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누군가 무슨 행동을 하면 그럴만한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면사람이라면아무 이유 없이 그러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범위인가 아닌가의 문제일 뿐입니다 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없다면그건 내가경험이 부족하고이해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간이 어떻게 그럴수 있어그런 말도 잘 하지 않습니다인간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들은옥수수는개들은인간이 하는 이상한 그런 짓들 안하거든요 그렇다면이해의 폭을 넓혀주면 됩니다인간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상식을 벗어난 짓을 하는인간을 욕하다 보면 세상 모든 인간을 욕하게  됩니다 인간은다 각각 자신만의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그런짓을 합니다그걸 당신이 못 받아들이는 거지요인간이라 그럴..

누군가에게무엇인가를 설명할 때알려주는 사람은듣는 사람이얼만큼 아는지 모르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그래서이것부터 이야기 할까하고이야기를 시작하면듣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나도 알아 알려주는 사람은듣는 사람이 어디서부터 아는지 모르기때문에처음부터 이야기를 하려하고듣는 사람은 아는데는 빼고모르는 곳부터 듣고 싶어 합니다 그 접점이어딘지 서로 모르는 상태라면서로 그 접점을 맞출 수 없게 됩니다  만약그 접점을 못찿아 중간과정이 비게되면방향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결과는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만나게 됩니다 아는 사람이모르는 사람에게무엇인가를 설명할때모르는 사람은자기가 아는 부분을 설명하더라도진득하게 참고 들어야 합니다언젠가내가 원하는 모르는 부분이 나오겠지아니면자신이 아는바를 소상..

예전에농막 만들때 도와 드렸던 분이경운기가 밭 가운데 섰답니다 농기계 수리 센타에 연락했더니농번기에는 주말에도 수리한다고 싣고 오라는데싣고 갈수가 없답니다 주말에 가보았습니다농막을 예쁘게  잘 마무리 하셨네요      중고 구입해서 싣고 올때는시동이 참 잘걸렸다고 했는데그리고 그동안 잘 사용했다는데왜 시동이 안 걸릴까 플런져에 펌프질을 하는데펌프질이 잘 안됩니다원래 이 레바를 여러번 펌프질 하면압력이 걸리면서 나중에 삑삑하는노즐에서 경유 분사되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레바가 압력이 채워지지 않고 그냥 헛일을 합니다 브란자가 망가졌네그래도 죽어라 펌프질을 하고 시동을 걸어봣습니다       간신히 퉁퉁거리고돌아가긴 하는데금방 또 시동이 꺼집니다 플런져펌프를 교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계가 이상이 있을땐무슨 문제가 생긴거지요당연한 이야기쟎아 사람도 이상이 생기면무슨 문제가 생긴거지요 당연한 이야기쟎아 그런데남편이 부인이 아이들이이상이 생겼는데왜 아무일 없는것처럼 그냥 사는건가요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가요 기계가 혼자 망가지는건 없습니다내가 관리를 안했던가잘못 사용했던가내가 뭘 잘못한거겠지요 헤드를 분해하고흡기 배기 밸브를 들여다 보고흡기관 배기관까지 살펴봤는데도기계적으로는이상이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무엇 무엇 처럼 보인다모르면 그렇게 표현하게 됩니다무엇 같이 보이는데 무엇 처럼 보이는데 결과는 연막탄 같은 흰연기가 나온다원인은엔진오일이 연소실에서 연소된다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들어가는 이유 흡배기밸브 롯드밀폐 패킹이 기능을 상실했다피스톤에 오일링이 마모되서 엔진오일이 올라온..

전기없는 곳에농막수리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10키로 와트 발전기를 준비중인데 시동이 걸렸는데하얀 연기가 난리도 아닙니다 엔진오일이기화기로 들어가서 연소중인가 봅니다 산불이 난 것같이연기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옵니다연막탄보다 더 심하네       이유가 뭐지왜 엔진오일이 연소하는거지기화기로 엔진오일이 들어가는걸까아니면헤드부분에 올라온 엔진오일이 흡기밸브가 열릴때연소실로 들어가는걸까만약 그렇다면왜 헤드로 올라온 엔진오일이 흡입되는거지어딘가 패킹이 터져서 엔진오일이 새는건 아닌가 일단 분해해봐야지     커버를 벗기고    캬브레타를 분해했습니다이런 엔진은 4싸이클 2기통 엔진이라 부릅니다 4싸이클이란흡기 압축 폭발 배기 이렇게 4행정을 거치는 엔진입니다흡기밸브 배기밸브가 있어야 하고 구조가 복잡해집니다조용합니다..

숲속에서가만히 나무를 바라보다가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나무는 붕어와 같다층층나무는 뱀장어와 같다 예전에 고추를 따고부각을 만들려고 속을 파낼때도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붕어나 피라미를 잡아서배를 가르고 내장을 빼본적이 있는데고추를 반을 자르고 그 속을 빼낼때왜 생선 내장을 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어쩌면 사람들이 하는 분류 방법이내 생각과는 다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종속과목강문계이게 뭔데태종태세문단세 같은겁니다생물의 분류방법이 것들은 다 같은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설명하기 편하려고 나누어 둔 것일뿐이지 칡은 등나무나 달래나 머루나 넝쿨 식물은필사적으로 옆에 커다란 나무를 타고 기어 올라갑니다급기야는그나무 머리위를 점령하고 햇빛을 독차지하고자기를 살게 해준 그나무..

봉고 뒷 드럼 브레이크패드를교환 했는데도 삑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 그럼 앞 브레이크디스크 패드도 교환해볼거야       앞 디스크 패드는 별로 닳지 않았습니다원래 주행중에는브레이크를 잘 안밟는 운전을 하는데6만 키로인데도 거의 닳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열 받으면 경화되서 소리가 날지도 몰라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앞 브레이크는 디스크 형식인데디스판이 가끔 저렇게 일부는 닳고일부는 안닳는 현상이 생깁니다 패드가 홈이 판이는경우도 있고디스크 판이 홈이 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에차번호와 차종을 알려주고 패드를 구입햇는데크기와 모양 형태는 같은데뭔가 어딘가 달라서 봤더니새 제품에는 스프링 구멍이 없습니다 늘 이 디스크브레이크 패드는왜 브레이크 잡을땐 휠 실린더가 밀어 눌러 붙이는데다시 원..

쉬는 날 뭘할까 하다가먼저 해체한 창고를 다시 만들어야지 봉고 큰틀 바퀴 달고이리저리 끌고다니는데 바퀴가 좌우로 움직여서      구멍 뚫어 키핀도 하나 끼워주고    마당에 끌어 내 놓고      바닥정리하고      기둥세우고      대들보 얹고     서까래 얹고     지붕 덮었습니다       봉고 큰틀도손수레처럼 끌어다 집어 넣고 비닐은 재활용 처리장에서 주워왔고강파이프는 먼저 해체한 파이프를 썼습니다시간은 네시간 걸렸고돈은 한푼도 안들었습니다완전 조립식입니다

여자들이 쓰는 말은남자들이 쓰는 말과 전혀 다른 언어를 씁니다  같은 한국말인데다 알기는 아는 단어들인데남자가 들을땐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지 하고못 알아 듣게 됩니다 마트에 가서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적당하게 사오렴 오늘 날씨가 좀 선선하니너무 덥지도 않게 너무 춥지도 않게 입으렴 적당하게 서너개만 사오렴 머리를 너무 무거워보이니 가볍게 쳐주세요 남자들은 그런 말 못 알아 듣습니다 30센티정도 되는거 두개 사오렴까만색 바람막이를 입으렴머리는 5세티정도 쳐 주세요 남자는 남자고 여자는 여자입니다여자들이 쓰는 외계어를남자가 이해하라고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영어를 쓰는 사람에게는 영어로 말해주어야 합니다영어쓰는 사람에게한국말하면서 못알아 듣는다고 화내면 안됩니다 여자 언어는 여자끼리 쓰고남자에게는 남자 언어로..

도대체 변기를 몇번째 설치하는거지생각나는 것만 해도10번쯤 되네요욕실 인테리어 업자도 아닌데 양변기도 택배를 보내 주네요물론택배비가 2만원이라 좀 비싸기 하지만굳이 여기저기 안찾아다녀도 되서이번에는 택배로 주문했습니다       겨울에 변기 안에 물 빼는걸 잊어버려얼어 터지는 바람에금이 간 변기를 본드로 때워서 썼는데일을 보고나면 곡 물을 빼두어야 합니다물이 조금씩 새면 바닥이 젖거든요       이런같은 규격이라 해서 샀는데바닥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처음 생각에는양쪽 볼트 풀고 들어내고 다시 쏙 끼우면 될거야 한게바닥 모양이 약간 다른 상태라서일이 점점 복잡해지네요 바닥판을 아예 새로 설치했습니다 다시 본을 뜨고다시 볼트 구멍을 내고다시 변기 배수구멍을 내고       잘 설치 되었습니다물 새는곳도 없고..

봉고차 적재함에설치하는 틀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보통때 늘  치고 다니는 작은 포장틀봉고차 특징은 녹이 쉽게 나는 것 인데일단 비를 덜 맞게 하면 녹이 안날거야라는 생각에작은 틀을 만들고 그 위에 포장을 덮고 다닙니다 다른 하나는크게 만든 프레임인데 콤비보트를 싣고 다닐때 씁니다여름 휴가갈때만 쓰는 포장인데450 콤비모트와 15마력 선외기를 들고 내리려면윈치힘도 거기에 맞아야 하고 틀도 튼튼해야 되서무게가 엄청납니다 그렇다 보니봉고적재함 큰틀은꼭 포크레인이 있어야 들어 올리고 내리고 이동할수 있는데싣는거야 그런다고 해도조금씩 위치를 이동하는데  그럴때마다포크레인 시동걸어서 들고 다니는게 번거로웠습니다 마침승용이앙기를 이동시키려고포키로 들고 가다가 떨어트려 박살이 나서이참에 완전 해체할거야그렇다면 그 ..

출근길에 만난 닭과 고양이 그냥 척 봐도닭이 엄마이고고양이가 새끼일겁니다      고양이는 저를 보고 숨었는데닭이 괜챦다고 나오라고 하는듯한  행동을 보이고고양이를 나오자 데리고 산책을 갑니다

절단기에는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자르려는 재질로 분류해 볼 수도 있고자르려는 형태로 분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재질로는쇠를 자르는지나무를 자른는지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자르는지에 따라절단기가 달라지고 속도도 달라집니다 형태로는평평하고 넓은 판재를 자르는지동그랗고 기다란 봉을 자르는지각재를 자르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물론어거지를 쓴다면수저로만 반찬도 밥도 국도 찌게도 다 먹을수 있습니다호미로만 밭을 다 일굴수도 있구요 조금 더 편하자면재질에 형태에 맞는 공구가 있으면 일하기가 훨씬 편하다는 거지요  지금 보시는것은판재를 자르기 위한 고속원형 절단톱입니다판재 자를때 아주 편합니다만들기는 만들었는데 너무 무겁습니다 이동이 불편합니다그래그렇다면 바퀴를 달아야지바퀴를 달면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끌고 다닐수 있습니다 ..

산속에서계곡물을 사용하게 되면가장 큰 문제가작은 흙모래 알갱이들과 낙엽 부유물질들입니다 도시의 수돗물은정수장에서 약품처리하고여과하고 그래서 그런 앙금들이 없습니다 산속에서 계곡물을 사용하게 되면여과기능이 있는 것들혹은 작은 구멍이 있는 것들은 잘 막히게 됩니다 싱크대 수도꼭지에도 여과망이 있고가스온수기에도 여과망이 있고변기 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고양수기 같은 기계들은모래나 찌꺼기에 체크 밸브가 막히기도 합니다 그래서여과기를 설치합니다 저 여과기는산끝분교할때 부터 쓰던거니까 20년이 넘었습니다 20년 정도 되면 고무패킹이 삭아서 끊어지고 물이 새게 됩니다 전기 온수기 설치하고 물을 연결했는데온수기는 잘 작동하는데 여과기에서 물이 샙니다  여분의 여과기를 찿아봤습니다        너무 오래되서연결부가 풀리지..

경운기 트레일러에 퇴비 살포기를 얹고트랙터로 견인하면 살포하려 합니다 경운기에 견인고리를 설치하려고 높이를 재고 있습니다     중급 트랙터 견인고리인데높이가 10센티쯤 차이가 나네요경운기 트레일러 윗편에 견인고리를 설치해야 수평이 될 것 같습니다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전자제품 세일즈를 하다가소방관을 하다가지방 토목공무원을 하다가지금은 설계사무소에 근무합니다 커다란 토목은고속도로 거대한 교량  터널 등이고작은 토목은 마을안길 소교량 등인데대기업에 근무하는 토목직은 거대한 교량을 하고읍 면지역에 근무하는토목직 공무원은 작은 토목을 합니다 출신은 다같이 토목 공학과인데어디에 취직하느냐에 따라 하는일이 다릅니다 요리를 처음하면맛도 이상하고 다 어설픕니다그래서 소금도 더 넣어보고 조미료도 더 넣어보고그래도 맛은 점점 이상해집니다 운전면허 처음따고 도로주행 시작하면진땀을 흘리게 되고 신호등을 만나면 무섭기까지합니다그렇다고 운전은 안할수는 없고주차하다가 접촉사고도 내고 신호위반해서 딱지도 떼이고그러면서 익숙해집니다 무엇인가 익숙하게 오래하지 않은 일이면처음에는..

어선 트레일러를 만들고 싶답니다 그래요 그럼 만들어야죠 뭔가 만드는게 좋습니다 누가 자재만 대준다고 하면 비행기라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생각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생각하는건 돈 안드니까요 나쁜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좋은 생각하기도 바쁜데 왜 나쁜 생각 힘든 생각 의심 절망 그런데다가 마음을 쏟으시나요 뭔가 만드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공구나 공구에 쓰이는 용접봉 절단석 뭐 그런거야 제돈 들인다고 해도 원자재는 구입해 달라고 해야겠지요 대충 자재값을 알아야 말씀 드리니까 찿아 보았습니다 아연도금 백각관 말 그대로 쇠에다가 아연도금을 했고 모양은 사각각관입니다

엘피지 가스만 구입하면 간단하게 따뜻한 물을 쓸수 있는데 굳이 전기 온수기를 설치해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 엘피지 가스를 통까지 구입하자 그래봐야 10만원대이고 한번 구입하면 5년을 쓰니까 큰 마음먹고 엘피지 가스통 가게를 갔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동네가 도시가스로 바뀌고 부터는 통에 넣어 파는 엘피지 가스는 구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굳이 억지로 어딘가를 가면 구입할수 있겠지만 아니가보네 전기 온수기 달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전기 온수기는 물이 샌다고 누가 버린다는 걸 얻어 왔습니다 분해해서 청소하고 패킹도 잘 닦고 녹도 제거하고 조립했습니다 저 가스온수기를 떼어낼까 그냥 둘까 고민하다가 그냥 두고 배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배관은 간단합니다 액셀관 4미터 액셀 연부속 티 2개 엘보 두개만 있으면 됩니..

전기 없이 사시는 이 분은 처음에는 엔진식 양수기를 사용하셨는데 이 풀리 엔진 양수기는 기계를 모르는 분들이 쓰기에는 쉽지 않은 기계입니다 키를 돌려 시동을 거는 것도 아니고 풀리를 손으로 당겨 시동을 거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니 그냥 계곡에서 물을 양동이로 퍼다가 사용하셨습니다 간단하게 태양전지판을 설치하고 100암페어 밧데리 세개를 충전하고 인버터 1키로 와트짜리를 설치했습니다 양수모터 ph-260 을 설치했습니다 흡입 높이와 압상 높이 단어가 어렵네 물을 빨아 올리는 높이와 밀어 올리는 높이를 대충 계산해보니 이 정도 되야 물을 밀어 올릴 것 같았는데 처음에 양수모터 ph-255를 설치했을때는 물을 밀어 올리다가 모터가 열 받으면 멈추고 식으면 다시 돌고를 반복했습니다 양수모터가 2.9..

금요일 오후 도착했는데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 안맞게자재들을 앞처마 아래 내려놓고    부엌으로 쓰는 처마 쪽인데텐트를 치고 그 위에 천막를 덮고그 위에 비닐을 덮어서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범위내에서생각하고 무엇인가 만들게 됩니다 철공소에 가서책꽂이 만들어 주세요 하면십중팔구 쇠를 자르고 용접해서 만들어 줍니다 목공소에 가서책꽂이를 만들어 주세요 하면십중팔구 나무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나무나 쇠나 흙이나 돌이나 시멘트나 다 사용니다 모양은 저래도쓰시는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비 안맞고 하늘 가리고그런데 산골짜기 바람이 강한 곳이라날아갈듯이 펄렁거리고 장마철에는 비가 샌다고 합니다튼튼하게 만들어 드려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