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집만들기 607

지지대 틀짜기

태양광 기둥에 비닐로 벽을 치려고 준비중입니다 물론 비닐고정 쫄대를 기둥에 직접대고 비닐을 끼우면 끝나도 벌써 끝났을일인데 그러면 재미가 없으니 들어 올리면 처마가 되고 분리하면 깜쪽같이 원래대로 되도록 그러면서도 좀 예쁘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은 한푼도 안들이고 뭐 이런 기준이다 보니 한참 걸리고 복잡해 집니다 벌써 한달째 틀을 짜고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교환하고 전기밥솥 밥 눌러두고 밥되는 40 분동안에 남은 틀 하나를 짜고 있습니다 분리되는 틀은 네벽을 다 만들어 붙였습니다 들어 올리면 처마가 되고 분해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비안들이치게 여름에는 벌레 모기 안 물어뜯는는 곳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산속에 살면 차라리 겨울이 낫습니다 여름에는 온갖 벌레와 곤충들이 달려들거든요 모기가 한마리만 있어도 ..

혼자집만들기 2022.04.06

이동식 집 싣기 2

이동식 집을 봉고차 뒤에 매단채 마당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봉고차 덮개틀을 해체하려 합니다 덮개 지붕틀에 걸려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해서 지붕틀을 분해하고 끌어 올려 보려 합니다 덮개틀을 해체하고 이동식집을 봉고자 적재함에 올렸습니다 음 이건 아니지 이렇게 싣고 내리기 힘들면 이동식집을 작게 가볍게 고친다는 본래 생각이 아무의미가 없는거니까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여름에는 쓸일이 없는 이동식집이어서 다시 보트 창고에 집어 넣었습니다 뭐야 겨우내 쓸데없는 짓 한거야 이렇게 무겁고 싣고 내리기 힘들면 원래 좀 큰걸 그냥 써도 되는거였쟎아 이젠 지난일 생각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편하고 싣고 내리는거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여하튼 그런 문제가 생기면 즐거워 집니다 그건 가을에 다시 즐거운 고민을 하면 됩..

혼자집만들기 2022.04.05

이동식집 싣기

오늘은 시간이 좀 여유로운 관계로 겨우내 만든 이동식 집을 차에 실어 보려 합니다 싣는거야 잠깐이면 실을테니 봉고차에 실어만 보고 후진해서 보트창고에 보관해야지 그럼 먼저 보트창고 비닐하우스를 뜯어야겠습니다 보트창고 비닐하우스야 금방 분해됩니다 처음부터 분해목적으로 설치한것이기 때문에 분해하는 것은 설치하는것보다 훨씬 쉽고 빠릅니다 보트창고 앞 비닐을 다 해체하고 이동식집에 바퀴를 끼웠습니다 봉고차 뒤에 윈치를 연결하고 윈치를 작동시켰습니다 어 이렇게나 무거운거야 좀 큰걸 가볍게 만들려고 크기를 줄여서 겨우내 작업한건데 윈치가 힘겹게 끌어 올립니다 원래 생각은 이런 정도는 아니었는데 무겁다고해도 먼저보다는 쉽게 당길줄 알았는데 그래도 윈치가 돌다가 서다가 힘들어 하면서 어찌 어찌 들어 올려 적재함 위까지..

혼자집만들기 2022.04.05

태양광 비닐치기

태양광 발전 지지대에 벽을 치려 합니다 처음부터 전기세때문에 설치를 한게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거의 전기를 안쓰기때문에 한달 전기세 3천원도 안되는데 태양광 자부담 100 만원이면 일년 3 만원 십년 30 만원 삼삽년을 되어야 100만원 되는데 그때라면 제가 죽고 없을 때같은데 굳이 비싼돈 들여서 설치를 하는건 뭐지 저는 하고 싶으면 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삽니다 원래 생각처럼 자체는 손상시키지 않는다 뜯으면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 조립식으로 만듭니다 그냥 기둥에 쫄대고 비닐치면 벌써 끝났을일인데 깔끔하게 분해하면 깜쪽같이 원래대로 조립분해가 쉽게 제일 중요한건 돈을 거의 안들이고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다 아니 정말 왜 그러고 살을까 물긷고 불피우고 풀깍고 나무자르고 어려서도 그렇게 살았는데 커서는죽어도 그..

혼자집만들기 2022.04.01

양변기 설치

지난해 겨울 추위에 얼어 깨져서 물이 새는 변기를 뜯어내고 겨울내내 추운데 응디 내밀고 야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드디어 변기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보통 8 만원대에서 200만원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입하러 가보면 실제 판매가격은 최저가 11만원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서울에가서 변기를 사올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대형 특대형 최고급형 뭐 이런식입니다 소형은 없나요 소형이란 말은 없답니다 소형차 그런면 괜히 기분 나쁘지요 그래서 경차라고 부릅니다 언제부터 언어가 이렇게 이상해졌나요 여자에게 귀엽다고 말하면 정말 귀엽다는 뜻으로 쓰이는게 아니고 예쁘지 않다는 뜻으로 쓰인답니다 여하튼 가장 작은 크기의 변기 변기 용어로는 대형 11만원 짜리 구입했습니다 말에 속는 사람들은 소형인데 11만원 그러면 와 너..

혼자집만들기 2022.03.29

변기 배관

변기를 들어낸 바닥에 물이 새서 바닥이 망가졌습니다 틈날때 변기 바닥판을 고쳐두어야 나중에 편하게 금방 변기를 놓을수 있어 바닥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합판에 원형 구멍낼때 쓰는 양날커터입니다 줄자로 구멍지름을 재고 양날 드릴날을 조절하여 구멍을 내면 됩니다 한쪽에서 끝까지 구멍을 내려하면 위험하고 깨끗하지 않으니 한면을 반쯤 자리를 내고 뒤집어서 반대면을 뚫어야 깔끔하고 쉽게 뚫어집니다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어도 나와야 할 공구는 다 나옵니다 집 바닥에 기어들어가서 바닥판 보수를 하고 파이프도 새로 끼웠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22.02.16

이동식집 마무리

이동식집 전기배선중입니다 지금까지 무시동히터를 틀어 놓고 일을 하는데 220볼트 전기로 작동시켰는데 오늘은 밧데리로 가동을 하고 12볼트 전기배선도 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생각하는 대로 배선하고 전기시설 설치해봐야 잘 사용하지도 않고 간단한것이 가장효율적인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배선을 하려 합니다 12볼트 시거잭 구멍도 세개 짜리를 마련했는데 10 암페어짜리인데 전선이 가는것이라 무시동히터 사용하는데 무리가 갈까해서 전선을 더 굵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세구멍중 하나는 무시동 히터 다른하나는 온도계겸 밧데린잔량 표시계 마지막은 실내등으로 쓰려합니다 12볼트 밧데리에 무시동 히터를 연결하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밧데리 소모량이 적습니다 의외로 밧데리 소모가 많은것이 전구였습니다 ..

혼자집만들기 2022.02.15

변기 철거

차일 피일하던 변기를 철거했습니다 설치야 눈 녹은 다음에 한다고 해도 어차피 안쓰는 데 시간있을때 뜯어서 바닥이 어떤지 어떤변기를 설치할건지 미리 생각해 두려고 뜯었습니다 큰방에 제대로 된 화장실이 있는데 왜 굳이 작은 겨울방에 변기를 사용하는데 큰방은 겨울에 물 안얼게 난방하려면 엄청난 연료와 비용이 드니까요 큰방은 여룸에만 쓰고 작은 겨울방은 겨울에만 쓰고 작은겨울방은 움막 같은 곳입니다 수도세 안내지 전기세 2천원이면 되지 변기 세면대 밥상 오밀조밀 깨끗하거나 위생적이지 않아서 절대로 누가 보게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오래전에 실제 본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 이후로는 다른분들은 사진 외에는 본적이 없는곳입니다 이 변기 예전에도 한번 물집이 얼어터져서 물집만 주워다가 고쳐서 5년정도 잘쓰다가 이제는 몸..

혼자집만들기 2022.02.10

이동식 집 만들기 7

먼저 작은 적재함 벽으로 쓰려고 4*8 합판 5미리 짜리를 잘라서 붙였던걸 떼어서 들고 내려왔습니다 이동식집 문짝이랑 벽에 붙이려 합니다 앞편에 문도 달고 창문에 구멍도 내고 무시동 히터를 틀어 보았습니다 공간이 작으니 금방 후끈해집니다 바닥에 단열판도 깔았고 벽면에 원목판을 일부붙이고 무시동 히터를 벽에 붙여 들어서 설치해보려고 했는데 아래 공간을 쓰려고 선반처럼 만든 받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시동 히터를 가동하고 동영상을 찍어보았는데 의외로 연료펌프 소리가 커서 신경이 쓰입니다 다시분해해서 연료펌프 소리를 줄일 수 있도로 흡음재을 사용해서 감싸보려 합니다

혼자집만들기 2022.02.04

이동식 집 만들기 6

이제는 외부 단열중입니다 단열이라봐야 방습포 한겹 두르는것이지만 두꺼운 옷 한벌 보다는 얇은 옷 여러벌이 더 따뜻하다는 생각에 밖에도 한겹두르고 있습니다 앞쪽에 문짝도 구멍을 내고 문작을 만들어 붙이려 합니다 뒷편 창문 아래 무시동 히터 배기구 밖으로 내보낼 구멍도 뚫옸습니다 배기구가 뜨거우니 불 안붙게 단열재로 잘 마감하려 합니다 앞쪽에 작은 문짝을 만들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을 크기에 맞게 자르고 유바를 돌려 끼우면 됩니다

혼자집만들기 2022.02.03

이동식집 만들기 5

이제는 뒷편 출입구쪽에 창문과 문짝을 달려고 합니다 창문은 먼저 이동식집에 달려있던 창문을 반으로 줄여서 설치하려 합니다 먼저 이동식집은 140센티였는데 이번에는 높이를 1미터로 낮추게 되어 창문 크기를 줄여야 해서 반으로 자르려 합니다 간단하게 그냥 반으로 잘랐습니다 먼저 틀에 유바를 고정하고 창문을 끼우고 피스로 고정했습니다 일단 가조립 하는 것 이니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무시동 히터 설치할 곳인 창문아래 벽도 막고 출입구 문짝도 크기에 맞게 잘랐습니다 조립식 판넬로 문짝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조리식 판넬을 크기에 맞게 자르고 유바를 돌려서 끼운다음 경첩달고 문틀에 박으면 됩니다 그렇게 간단해 네 아주 간단합니다 혹시 문짝과 기둥에 경첩 연결부가 약하다 판단되면 기둥은 50미리 각목을 세우면 되..

혼자집만들기 2022.02.03

이동식집 만들기 4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우니 생각했던것을 천천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앞쪽에 창문만 달 생각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들이밀어 보니 창문이 작아서 몸통이 못나갑니다 이 말뜻은 몸을 밖으로 내밀어서 윈치 스위치를 연결하거나 고리를 끼우거나 벗길수 없다는 뜻입니다 무슨소린데 이동식집을 적재함에 올리려면 사람힘으로는 안되니 윈치로 끌어 올리려하는데 적재함에 끌어 올리고 나중에 고리를 벗길때 못 벗기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앞쪽에도 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작은 문짝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짝과 창문은 전혀 다른거니까요 무게를 줄이면서 단열을 한다는 생각으로 방습포를 빈틈없이 붙이고 있습니다 쓰던거라 지저분한데 나름 깨끗한 부분으로 골라서 붙이는데..

혼자집만들기 2022.02.03

이동식 집만들기 3

앞쪽에 창문을 설치 중입니다 앞쪽이라하면 운전석 방향인데 꽉막힌 벽쪽에 창문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나중에 윈치로 이동식 집을 봉고 적재함 위로 끌어 올릴때 전선 연결하고 윈치 고리 걸고 빼고 하려면 완전 벽으로 막으면 손 쓸수 없기때문에 문이던 창문이던 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문짝을 달을까 창문을 달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창문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이동식집은 높이가 140 센티였는데 어차피 일어서지 못할거라면 140이나 100센티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0 센티라면 판넬크기 그대로여서 연결부가 줄어들고 연결부가 줄어들면 엘바로 조립할때 훨씬 튼튼해 지니까요 어려운데 여하튼 조각을 여러개 붙이는것보다 원래 한판을 잘라서 틀을 짜면 훨씬 튼튼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높이는 100센티 즉 1미터 한판 폭..

혼자집만들기 2022.01.26

이동식집 만들기 2

이동식집을 해체해서 크기와 무게를 줄여서 싣고 내리기 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만들땐 안에서 허리굽히지 않고 편하게 였는데 싣고 내릴때 지그러져서 두번째는 강재틀로 보강했는데 너무 무겁고 커서 싣고 내리는게 힘들어서 이동식집이 아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싣고내리기 편하게 가볍게 작게 고쳐 보려 합니다 실제 만들어서 거의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좀 작게 가볍게 만들면 잘 쓸지도 몰라 그런 생각입니다 진짜 글쎄요 알수 없는 일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뭘 만들고 싶은건지도 모릅니다 거금을 들여서 50미리 유바 열개를 샀습니다 눈길에 들고 걸어가야 하는데 그정도야 뭐 산위에 올라가기전에 봉고에 혹한기 영유도 넣고 유바를 지고 올라와서 갤로퍼에 싣는데 안들어 갑니다 유바 길이는 3미터 갤로퍼 내부 길이는 대각선 ..

혼자집만들기 2022.01.26

이동식 집 만들기 1

하늘이 예쁘네요 살면서 하루에 열번쯤만 하늘을 보고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하면 아마 사는게 조금 편해질겁니다 왜냐구요 인간은 파란하늘 하얀 구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져있거든요 이동식집 해체 했으니 만들어 봐야죠 50티짜리 조립식 판넬은 바닥판으로 쓰기에는 조금 약합니다 강재로 보강한다면 모를까 길이가 1미터 넘어가면 성인체중 한발로 밟으면 부러집니다 무게를 줄여보려고 바닥판을 합판으로 깔고 50티 판넬을 얹기로 했습니다 못쓰는 자재 모아둔곳에 가서 쓸만한 것을 다 찿아 꺼냈습니다 합판을 바닥 강재틀에 맞게 자르고 150 엘바인데 폼찌거기 붙은 것을 일일이 뜯어내고 있습니다 구부러진곳은 망치로 폈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차체도 망치로 두드려서 만들었습니다 진짜 네 철판을 압착해서 차체를 만드는 프레..

혼자집만들기 2022.01.21

이동집 해체

눈이 오네요 산속에서는 눈이 오면 마당에서 작업을 못합니다 그래서 산속에 살면 집은 작아도 눈 비 안맞으며 작업할수 있는 공간이 넓을수록 많을 수록 좋습니다 보트창고에 이동식집을 해체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뼈대까지 해체해서 갤로퍼 차고에 가져다 놓고 크기도 줄이고 무게도 좀 가볍게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렇게 만들면 잘 쓰기는 하겠니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잘쓰면 다행이고 아니면 말지요 뭐 창문달린 뒷벽을 해체하고 ] 천정과 양면 측벽을 해체 했습니다 참 꼼꼼하게도 만들었습니다 단열도 열심히 하고 자기가 만들고 칭찬을 다하네 판넬을 갤로퍼 차고로 옮기고 강재 뼈대를 절단해 내려 합니다 플라즈마 절단기로 절단할때는 불꽃튀는걸 조심해야 합니다 근처에 인화물질이 있으면 불이 붙어 화재 위험..

혼자집만들기 2022.01.20

이동식 집 분해

이동식 집을 만들고 오대산 갔을때 한번 썼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앞으로는 더 안 쓸 것같습니다 크고 무거워서 차에 싣고내리기가 불편합니다 분해해서 더 작고 가볍게 만들려고 합니다 바닥에 전기온돌을 걷어내고 벽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집이야 뭐 간단하게 재미로 만들고 분해하면 됩니다 돈을 더 많이 들이면 멋지고 쓰기편하게 만들겠지만 늘 하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재활용 할것 최소한의 비용으로 만들것 어떤때는 한푼도 안들이고 주워온 것으로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조심하고 주의 했는데도 게미집이 생겼네요 산속에 살면 개미와 벌레 어떤 틈을 비집고라도 들어 옵니다 내몸만 안 깨물면 모른척하는데 그래서 시골집에 놀러가시는 분들 벌레와 개미 곤충같은것보고 놀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 곤충들 없애려..

혼자집만들기 2022.01.19

외부 작업실

예전에 콘테이너 개울건너집을 해체하고 포크레인으로 끌고 오다가 망가진 콘테이너 3미터6미터 크기를 3미터에 4미터로 줄여 보트창고로 다시 만들었는데 앞은 처마를 달고 비닐하웃를 쳐서 전화기 걸어두는 곳으로 사용하고 측면은 작업대를 두고 산소절단기를 설치하고 그라인더를 고정해서 외부 작업대로 사용하자 했던 곳인데 처마만 만들고 벽은 나중에 치자 하고미루어 두었던 곳입니다 굳이 벽을 복잡하게 만들건 아니지 그냥 비닐칠래 그런 생각에 간단하게 벽을 치기로 했습니다 뒷편은 눈비가 하도 들이쳐서 먼저 비닐조각 주워다가 대축 막았습니다 기둥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볼까 합니다 집이든 다리든 어떤 구조물이든 용어는 비슷합니다 세로로 서서 무엇인가를 떠 받들면 기둥 이라고 합니다 수..

혼자집만들기 2021.12.16

비닐하우스 문짝 달기

보트창고 문짝을 언제 달아야지 했는데 오늘 달아보려 합니다 원래 경첩을 피스로 고정하려고 생각했는데 기둥과 문짝 간격이 멀어서 경첩을 달기가 좀 그래서 경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철근을 잘라서 ㄱ 자로 용접을 해서 문짝에 붙이고 기둥에는 파이프를 잘라서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문짝에 비닐을 붙이고 그냥 가져다 기둥에 끼우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문짝 경첩인데 이런 경우는 세밀한 조정은 안됩니다 여하튼 보트창고 문짝은 완성되었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