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은
자동차 경적소리는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켜
너 뭐야
이 나쁜놈이
뭐 이런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거의 절대로 경적을 울리지 않습니다
그냥
기다리거나
서거나
피합니다
어떤때는 창문을 열고 말로 합니다
비켜주세요
잠깐 지나갈게요
대개 많은 분들이
자동차 엔진 소리가 들리면 피해 줍니다
피하지 않는건 차가 오는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럴땐 그냥 천천히 지나가면 됩니다
그분들 놀라게 빵빵 거리는건 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적을 울리는건 내가 갈테니 너 비켜하는겁니다
차가 뒤에 오는데
먼저 앞서 가는 사람이 왜 비켜야 하는건데요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경적소리가 차안에서 똑같이 울리게
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적을 울리는 사람이
그 소리가 어떤지 들어야
경적을 듣는사람 느낌을 알테니까요
차안에서
자신의 누르는 경적 소리가
밖에 듣고 놀라는 사람소리크기만큼 똑같이 들린다면
아마 쉽게 경적울리는 사람 없을 것 같은데요
누굴 때리는 놈이
다른이에게 엄청 얻어맞으면 억울하겠지만
자기 가 때린 망치에 맞으면 덜 억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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