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집만들기 605

조립식 비닐 창고

쉬는 날 뭘할까 하다가먼저 해체한 창고를 다시 만들어야지 봉고 큰틀 바퀴 달고이리저리 끌고다니는데 바퀴가 좌우로 움직여서      구멍 뚫어 키핀도 하나 끼워주고    마당에 끌어 내 놓고      바닥정리하고      기둥세우고      대들보 얹고     서까래 얹고     지붕 덮었습니다       봉고 큰틀도손수레처럼 끌어다 집어 넣고 비닐은 재활용 처리장에서 주워왔고강파이프는 먼저 해체한 파이프를 썼습니다시간은 네시간 걸렸고돈은 한푼도 안들었습니다완전 조립식입니다

혼자집만들기 2024.05.02

양변기 설치

도대체 변기를 몇번째 설치하는거지생각나는 것만 해도10번쯤 되네요욕실 인테리어 업자도 아닌데 양변기도 택배를 보내 주네요물론택배비가 2만원이라 좀 비싸기 하지만굳이 여기저기 안찾아다녀도 되서이번에는 택배로 주문했습니다       겨울에 변기 안에 물 빼는걸 잊어버려얼어 터지는 바람에금이 간 변기를 본드로 때워서 썼는데일을 보고나면 곡 물을 빼두어야 합니다물이 조금씩 새면 바닥이 젖거든요       이런같은 규격이라 해서 샀는데바닥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처음 생각에는양쪽 볼트 풀고 들어내고 다시 쏙 끼우면 될거야 한게바닥 모양이 약간 다른 상태라서일이 점점 복잡해지네요 바닥판을 아예 새로 설치했습니다 다시 본을 뜨고다시 볼트 구멍을 내고다시 변기 배수구멍을 내고       잘 설치 되었습니다물 새는곳도 없고..

혼자집만들기 2024.04.30

전기없는 농막 처마 수리 2

금요일 오후 도착했는데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 안맞게자재들을 앞처마 아래 내려놓고    부엌으로 쓰는 처마 쪽인데텐트를 치고 그 위에 천막를 덮고그 위에 비닐을 덮어서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범위내에서생각하고 무엇인가 만들게 됩니다 철공소에 가서책꽂이 만들어 주세요 하면십중팔구 쇠를 자르고 용접해서 만들어 줍니다 목공소에 가서책꽂이를 만들어 주세요 하면십중팔구 나무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나무나 쇠나 흙이나 돌이나 시멘트나 다 사용니다 모양은 저래도쓰시는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비 안맞고 하늘 가리고그런데 산골짜기 바람이 강한 곳이라날아갈듯이 펄렁거리고 장마철에는 비가 샌다고 합니다튼튼하게 만들어 드려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혼자집만들기 2024.04.22

전기없는 농막 처마 수리

주말에 전기없는 곳에 멀리가서 처마를 고치려면 필요한 공구들을 빼먹지 말고 준비해야 합니다 세시간 정도 가는 거리라 왔다 갔다 할수 없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발전기를 싣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정비하고 손봐서 금방 최종테스트에도 시동이 잘걸렸습니다 윈치를 이용해서 싣고있습니다 이 5키로 와트짜리 미제 발전기는 혼자 절대로 들어 올릴수 없는 무게입니다 12미리 합판 5장 4*8 3.6미터짤리 각목 24개 부숙퇴비 10포 5키로와트 발전기 1키로와트 발전기 절단기 용접기 충전드릴 두세트 충전 그란인더 휘발류한통 양수기 두개 비닐 한박스 각종 볼트및 스크류 볼트 망치 커터 절단기 수공구 한상자 유압작키 액셀호스 컵라면 두개 컵밥 두개 라면두개 2박 3일이면 몇끼더라 잊어버린거 없이 다 잘 실었나 혼자서 2박 3일 ..

혼자집만들기 2024.04.19

태양광 프레임 해체

마당 가운데 있던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더 해가 잘드는 곳으로 태양전지판을 옮겨서 설치했습니다 이곳에 있을때는 4.5키로와트정도 생산 했는데 지붕으로 옮기고 나서는 8키로와트까지 생산됩니다 그래서 구조물을 창고로 쓰고 있었는데 마당가운데 버티고 있어 차돌리기도 불편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한점이 있어서 분해하려 합니다 애써서 만든 지붕이었는데 비닐을 걷어냈습니다 다 조립식으로 만들어서 그냥 볼트 몇개 풀고 나사 몇개 풀어내면 분해됩니다 기둥만 남았습니다 다 분해해서 한곳에 치워두었습니다 나중에 다른곳에 창고만들때 쓰면 됩니다 두시간이 채 안걸렸습니다 선거일날 쉬느니 재미있는 만들기 분해하기 뭐 그런걸 할 시간이 생겨서 좋습니다 덕분에 마당이 확 넓어지고 전망도 좋아졌네요

혼자집만들기 2024.04.11

조립식 비닐창고 해체 2

비닐창고를 해체 중입니다 처음부터 뭘 만들때 나중에 해체하기 쉽게 조립식으로 만드는걸 좋아합니다 없었던 것은 없어야 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 내 것도 없고 네 것도 없다 죽으면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인가 내일 당장 죽을 지도 모른다 살면서 욕심내는 물건들과 일과 돈과 사람을 상대로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탐내면 영원히 네 것으로 남을것 같은가 그래서 무엇이든 처음부터 만들때 없어질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듭니다 그냥 만드는게 재미있었으면 된거지 승용이앙기를 덤프트럭으로 개조하려고 이런 저런 작업을 틈틈히 천천히 몇년째하는 중인데 포크레인으로 들어서 치우려다 떨어트려서 박살이 났습니다 어이쿠 저런 이걸 어떻게 하지 그게 네 팔자인가 보다 그냥 다 분해해서 각각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 할까 봅..

혼자집만들기 2024.04.11

조립식 비닐 창고 해체

경운기 트레일러 휠 바퀴 고치고 비닐창고를 해체 하고 있습니다 왜 조립식으로 간단하게 만든거라 기초도 없고 땅이 얼었다 녹았다하면서 조립식 비닐창고가 기울고 있습니다 해체하고 다시 만들면 되지 안에 보관하던 보행이앙기도 꺼내고 참 보행이앙기는 다고쳤는데 가져다 줄지 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생각에 다 고친거라 생각하지만 모를 심는 사람이 아니어서 쓰는 사람이 제대로 고쳐진건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입니다 이앙기가 하나더 있으니 못고치면 그냥 고물로 버리라고 했었거든요 가져다 드리고 한번 써보라고 할까하다가도 그게 또 그분을 더 불편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고쳐준 성의 때문에 억지로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일단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한번 물어보고 가져다 드려야겠습니다 ..

혼자집만들기 2024.04.09

산끝 오두막 현관 문짝 달기

누가 버리거나 얻어온 물건들로 지은 집이라 볼품이 없는거야 이러나 저러나 똑같지만 주워온 물건들 중에서도 약간 상태가 좋아보이는것이 있으면 교체 하곤 합니다 전 문짝은 미용실 인테리어 할때 먼저 가게주인이 시설물을 그냥 두고 가서 철거할때 뜯어서 가져온 것입니다 오두막집 현관을 바꾸었습니다 뭐 그게 그거쟎아 모르시는 분은 그렇게 보이지만 원래 저기 현관문은 문틀도 없이 다 망가진 문짝만 벽에다 경첩으로 붙여 놓은 것이라 제가 지금보기에는 문짝 하나 바꾼거라도 새집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문틀과 문짝도 성하고 벽에도 딱 맞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바람도 덜 들어오고 깨끗해져서 좋기는 한데 먼저 문짝보다 커지는 바람에 문이 땅에 닿아서 언 땅 파내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24.01.09

연료탱크 지붕 수리

산아래 연료탱크 지붕이 지난번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만들때 눈에 주저앉지 않게 강풍에 날아가지 않게 라는 생각은 하면서 만들었는데도 생각보다 약하게 만들어졌나 봅니다 그래 그렇다면 다시 만들면 되지 이걸 누가 만들어 주었다면 한마디 했을지도 모릅니다 뭘 이렇게 약하게 만든거야 혼자 직접 만들면 다르게 말합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분거야 남탓하는 사람은 뭘해도 어떻게 해도 무슨일이 생겨도 자신은 잘못이 없고 남탓을 합니다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약하게 용접한게 원인인가 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지 연료통이 1000리터 짜리인데 600리터가 들어 있습니다 봉고차에 끌고 오두막에 올라가서 고치면 편하겠지만 연료가 거의 가득찬 저 탱크를 끌고 올라가면 비포장에 출렁거리고 급경사 오르내릴때 뚜껑으로 ..

혼자집만들기 2023.11.24

조립식 선반 만들기

인테리어 해 드린 곳에서 높낮이 조절 조립식 선반이 팰요하답니다 만드는걸 좋아하니 얼른 만들어 드려야지요 돈받느냐구요 전혀요 뭘 받는게 있을까요 없지요 머리 자를때 무료 인가요 아니요 제값내고 자릅니다 언제나 시작은 그렇게 합니다 자재만 준비해 주시면 만들어 드릴게요 대신 결과물에 대해서 성에 안찬다고 서운해 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대개는 여자분들 특징은 한결같습니다 시작하기전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하시다가 꼭 흠을 잡습니다 꼬투리 잡고 흉보고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하는게 여자인건 알지만 안 그러신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들어 드립니다 조립식 선반입니다 선반 기둥은 12미리 강관이고 선반받침은 15미리 강관입니다 바닥에 선반을 고정할수도 있고 선반을 끌어 올리면 중간이나 끝에..

혼자집만들기 2023.05.10

셀프 인테리어 마무리

한달간에 걸친 미용실 셀프 인테리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재비는 1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물론 미용기계나 집기 에어콘 간판은 제외된 각재 판재 못 페인트들만 이야기 한것입니다 전기 시설은 레일등으로 일자와 원통형등 세줄을 설치했고 엘에디 바 라이트를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를 이용해서 경대 간접조명을 만들었습니다 차단기는 50암페어를 메인으로 각각 전기 많이쓰는 곳은 30암페어짜리로 드라이기 에어콘 열선난로 모두 따로 독립되게 설치했습니다 탕비실과 샴프실 칸막이는 한치두치 각재와 합판으로 설치했고 젯소를 바른후 수성페인트 하얀색으로 마감했습니다 바닥은 붙이는 타일로 마감했고 배수구는 샴프대와 탕비실 싱크대를 독립적으로 설치했습니다 와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전문가 같으네 저는 초보입니다 미용실 셀프 인테리어..

혼자집만들기 2023.05.02

배수로 파기

집을 공중에 들어서 지었는데 그 이유는 집아래가 물이 나는 곳이어서 그랬는데 겨울이면 물이 얼면서 바위를 들어 올려 차고바닥이 위로 솟아 오릅니다 어떻게든 물을 빼거나 수위를 낮추어 보려 하는데 차고 가운데 우물을 만들고 물을 퍼내다 집옆에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이 빠져나오도록한다 일단 배수로를 파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포키를 쪽바가지로 바꾸고 집처마 바로 옆을 따라 배수로를 파내고 있습니다 포키가 들어갈수 없는 곳이라 삽질 반 곡괭이질 반 포크레인이 반을 파내고 있습니다 이 지붕은 보트창고 옆 작업실인데 삽질을 하다가 커다란 돌을 만났는데 인력으로 어쩔수가 없어서 포키로 돌을 들어내다가 창고를 부셔트렸습니다 에이 이왕 망가진거 무식하게 포키를 밀고 들어가서 배수로를 다 파냈습니다 조심한다고 했지만 포키가..

혼자집만들기 2023.04.28

셀프 인테리어 (배선)

셀프 인테리어 중입니다 엉성한 혼자 집짓기와는 또 다른 작업입니다 꼼꼼해야 되고 예뻐야 되고 보기 좋아야 하고 혼자 집짓기는 재미있습니다 혼자 사는집이야 비안새고 따뜻하면 그만이지만 실력이 되지 않치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전에 5키로와트로 승압신청을 하고 삼상사선 차단기를 50암페어로 바꾸고 전열기 차단기 30암페어 에어콘 차단기 30암페어로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간접조명을 엘이디바등을 설치 했는데 1미터에 14 와트 정도라해서 15 미터 210 와트 이고 12볼트로 나누면 17.5암페어가 됩니다 20 암페어 이상 아답터가 값도 비싸고 5아페어짜리를 세개 따로 설치할까하다가 컴퓨터 파워를 개조해서 설치했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23.04.18

셀프 인테리어 (천장)

요즘 신축된 상가는 천정에 마감을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대개의 상가가 천정에 반자라고하는 매끈한 마감재 없이 각종 전선 및 배관이 훤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요즘이야 당연히 그런거야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저런 모습이 몹시 거슬리나 봅니다 윗층에서 물을 쓰면 물소리도 나고 가리고 막고싶은가봅니다 집지을때도 천장 판대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내집이야 내맘대로 보기싫거나 좋거나 아무 상관없으니 마구 붙여도 되었는데 영업 하는집이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계속 그런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면서 괜히 도와드린다고 해주면서 나중에 폐만 끼치는건 아닌가 돈들더라도 전문가에게 보기 좋ㄱ 하라고 그럴걸 그랬나 시작한거니 어찌되었던지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

혼자집만들기 2023.04.12

셀프 인테리어 2

집을 만들거나 인테리어를 하거나 제일 힘든건 주인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겁니다 내집이야 내 맘대로 하고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쓰면 되지만 다른 분들일을 해드릴땐 그러면 안되지요 실력이 안되는데 부탁을 거절할 수도 없고 처음엔 괜챦다고 하다가도 일이 진행될수록 마음에 안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그럭저럭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돈벌자고하는 일도 아니고 프로페셔널한 사람도 아니고 간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거울을 붙이는게 고민이었는데 그것도 쉽게 잘 해결되었습니다 가벽은 합판으로 진행했습니다 간판과 에어콘은 전문가에게 맞기기로 했습니다 여하튼 인테리어비용은 간판 에어콘 소파 빼고 자재값으로 전선값 합판값 페인트 각재 못 등등 다 합쳐서 10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크기는 5미터에 10미터 크기입니다

혼자집만들기 2023.04.11

셀프 인테리어

아는 분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를 하시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도와 드릴게요 기존 상가에 있는 벽이 재질이 무엇인거 같은가 하고 물었더니 두드려보니 탕탕소리나는게 합판인 것 같답니다 그렇다면 나가시는분에게 원상복구 하지말고 그냥 두셔도 된다고 속으로는 횡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못이 뽑으면 되고 크기가 안맞으면 자를면 되고 안 뼈대도 잘 뜯으면 다 재활용 될테니까요 그런데 가보니 석고보드입니다 이건 재활용안됩니다 모르는 분들은 페인트칠한 겉만 보고는 속에 재질이 뭔지 알수 없습니다 한순간 판단이 일거리를 두배로 만들었습니다 모르면 그럴수도 있는거니까요 못 쓰겠네요 다 뜯어야겠습니다 즐겁다고 생각하면 뜯는 일도 만드는 일처럼 즐겁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23.04.06

작업대 만들기

조립식 작업대를 만드는 중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하러 가는데 판재를 절단하려면 작업대가 있어야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안할수 잇는데 어저다 한번 하는 실내 인테리어를 위해 작업대를 사기도 그렇고 50 미리 강파이프에 25미리 강파이프를 다리로 붙이고 20 미리 강파이프를 다리로 끼웠습니다 이동할때는 빼서 가지고 다니다가 작업할때는 다리를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잘 쓸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만드는 재미입니다 살면서 잘쓰겠지하고 만든 건 수십개가 되는데 실제 잘쓰는건 몇개 안됩니다

혼자집만들기 2023.04.06

능형망 울타리 문짝 만들기

어머니 사시던 시골집은 축사를 만들고 소를 키우려고 넓은 마당에 능형망으로 울타리가 둘러 쳐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하면 울타리 너머를 나가려면 마당을 빙돌아서 울타리를 따라서 반대편으로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끔은 빙돌기 싫어서 능형망 울타리를 기어올라가 뛰어 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높은데서 뛰는게 살짝 걱정이되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사다리를 걸쳐 놓고 타고 넘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작정하고 울타리 두곳에 문을 달기로 했습니다 혹시 마당에 빙 돌려 울타리를 치시는 분이 계시면 중간에 문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니면 바로 코앞에 가려해도 그 긴 울타리를 빙돌아서 대문을 지나서 다시 울타리르 따라서 그곳까지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장도 길고 말도 길게 하는데 도대체 무슨뜻인지 모르겠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

혼자집만들기 2023.02.27

축사 문짝 달기

축사에는 반드시 소 분뇨를 처리하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분뇨를 충분하게 발효한 다음 톱바이나 왕겨와 섞어서 거름으로 쓰기도 하는데 소를 안기르는 축사다 보니 그 곳을 작업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경운기 밧데리도 떼어다가 충전시키는 중입니다 이 축사 퇴비사 입구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언제 문짜ㅣㄱ을 달아서 막을거야하고 지냈는데 문짝 크기가 3미터에 4미터로 작지않아서 생각만 하다가 오늘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돈은 한푼도 안들이고 만든는겁니다 자투리 파이프를 모아다가 이리저리 용접해서 붙이고 있습니다 만들어서 크기를 재보고 있습니다 경첩을 달건지 끈으로 묶을건지 생각중입니다 크기는 비슷하니 비닐을 고정하기위해서 쫄대를 대는 주입니다 비닐을 클립으로 끼울까 쫄대를 댈까 생각하다가 바람불고 펄렁거리면 ..

혼자집만들기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