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창고 입니다 유일하게 휴대폰 안테나가 두개 서는곳 문자를 보내거나 받을때 나오는 곳인데 휴대폰은 늘 여기에 두고 다닙니다 하늘을 보거나 바람을 쐴때 가장 많이 앉아서 하늘을 보는곳 낙엽송을 바라보는곳 별을 바라보는곳입니다 전화는 임도위올라가서 좀 걸어가야 통화되는곳이 있는데 뭐 그렇게까지 전화 할일이 없어서 주로 문자만 이곳에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닐하우스를 칠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리면 비바람이나 눈보라가 들이쳐서 휴대폰도 젖고 문자 확인하러 나오기도 그렇고 비닐하우스를 치는 것이 어려워서 안치는게 아니었는데 그 이유는 앞에 벽을 치면 하늘이 안보이고 별이 안보이고 여름에 고무보트내리기 힘들고 저 이동식 집도 내리기 힘들고 그래서 안치고 있었는데 올해는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