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19 드디어 영하의 기온이 되었습니다 밤에 자는데살짝 춥다는 느낌이 있더니 서리도 내리고 영하 2도가 되었습니다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얼른 장작도 준비하고난로 연통도 청소하고겨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2026. 10. 22. 어떤게 더 좋은 걸까 말을 하지 못하는 상대에 대해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 중에어떤 것이 그 말못하는 상대에게 좋은 일인지 알수 있을까요 축축한 시골집 마당에풀 숲에 진드기에 사는 강아지와깨끗하고 따뜻하지만 답답한 방안에 사는 강아지가있다면 어느 강아지가 더 행복할까요 어떤분은 자유로운 풀밭이 더 행복할거야다른분은 아니야따뜻하고 깨끗한 집안에 사는강아지가 더 행복할거야 개가 사람처럼 말을 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그나마 울타리 안에 있으면풀도 깍아주고마당도 덜 축축하게 관리해서 나은데목줄을 풀어주면 곡 구멍을 뜷고 어디론가 나갑니다종일 돌아다니다가온몸 털에 온갖 벌레와 풀씨앗을 달고 옵니다 진드기도 잔뜩 달라붙고 아파서 오두막에 못 갈때시골집 축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콘크리트 바닥에 지붕이 있고벌레도 없고축.. 2026. 10. 22. 고무보트 펑크 때우기 고무보트를 닦아서창고에 넣으려 하는데펑크가 났나 봅니다 먼저 때운곳이 샐거야생각해봐도 애매한 곳에 펑크가 나서나름 열심히 때웠는데 어설픈거 같아서늘 걱정하고 있었던 곳을 들여다 봤습니다 안새는데요 뒷부분에 펑크가 났습니다여기가 왜 펑크가 났지여하튼 찾아서 다행이다 하고 때웠습니다 이젠 안새겠지하고공기를 빵빵하게 넣어 두었는데아주 천천히 살며시 또 공기가 샙니다다시 공기 새는 곳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2026. 10. 22. 동해안 고성 앞바다 바다 하늘길 친구가 바다에 가고 싶답니다 준비를 해야지요선외기 테스트 중인데 혼합유 비율이 너무 진한가매연이 심하게 나옵니다 이번까지만 쓰고한번 정비를 해야겠습니다시동 잘걸린다고 그냥 계속 썼는데한번 손보란 뜻인가 봅니다 선외기 보관함도 정비하고 봉고 덮개는 깔끔하게 정비되었습니다누구나 시행착오를 거칩니다그래서 결과물이 괜챦을때주변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그랬어그건 시행착오를 거쳐서 나온결과입니다구구단을 알아야 인수분해를 하는거지요 나도내 자신에게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돈도 안들고 힘도 덜 들었을텐데라고 말합니다그럴때마다 참 바보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적재함에 선외기 싣고구명조끼 싣고낚시대 싣고슬리핑백 싣고연료통도 실었습니다 언젠가 천리포 갔을때보트며 선외기 낚시대 슬.. 2026. 10. 19. 소매물도 통영 2박 3일 일정으로소매물도에 갔다 왔습니다 새우깡 먹으려고여객선으로 날아오는 갈매기들은언제부터 새우깡을 알게 됬을까 궁금했습니다 소매물도에 왔던여객선이 떠나고 있습니다 성수기도 끝나고섬 여행도 유행도 끝나가고귀촌 귀농도 시들해지고건너편 등대로 가는 산채로 데크는망가진게 꽤 오래 되었다는데 고칠 생각이 없나 봅니다 그러게요고쳐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는데 뭐하러 고칠까요 통영 케이블카입니다비가 오는데 다행스럽게 다도해 풍광을 볼수 있었습니다 동피랑 벽화 마을도색이 바래가고 을씨년스럽고성수기가 끝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그것보다는 그냥 이곳 유행이 끝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쫄바지 유행이 끝나고 나팔바지 유행이 다시오듯이어딘가는 유행이 끝나고어딘가에서는 다시 시작되는거겟지요 그런.. 2026. 10. 15. 주말에 갔다 온 곳 횡성에서울특별시 유물 소장품 보관소가 있습니다유물인데박물관에 전시하기에는 박물과 공간이 작고수장고에 넣어 두기에 아까운 작품들을저장하는 수장고를전시실처럼 꾸며서 일반인에게 무료료 개방하는 박물관입니다 실내를 다 둘러보고야외에 나오면 조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명은 그냥 봐도아 그거겠네 하는 느낌이 있을겁니다 비상 주변에횡성 호수 산책길도 있으니한번 가보시는 것도 즐거우실 겁니다 2026. 10. 15. 놋쇠 그릇과 나무 숫가락 며칠전 식당에 가서비비밥을 먹게 되었습니다깔끔한 반찬과먹음직한 비빔밥이 놋쇠 그룻에 담겨 나왔습니다 그런데밥그릇 반찬 그릇들이 다 놋쇠 그릇인데숫가락 젓가락만 촌스럽게 옷칠한 나무수저였습니다아는 분이그 집은 다 좋은데 숫가락이 나무라 좀 비위생적이야그래서 난 별로 가고 싶지 않아 왜 다 놋쇠로 우아한데수저만 나무일까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면서이 젊은 사장님께 물어 밨습니다왜 나무수저인지놋쇠 수저가 더 어울리는 건 아닌지그러자사장님이 카운터 옆에 수저통에서놋쇠 수저를 보여주면서저희도 처음에는 이 놋쇠 수저를 썼지요쇠 긁히는 소리가너무 힘들다는 손님이 많아서어쩔수 없이 나무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순간아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삶의 1번 원칙 누군가의 행동이 내 생각과 다르게 무엇인가를 할때내 생.. 2026. 10. 6. 생각에 대한 생각 요즘 읽는 책입니다생각에 대한 생각 생각 1직관적이다 감정적이다생각 2논리적이다 분석적이다 생각 1빠르다 편하다생각 2느리다 힘들다 대개의인간은 생각 1 만 한다고 합니다생각 2 를 하는게 힘들고 느리고 어렵기 때문에편하고 빠른 생각 1 만 하면서말하고 대화를 한답니다 생각 1 만 가지고 살면뭐가 문제가 될까요직관적이고 감정적이다보이는대로 말하고 기분내키는 대로 말한다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생각 1너 얼굴이 왜 그렇게 망가졌어만약이 질문을 생각 2 에게 넘긴다면얼굴이 망가졌네어딘가 아픈걸까얼굴이 망가졌다고 말하면 힘들어 할까어떻게 물어야 좋을까아니야 본인이 말할때까지 기다려보자그래서 질문을 하지 않고기다리는 것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이란책이 주는 의미는인간은생각보다.. 2026. 10. 6. 인내의 한계 무엇인가 참기 힘들때그 한계는어디쯤이어야 사회적으로 용인이 될까요물론 사람마다다르겠지만 보편적인 한계가 있을까요 어머니 생전에근처에 개풀어 키우는 집이 있었습니다도시에 살다가 개 때문에 시골로 오셨다는데개를 행복하게 해주려는지 풀어 놓고 키웁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지나가는 차마다 달려들며 짖어댑니다주변에서 개를 좀 묶어 달라고 하면 우리개 착해요안물어요재미로 그러는거예요학교 일진이 하는짓을그 부모가 하는 말과 아주 똑같이 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후에도개를 풀려서 돌아 다닙니다시골집에 일주일에 한번가면집현관문에 오줌자국은 물론이고영영표시한다고 여기 저기 똥을 푸지게 싸놓습니다 농약을 먹일까요아니면 돌을 던져 다리를 부러트릴까요아니면 덧을 놓아 발목을 부러트릴까요잘 타일르면 될까요주인에게 묶어달라고 하.. 2026. 10. 6. 어거지 어거지가 무슨 뜻일까요억지를 쓴다는 뜻입니다 상식적으로이해가 안되는 말인데막무가내로 그렇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남편이 부인을 때렸습니다맞은 부인이 하반신이 마비가 됬습니다그래서부인이 남편보고 사과하라 하니까남편이 잘못한게 없답니다네가 대들지 않았으면 때리지 않았을거랍니다 남편이 부인에게폭언 폭력를 하지 않았으면 안 대들었겠지요 이게보수적인 남편들의 생각입니다자신의 폭언 폭력은 괜챦고그게 힘들다고여자가무식한게못배운 것들이가진게 없는 하층민들이최고법대 나온 내게상류층인 내게대통령인 네게감히 내게 대들어 그래서 네가 맞은거쟎아맞다보면 살짝 다칠수도 있는거지죽은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난리를 치는거야 나는그런 보수적인 가부장적인자기 빼고는다 무식하고 없이 사는 천한 개 돼지같은 것들이라 생각하는 자기만 생각하는 .. 2026. 10. 2. 대림 올코트 사발이 캬브레터 교환 산속임도에서는보통 오토바이를 많이 타게 됩니다사발이는 느리고핸들 돌리는게 힘도 들고오토바이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사발이는겨울에 타려고 준비한건데잘 안타게 됩니다 겨울 준비하는라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배터리는 이미 나가서발로 밟아서 시동을 걸곤 했는데아예 시동이 안걸려서캬브를 빼고 엔진 입구에 시동액을 살짝 뿌리고 걸어봅니다부르릉하고 시동이 걸렸다가꺼지는걸 보면 캬브가 말썽입니다 매번 청소하고 일년쓰다가다시걸면 안걸리고 또 청소하고 쓰다가 놔두면나중에 다시 안걸리고이젠 캬브청소 하는게 귀챦아졌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한번은 청소해 줄거야 그래도 안 걸리면이젠 비품이라도 새 것을 사서 그냥 교환할래나이가들어가면서 고치는 재미가재미라기 보다는 번거로움으로 다가오는때가 되었나 봅니다시동이 안 걸.. 2026. 10. 1. 겨울준비 장작하기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밤에는 10도 가까이 내려가고그렇게 되면 장작 난로를 피워야 합니다사람은 체온보다 기온이 낮으면 추위를 느낍니다 바닷물 온도가 30도면처음에는 들어 갈때는 따뜻한 듯 싶지만오래 들어가 있으면 추위를 느낍니다 체온보다 몇도라도 낮으면 시간이 오래 될수로 추위를 점점 더 많이 느낍니다 거의 모든 기계들이어쩌다 한번씩 쓰는것이다 보니일년만에 다시 쓰려하면시동이 잘 안걸립니다이럴때 한번씩 손을 봐야 합니다 먼저 가져다 놓은 통나무를난로에 들어갈만하게 작게 잘라서쌓아 두어야 잘 마릅니다 장작 통나무를 만들때마다톱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쓸어 담아 난로에 넣을 수는 없고그냥 두면잡초에 거름이라도 되겠지 하고생각합니다 2026. 10. 1. 봉고 배터리 적재함 수리 봉고차 밧데리 적재함입니다제일 지면에 가깝고겨울 제설제나 눈에 제일 먼저 노출되는 곳이라제일 많이 부식되고 망가집니다 나름 겨울이 끝날때마다제설제인 염화칼슘제거한다고열심히 세차를 하는데도저렇게 녹이 납니다 좀더 놓은 쇠를 쓰지라던가페인트칠을 좀더 잘하지 라던가그런 생각이 들때마다더 머리 좋은 분들이 만들었는데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녹이 나게 만들었지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결론은 한가지로 이해합니다녹 안나고 안망가지게 만들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들쟎아그럼 너 봉고차 비싸다고 안 살거쟎아 제일 장망가지는건 고정바입니다 이 고정바도 특징이 있습니다겹판 철판에 고무로 코팅 되어 있습니다왜 통쇠로 안하고 겹판이 철판으로 압착해서 만들었을까아마 밧데리 고정하는 탄.. 2026. 9. 18. 새집 고치기 새집을 만들어 매단지 몇년이나 됬을까새가 안들어 가는 집이 있고새가 잘들어가는 집이 있습니다 차이가 뭘까공사장에서 버리는 거푸집 합판으로 만든 집에는 안들어갑니다안에 공간이 작아도 안들어 갑니다 많이 낡고 부서지고 못쓰게 된 것들은 해체하고새가 잘들어 가는집은안에 지난 새집을 털어내고다시 수리해서 설치하려고 합니다 지지대도 위치를 좀 더 앞으로 당겨서나무숲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새집입니다 왼쪽은 그릇은 쌀이고오른쪽 아래 스테인리스 냄비에 모이는 깨입니다새들이 아침 먹으러 왔나봅니다 2026. 9. 17. 이전 1 2 3 4 ··· 3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