서 대문을 향해 쐈다는 뚯이됩니다산탄총 총알이 아닐수도 있쟎아그 것말고는 누가 철대문 기둥에 일부러 구멍을 뚫겠냐고주변에도 수많은 구슬 자국이 있쟎아 그렇다.. 2026. 9. 1.
시골집 전자제품 교체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었습니다정확하게는 12년째입니다 나이가 들면 10년단위로 이야기 하게 됩니다10년쯤 전에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바로 지적을 해줍니다12년전이야아 네 그렇군요그게 뭐가중요한가요그냥 예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그 숫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쓰지 않는 전자제품들이그냥 10년 정도 나이먹고더 이상 쓸일도 없어서 수거신청을 하니큰길 옆에 있어야 수거한다고 해서 집 앞에 내다 놓았습니다 아는 분이 새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쓰시던 전자제품을 당근에 내 놓다고해서얼마간 금액을 드리고 제가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세탁기만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빨래를 다라에 담아 머리에 이고 개울로 빨래를 하러 가시면따라가서 고추를 내놓고 물가에서 헤엄을 .. 2026. 8. 31.
동해안 고성 앞바다 휴가 2 8월 마지막주에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큰틀이 먼저보다 깔끔하게고속으로 달려도 펄렁거리며 소리나지 않게대충 생각처럼 마무리 되서 보트를 싣고 왔는데비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아서 보트는 못내리고 타프가 비바람에 날려서 펄럭거리고빗물이 쏟아지는 틈에도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습니다 캠핑은 이래야 제맛이지 하면서젊은 청춘들도 아니고 나이가지긋한 노인들이 모여서젊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만끽충만해서 끽소리가 날정도로 좋다노인 셋이 모이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노후엔 어떻게 지내야지 그런 이야기들내 지난 과거는 이랬다 저랬다는 이야기들술이 취하면같은 이야기를 하고 또하고신기한건 담배 피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예전에는어디서나 담배를 피워 댔는데정말 지독한 사람들입니다담배를 모두 끊다니 2026. 8. 31.
봉고 큰틀 고치기 봉고큰틀을 고치는 중입니다콤비 340 보트를 싣는데 쑥 안들어가서적재함 뒷판을 잘 못다는 문제도 있고 고물줄로 적재함에 덮개를 고정햇더니고속으로 달리면 덮개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문제점도 있고 좀더 깔끔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도 있어서다 분해했다가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앞쪽으로 공간도좀더 빼내고 뒷쪽도 여닫이로 문을 만들어 붙이려 합니다 안해도 되는일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거든요취미가뭘 만들고 분해하는거라 그런가 봅니다언제 얼마나 쓸건지는 모릅니다한번도 안쓰고 다시 분해 할지도 모릅니다 2026. 8. 20.
이불 빨래 하기 아무리 물이 부족하고세탁기 돌리는게 힘들다고 해도일년에 한번 장마철이 지난다음 이불이나 매트를 빨고 있습니다 관정도 아니고수도물도 아니고계곡에 샘물을 모아두고 쓰는 곳이라물을 마음놓고 쓰지 못합니다 세탁기를 한번 돌리려면비가 좀와야 하고 물통에 물이 충분해야 합니다아니면 세탁기가 돌아가다 서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수도 꼭지에서수도물이 끝없이 펑펑 나오는줄 알고 사는데가끔은가뭄으로 단수도 되고정전도 되어야 전기와 수도물의 고마움을 알게 될겁니다 목이 늘어난 양말은한번만 더 신고 버려야지 하다가빨아서 버려야지 하고 빨아서 버리려 하다가빨았는데 한번 더 신을까 하면서모은게 저렇게 많습니다 이번에는정말 이번만 신고 버려야지 하는데그렇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구멍도 안나고 아직 성한데 아깝습니다 버릴때 .. 2026. 8. 20.
수상레져기구 조종면허 갱신 벌써 7년이 지났나 보네요조종면허 갱신을 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먼저 해양경찰청에면허 갱신 신청을 하고수수료가 4000 원인가 합니다 온라인으로 교육 신청을 하고교육비가 14000 원인가합니다 인터넷 교육을 4시간 열심히 듣고마지막으로 시험을 봤는데1차는 50점 미만으로 떨어지고2차에 80점으로 붙어서면허증 갱신 신청을 했습니다해양 경찰정에 직접 가면그 다음날 발급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15 후에 날짜를 정하면 그날 보내 준다고 합니다그래 경찰청도 바쁘실텐데급한게 없으니 여유로롭게 9월 1일자로 신청했습니다 어제 8월 11일 시험을 봤고 면허증 신청을 했는데오늘 8월 12일 아침에 면허증이 등기로 도착했습니다 세상에이렇게 빠르다고우리나라가 서류 처리가 빠른건 알았지만빨라도 너무 빨라서 나도 깜짝 놀랐습니다 2026. 8. 12.
옥수수와 포크레인 농사짓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풀 참 징그럽다 풀은잡초를 말합니다참은진짜로 정말로 라는 뜻이고징그럽다는몸서리 처질 정도로 싫다는 뜻입니다 오죽하면 나도 풀을 싹 죽이는제초제를 쳐 볼까 생각을 할 정도니까요 10년을 예초기로 풀을 깍다가안되겠네편안하게 앉아서 풀을 좀 깍아야지 작년부터는옥수수 나눔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포크레인이 지나갈만하게 폭 넓게 한줄씩 심었습니다 포크레인이옥수수 밭 중간으로 지나가면서풀밭을 아예 퍼서 갈아 엎고 있습니다예초기 메고 헉헉거리면서풀 안 깍아도 되니 너무 좋은데요 참 웃기는 농사입니다누군가 적정한 농산물값보장하라고 시위를 하던데그럼 일반 회사원도내 회사 제품 적절한 값 보장하라고 시위 할거고식당 사장님도내 음식 적정한값 보장할라고 시위하게하게 될.. 202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