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혼자갤로퍼고치기 44

갤로퍼 무거운 핸들

갤로퍼 핸들이 무겁습니다 무겁다 쉽게 슬슬 잘 돌아 가다가 어느순간에 낑낑거리고 힘을 써야 돌아가는상태를 무겁다라고 표현 합니다 옛날 차들은 파워핸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옛날차들이 어떤건데 포니시절에 1톤 트럭 같은 차들이요 그 시절에는 파워핸들 에어콘 이런게 다 옵션이었습니다 돈내야 다는 것들 시간이 흐르면 네비게이션도 옵션이었다는 사실을 파워핸들같이 말하는때가 오겠지요 시동을 걸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핸들이 좀 가벼워집니다 그랬다가 어느순간 살짝 무거워지고 저 부품이 파워핸들에 파워를 제공하는 부품입니다 정확하게는 유압펌프위에 유압탱크라고 보시면 되고 그 아래 벨트에 결려서 돌아가는부품이 있는데 그게 유압펌프입니다 그 펌프가 돌아가면서 유압을 핸들 돌리는유압모터에 제공해서 사람이 돌리는 핸들이 가볍게 해..

갤로퍼 2 테일등 수리

올해는 참 눈이 많이 자주 오네요 지붕에서 밀어내린 눈과 태양광 처마에서 쏟아진 눈이 드디어 처마에 닿았습니다 지난번에 어선 견인해서 오다가 트레일러 견인고리가 빠지면서 치고 지나간 테일등입니다 찌그런진곳을 펴볼까 하다가 별로 안찌그러졌네 녹안나게 페인트 칠만 해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심심하면 펴보기로 하고 중고부품 재활용 물건인데 깔끔하게 청소하고 전구까지 끼워서 보내주었네요 교환은 아주 간단합니다 볼트네개풀고 코드 뽑고 다시 볼트네개 조이면 됩니다 인수분해 하는사람이 구구단 쉽다고 말 하는 것 같지만 진짜 아주 간단한 교환입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갤로퍼 태양 전지 설치

갤로퍼가 한대 있는데 겨울용이고 산악용이고 눈길용이라 여름에는 잘 안탑니다 여름에 임도는 주로 뽀르레기타고 다니니까요 뽀르레기가 뭔데 오토바이 앙증맞은거 있쟎아요 두명이 타면 언덕 잘 못올라가는 아 그 이상한 냄새 풍기는 조그만 오토바이 네 그거요 너무 오래 그냥 세워두다 보니 그러다 보니 갤로퍼 밧데리가 늘 방전이 됩니다 들고 내려가서 충전해다 달아놓고 안되겠네 남은 태양전지판을 준비했습니다 레귤레이터도 찿아내고 그냥 쉽게 간단하게 설치했습니다 조수석에 전지판 놓고 뒷좌석에 레굴레이터 설치하고 배선하고 끝입니다

갤로퍼 오일 필터교환

​ 오늘은 주문한 갤로퍼 필터가 왔습니다 엔진오일필터와 에어크리터 필터 먼저 엔진오일 교환하고 오일필터를 그냥 끼웠는데 기분이 찜찜해서 새것으로 교체하려 합니다 ​ 차가 임도위에 있는데 끌고내려올까하다가 필터를 가지고 올라가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 ​ 갤로퍼가 단풍그경하며 서있네요 ​ ​ ​ ​ 갤로퍼 엔진오일 필텨를 교환하고 에어크리너통을 열었는데 에어필터생산년도가 2012년이라고 쓰여있네요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5년쯤에 중고차 사왔는데 1999년 산이니 그럼 그 전 주인은 에어필터를 제대로 안 갈았단 뜻인가 ​ 뭐 그래도 에어필터가 깨끗한 편입니다 에어크리너 통 너트 세개를 풀고 통을 들어 올려 교환하면 편합니다 ​ 에어 크리너도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봤는데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엔진소리도 조용..

갤로퍼 엔진오일교환

갤로퍼 엔진오일을 언제 교환해야지 마음먹었었는데 깜박하거나 이런저런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겨울오기전에 오늘은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정비대 있던 자리에 창고를 만들어서 정비대를 언제 만들어야지 하면서 못만들고 있습니다 강재로 틀을 짜거나 윈치를 이용하거나 구덩이를 파거나 뭐 어떤것으로 한든 만들기는 만들어야 하는데 정비대가 없으니 맨땅에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엔진은 아직 개끗합니다 먼지가 가득한게 지저분해보이는데 흠 제가 엔진이 깨끗하다는 의미는 부동엑이나 오일이나 이런게 누출이 없다는 뜻입니다 ​ ​ ​ ​ ​ ​ 바닥으로 기어들어가서 엔진오일통 하부에 볼트를 풀었습니다 ​ ​ ​ ​ 옛날 납작한 김치통으로 페오일을 받았습니다 저 폐오일은 엔진톱 윤활류로 쓰려고 잘 모아두었습니다 갤로퍼는 차가 높아..

갤로퍼 엔진 오일 교환

오늘은 갤로퍼 엔진오일을 교환 할까 합니다 산속에만 사는 차라서 도시에 나갈일이 없어서 손수 다 정비를 합니다 며칠전에 문짝 고칠때 겨울오기전에 엔진오일 교환 해야 하는데 생각난김에 오늘해야지 아니든 차 치고는 아직 오일새는 곳도 없고 엔진도 깨끗한 편입니다 안개끗해보이는데 네 먼지 가득 쌓인 것을 지저분하다고 할수 있지만 제가 깨끗하다고 표현하는것은 오일이나 부동액 브레이크액 엔진오일 이런 것들이 새는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정비대 만들어 둔곳에 창고를 지어서 언제 정비대를 만들어야지하는데 차일피일하다가 올해도 그냥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정비대가 뭐야 리프트 이야기하는 거지요 지금이야 다 전기나 유압으로 들어올리는 리프트를 사용하지만 에전에는 자동차 정비대를 시멘트나 쇠로 차가 올라가게 만들어 쓰곤 ..

갤로퍼 손잡이

시골집에서 가져올 것들이 있어서 봉고차에 잔뜩 싣고 장거리를 다녀오는데 봉고에 연료경고등이 기름넣으라고 신호를 합니다 얼른 오두막 가서 기름 넣어야지했는데 길을 막고 공사중인데 콘크리트 포장 양생중이라고 차단기로 길을 막았습니다 성급한 분들은 레미콘 포장 타설하면 하루도 채 안지나서 거푸집 제거하고 마구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 쪽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전문가입장에서 보면 두가지는 꼭 지켜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첫번째는 양생기간입니다 두번째는 혹한기 레미콘 타설 금지입니다 양생기간을 안지키면 콘크리트 강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혹한기에 콘크리트 타설하면 첫해는 그냥저냥 강도가 나오지만 두번째해부터는 부슬부슬 부스러집니다 지나다는분들이 부스러지는 콘크리트 보면서 레미콘품질 탓하는데 대개는 추울때 레미콘 타설해서 동해..

갤로퍼 블로워 모터

한겨울에 갤로퍼 히터를 가동하면 모터가 돌다가 안돌다가 해서 지난해 한번 위를 분해해서 기름칠을 했는데 다시 돌다가 안돌다가 합니다 추운 겨울 다 지나서 히터모터를 분해하고 있습니다 모를땐 앞 대쉬보드를 다 드러내려했는데 인터넷을 찿아보니 모터만 분해해낼수 있다고 합니다 9미리 볼트 세개 풀고 십자 나사볼트 세개를 풀면 됩니다 허리를 꺽고 후레쉬를 켜고 아래를 들여다 보면서 풀어야 하니 허리가 뻐근하지만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 저거네 하고 알수 있습니다 휀이 안돌아가는 이유 스위치가 망가져서 전기가 안온다 먼지와 이물질이 모터에 잔뜩 달라붙었다 모터가 망가졌다 모터 브러쉬가 다 닳았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안돌다가 충격을 가하면 돌아간다는 것은 스위치 보다는 모터에 이상이 있을 ..

갤로퍼 예열 플러그

갤로퍼가 한겨울에 추울땐 시동이 잘 안걸립니다 대개 디젤을 연료로 쓰는 경유차는 에열코일이 망가지면 겨울에 시동이 안걸립니다 어렵게 걸려도 시커먼 연기가 나오고 갤로퍼 예열코일 부품번호를 찿아보니 봉고차와 부품이 같습니다 봉고차 예열플러그를 구입했습니다 눈이 오는 관계로 출장을 밀찍 마무리하고 퇴근해서 예열 플러그를 교환중입니다 에열 플러그는 연료분사노즐 바로 옆에 있는 네개의 플러그입니다 교환은 간단합니다 납작한 연결 전선을 풀어내고 예열 플러그를 뽑아내면 되는데 엔진을 시동을 걸어어 적당하게 워밍업하면 쉽게 뽑힙니다 어두워지고 눈은 내리고 마음이 조금 급합니다 얼른 교환하고 갤로퍼를 다시 임도위에 올려다 두어야 하는데 플러그가 안뽑히거나 부러지거나 안맞거나하면 어떻게 하지 예열 플러그가 크게 망가진 ..

갤로퍼

갤로퍼는 정말 마음에 드는 차입니다 사륜이어서 그렇고 엔진도 간단하고 차도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예전 산타페는 16년이 지났을때 40만 키로를 탔는데 엔진은 괜챦았는데 차체가 거의 부식이 심해 차를 바꿀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갤로퍼는 그 산타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거의 부식된곳이 없습니다 엔진도 전자식이 아니어서 시동도 잘 걸립니다 결론은 이런 겁니다 각종편의 사양은 요즘 차가 좋습니다 하지만 차체 엔진은 이 갤로퍼가 요즘 산타페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 차 산속에서는 참 마음에 드는 차입니다

갤로퍼 혹한기 경유

포키와 갤로퍼에 사용할 혹한기 경유는 말통으로 가져다 오두막에 두어야 합니다 말통이 한번에 여러개 들기 힘들어 끈으로 묶어 임도 위에 갤로퍼에 가져가려합니다 임도 위에 올라와서 갤로퍼에 싣고 다시 산 아래 연료탱크에 왔습니다 혹한기경유를 말통에 담아서 임도 오두막 입구에 올라가 다시 한통씩 들고 오두막에 가져다 두어야 합니다 어 해가 지네 얼른 경유 가지고 올라가서 노을 봐야지

갤로퍼 휠 너트

지난 여름 마당에서 휠너트를 하나 주웠습니다 차가 여러대여서 어떤차 휠 너트일까 생각하다가 살펴보니 갤로퍼 휠 너트입니다 스페어타이어에서 빠진걸까 아니면 차에서 빠진걸까 일단 어디에 잘 두어야지 요즘 겨울에 갤로퍼 타이어 점검하다가 휠너트가 하나 빠진곳을 찿아 냈습니다 조수석 앞 타이어 그런데 여름에 살펴볼땐 왜 몰랐지 그 휠너트 분명히 어딘가 잘 두었는데 한달을 못찿았습니다 인터넷에 4개를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택배를 받았고 언제 끼워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어제 연료탱크 트레일러 연결하려고 포키 시동걸어서 체인으로 트레일러 연결하려고 체인통에서 체인을 꺼냈는데 그 통안에서 휠 너트를 봣습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오는거지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마다에서 포키 작업하다가 주웠나 봅니다 그리고 체인통에 넣으면서 ..

갤로퍼 겉벨트 교환

잘 살펴보았는데 알터네이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벨트에서 나는 소리일텐데 겉벨트 4개를 다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에어콘벨트 이건 12미리 볼트 두개만 풀면 쉽게 교환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파워핸들 벨트 이것도 12미리 스패너로 간단하게 볼트 두개 풀면 교환이 됩니다 세번째는 알터네이터 벨트 두개 이것도 12미리 스패너만 있으면 볼트 두개를 풀고 교환이 되는데 문제는 조수석 앞타이어를 안 빼고 할수도 있지만 위에서 손을 집어 넣으려면 볼트 풀기가 힘이 듭니다 조수석 앞타이어를 빼내면 알터네이터가 훤히 보이고 12미리 스패너가 쉽게 들어갑니다 벨트를 벗기고 끼울때도 알터를 좀더 안으로 밀어넣기가 쉽습니다 전문가라면 타이어 안 빼고 하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조수석 앞타이어를 빼고 하시는게 ..

갤로퍼 겉벨트

갤로퍼 겉벨트를 교환하려 합니다 시동을 걸면 쌕색쌕하는 소리가 나다가 열받으면 안나는데 인터넷에 실리콘을 바르면 소리가 안난다고 해서 해봤는데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일단 에어콘 벨트가 나사풀기 쉬워서 베트를 빼 봤는데 신품이나 장착된것이나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벨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가 알터네이터에서 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벨트 교환은 에어콘 벨트만 교환하고 멈추었습니다

갤로퍼 휀벨트 교환

갤로퍼 휀벨트를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찿고 현대 모비 대리점마다 뒤지고 옥션 11번가 등등을 다 뒤지는데 구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현대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아는분에게 전화 했더니 알아봐 주신다더니 정품이 아니어도 되냐고 물어서 괜챦다고 했더니 5분도 안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근 도시 어디 카센터에 있답니다 얼른 달려가서 갤로퍼 겉벨트 세트로 사왔습니다 벨트 교환하기전에 지난겨울 눈길에 미끌지지 말라고 타이어 공기압을 너무 낮게 해놔서 공기압을 정상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44피에스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혹한기 경유로 기름도 가득채우고 자 갤로퍼 겉 벨트를 교환해볼까 합니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들여다 봐도 라디에타를 분해하지 않는 한은 벨트 전체를 끼울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날이 저물어 시간도..

갤로퍼 휀 벨트

1998년식 갤로퍼 9인승입니다 갤로퍼 타이밍벨트세트를 구입할까 겉벨트 세트만 구입할까 계속 생각중인데 겉벨트 세트만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세트로 팔기는 하는 것같은데 일단 따로 따로 구입이 가능한지 찿아봐야겠습니다 쿨런트펌프와 제네레이터벨트입니다 에어콘 콤프 벨트 같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벨트입니다

갤로퍼 휀벨트

갤로퍼 휀 벨트에서 시동을 걸면 처음에 쌕쌕쌕하는 소리가 납니다 벨트가 느슨하던가 오래되서 고무가 경화하면 풀리와 닿으면서 나는소리인데 들여다 보니 벨트는 아직 괜챦은것 같은데 보기만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냉각휀벨트와 에어콘 콤프 벨트 여하튼 타이밍벨트까지 모든 벨트를 교환할까 밖에 보이는 벨트만 교환할까 고민중입니다 이 차는 1998년 형입니다 타이밍벨트 구입을 알아 봐야겠습니다 직접 모든 벨트를 교체 하려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갤로퍼 밧데리 충전

갤로퍼 밧데리가 방전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방전될까봐 밧데리 차단기도 달았었는데 아무리 좋은 설비를 해도 잊어버리면 소용없지요 시동이 잘걸리면 차단기 내리는걸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방전된가 봅니다 밧데리 충전기가 두개인데 하나는 중국산인데 엄청 많은 기능이 있다고 선전한 것과 지금 보시는 것은 국산인데 단순한 것입니다 단순한 국산이 최고입니다 사람눈과 카메라의 눈은 다릅니다 육안으로보면 숫자가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촬영한후에 보면 깜빡거립니다

갤로퍼 밧데리 점프

갤로퍼를 한곳에 오래 세워두고 운행을 안했더니 밧데리가 방전이 되엇습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집짓기 장소는 처마아래 자동차 휀다 안쪽 숲속에 오래 주차된 차에 다가갈땐 주의해야 합니다 어딘가에 반드시 벌집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차문을 벌컥열면 새카맣게 달려 듭니다 조심 조심 갤로퍼 주변을 살피는데 벌집이 없습니다 안심하고 뒷문을 열었는데 벌소리가 요란합니다 그럴때는 신속하게 벌 공격범위를 벗어나야 합니다 잠시후 잠잠해져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스페어 타이어 아래 집을 지었네요 미안하지만 떼어내야겠습니다 벌집을 제거하고 밧데리 점프를 해서 갤로퍼 시동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