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쓰는공구/혼자쓰는 절단공구 46

고속절단기 베어링 탈거

고속절단기 c-314 기종 회전자입니다이 회전자가격은 3 만원대인데여기게 끼워지는 베어링은큰 것 작은 것 합쳐서 좋은 것은 5만뭔이 넘습니다이 복잡하고 요란하고 코일감겨서 비싸보이는회전자는 3만원인데아주 간단하고 별것 없어보이는 베어링은 훨씬 더 비쌉니다 기존에 빼놓은 망가진 회전자에서베어링을 빼내려 모든 방법을 동원해봤는데빼낼수가 없어서 베어링 탈거기를 구입했습니다 풀리나 베어링을 빼내는탈거기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구조에 따라 각각 다른 공구가 필요합니다       베어링을 하나 빼냈습니다오효과가 있는데그런데 공구 쇠 강도가 너무 무른거 아니야이렇게나 휜다고      베어링 두개 빼내고베어링을 고정하는 틀에 끼우는  볼트가 부러졌습니다그러게3만원하는 공구가 그렇지 뭐심음 볼트를 다시 만들던지다른 방법으..

고속 판재 절단기 바퀴 달기

절단기에는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자르려는 재질로 분류해 볼 수도 있고자르려는 형태로 분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재질로는쇠를 자르는지나무를 자른는지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자르는지에 따라절단기가 달라지고 속도도 달라집니다 형태로는평평하고 넓은 판재를 자르는지동그랗고 기다란 봉을 자르는지각재를 자르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물론어거지를 쓴다면수저로만 반찬도 밥도 국도 찌게도 다 먹을수 있습니다호미로만 밭을 다 일굴수도 있구요 조금 더 편하자면재질에 형태에 맞는 공구가 있으면 일하기가 훨씬 편하다는 거지요  지금 보시는것은판재를 자르기 위한 고속원형 절단톱입니다판재 자를때 아주 편합니다만들기는 만들었는데 너무 무겁습니다 이동이 불편합니다그래그렇다면 바퀴를 달아야지바퀴를 달면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끌고 다닐수 있습니다 ..

고속절단기 c614 베어링 교환

우여 곡절 끝에 주문한 베어링이 도착했습니다 15-35-11 6022zz 싸이즈를 사야하는데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크기를 잘못재서 7-18-5 698zz을 구입해 다시 주문하는라 좀 늦어졌습니다 베어링이 회전축 양쪽에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앞쪽입니다 감속기 하우징에 구리스를 좀 바르고 감속기도 결합했습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베어링도 여분이 있으니 베어링이 망가질때까지 잘 쓰면 됩니다 두가지만 교환하면 왠만하면 20년도 씁니다 베어링과 탄소블러쉬는 소모품입니다

고속절단기 c-314 탄소브러쉬

시골집에서 쓰는 고속 절단기입니다 브러쉬가 다 닳아서 교환하려 합니다 브러쉬 교환하는건 쉽습니다 양측에 플라스틱 뚜겅을 연다음 닳은 카본 브러쉬를 꺼내고 새걸 기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젠 잘 되겠지 웬걸 불꽃이 너무 심합니다 불이 날 것 같습니다 전기 스파트로 불꽃이 튀기기는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너무 심한데 그렇다면 다 분해해서 청소해야지 기어뭉치 빼고 회전자 꺼내서 브러쉬 닿는 접촉부분을 깨긋하게 청소했습니다 케이스는 그냥 청소하려다가 이왕 청소하는김에 회전자가 들어가는 고정자도 꺼내야겠습니다 고정자를 꺼낸 다음 케이스도 청소하고 구리스를 너무 쳤나 고정단도 내부도 너무 지저분합니다 고정단도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이젠 불꽃 안튀겠지 조립해서 테스트 했는데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스파크가 너무 심하게 튑..

고속절단기 C614 수리

고속 절단기가 부드럽게 회전하지 않습니다 나사가 풀렸나 감속기가 닳았나 먼저 볼트도 조이고 구리스도 좀치고 그래서 괜챦은가 했는데 아마 구조적인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전체를 다 분해했습니다 뭐가 원인일까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겉면에 스티커는 C614인데 모터 속 부품 회전자는 C514 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기부품으로 출력을 높이는 모양입니다 C614와 C514의 회전자는 같은가 봅니다 아 베어링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고속회전하면서 심하게 떨었구나 베어링만 구입할까 회전자와 베어링을 세트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라인더 받침 만들기

처음에 중고 그라인더 모터를 사서 예초기 날을 달고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럭저럭 쓸만 했는데 잔가지 파쇄기가 생겨서 다시 그란인더 숫돌을 끼우고 그라인더로 쓰다가 다리가 많이 흔들려서 받침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 자동차 휠은 어머니께서 닭 물통으로 만들어 쓰던 것을 엎어 놓은 거입니다 그냥 다리 두개 붙이고 용접했습니다 낫갈고 호미갈고 공구들 가는데 높이도 적당합니다

플라즈마 절단기 노즐

분명히 같은 치수라 해서 구입했는데 치수가 다릅니다 모양도 똑같고 크기도 똑같은데 압축공기 연결하는 소켓이 아주 미세하게 나사산이 다릅니다 이런 강제로 조인다면 나사산이 뭉개질 것 같고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치수를 재고 연결잭을 만들던지 구입하던지 아니면 사용을 포기해야되 것 같습니다 반품 교환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어떻게든 사용을 하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플라즈마 절단기 노즐

쇠를 자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쇠톱은 요즘 잘 안쓰지요 그래도 간혹 쓰게 됩니다 원형절단석의 회전을 이용한 절단이 보편 적입니다 12인치 고정형 회전 절단기는 강관재나 강각재를 절단하고 6인치 원형 절단석을 이용한 그라인더는 철판을 절단합니다 엘피지와 산소 혼합가스를 이용한 불꽃은 각재나 철판 모두 절단힙니다 요즘은 프라즈마 절단기도 많이 사용합니다 레이져 절단기도 있는데 이건 일반인은 비싸서 사용할기가 어렵습니다 철판 절단에 가장 많이 쓰는 산소절단기는 산소 구입이 어려워서 플라즈마 절단기를 사용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프라즈마 절단기 노즐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교체해 보면 노즐이 문제였는지 다른 부품이 문제인지 알게 되겠지요

아크 용접기 바퀴 달기

엣날 분들은 변압기를 도란스라고 부릅니다 물론 트랜스가 일본말로 바뀌어서 들어와서 그렇게 불립니다 기계식인 옛날 물건들은 크고 무겁습니다 지금이야 휴대폰 충전기도 전자회로칩으로 만들어서 가볍고 작지만 에전 에는 크고 무거웠습니다 도란스 안에 철편이 수십개 겹쳐져서 들어 있고 그 철편에 에나멜 코일이 수십회 감겨져 있어서 전압을 변화시키는 원리였기 때문입니다 이 용접기 그 시절 물건입니다 1995년도 물건 코일 기계식 변압트랜스 특징은 엄청나게 무겁다 저 모양 크기 자체가 쇳덩어리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웅하는 전기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닐수가 없으니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오래되고 무겁고 많이 쓰다보니 바퀴가 깨져 끌고 다니는게 불편해서 언제 바퀴를 교환할거야 했는데 마침 누가 버린 인라..

고속 절단기 수리 마무리

동네 후배가 트랙터가 밟아서 찌그러진 계양 고속절단기입니다 버린다고 해서 고쳐보자고 고치다가 안되면 버리자고 찌그러진 바닥판은 두들겨 펴고 손잡이와 스위치도 깨져서 주문했는데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스위치 8천원 손잡이 8천5백원 택배비해서 2 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스위치 전선같은것들 교체 할때는 사진으로 찍어 두시거나 직접 분해하면서 교체하시면 좋습니다 마구 분해 해두면 잘 기억할것같지만 하루만 지나도 어느선이 어디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 바닥판 옆면은 어떻게 해도 펴지지 않네요 불에 달구어편다 잘라내서 펴고 다시 용접ㅎ서 붙인다 아예 다른 강판으로 만들어 붙인다 쓰는데 지장이 없는데 그냥 쓴다 당연히 제것이라면 그냥 쓸겁니다 남의 물건 고쳐주는데 찌그러진게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다 찌그러진..

고속 절단기로 다시 만들기

잔가지 파쇄기로 바꾸려고 이런 저런 개조를 하다가 망가진 잔가지 파쇄기를 얻어다가 고치게 되어서 절단기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 합니다 칼날 보호 덮개 모두 그라인더로 잘라 냈습니다 0.3kw 짜리 모터인데 힘이 너무 약해서 12미리 합판을 못자릅니다 그래 그렇다면 3마력 짜리로 바꿀거야 저 3키로와트짜리 모터는 무게가 엄청무겁습니다 그냥 저 크기가 쇳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터를 달고 회전시켜보았는데 오른쪽으로 회전갑니다 절단용 칼날이 오른나사라서 왼족으로 회전해야 나사가 안풀립니다 회전방향을 반대로 해야겠습니다 저런 모터는 모터명판에 결선 방법이 써있습니다 파란전선을 바꾸어 결선하면 회전방향이 반대가 됩니다 원래 제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길이가 긴 판재 길게 자르거나 켤때 편리할 것 같..

고속 절단기 수리 3

찌그러진 곳고 절단기 바닥판도 편평하게 펴고 모터 몸체를 바닥판에 부착했습니다 수리하기 전에 모터가 돌아가는지 테스트하고 해야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다 고쳤는데 모터가 안돌아가면 속상하니까요 부러진 스위치 꼭지를 펜치로 잡고 당겨봤는데 모터는 돌아갑니다 그런데 마른 베어링소리가 납니다 무슨 소리지 모든 회전축에는 베어리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축과 회전을 연결하려면 풀리에 체인을 걸던지 풀리는 영어고 일본말로 하면 뿌레라고 합니다 브이 벨트를 걸던지 아니면 기어로 축회전을 전달하는데 이곳에 윤활제가 없으면 회전할 때 마른 쇳소리가 납니다 마른 쇳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쇠가 깍이기 시작합니다 망가지면 새로 사지뭐 그런분은 그냥 쓰시면 되고 고쳐볼꺼야 하시면 기름을 치셔야 합니다 내거 아닌데 다시 ..

계양 고속절단기 수리 2

찌그러진 톱날 보호 원형통도 두드려 펴고 바닥판도 펴고 이제 몸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모터몸통은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돌아가는지 테스트해보고 분해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손잡이 스위치도 부러져서 쉽게 고쳐질거야하고 분해했는데 쉽게 안고쳐질 것 같습니다 스위치 부러진것인데 글루건이나 불로 지지거나 다른 찰판으로 대체할수 없을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스위치 몸체 부품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구형이라 없을지도 모르고 비슷한 다른 것을 구입하면 손잡이에 안맞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손잡이 까지 구입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추가 구입하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부러져서 못고친다고 하고 그만들까 아니면 스위치와 손잡이를 통채로 구입할까 내가 중고공구 수리업자라면 고민이 될법도 ..

고속 절단기 수리

아는 분이 고속절단기를 트랙터로 밟아서 찌그러졌답니다 새로 사야 할 것같다고 해서 고쳐보고 안되면 사자고 했습니다 보기에는 멀쩡해보이는데 모터도 안돌아가고 아래위로 핸들이 움직이지고 않고 년식도 좀 되보입니다 바닥판이 완전히 찌그러져서 비틀리고 원형 절단석이 회전하는 케이스도 찌그려졌습니다 손잡이도 깨지고 어찌되었든지 사용할 수 있게 고쳐볼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새 것같이 되지는 않겠네요 작동만 되어도 감사하다 할까요 이왕 고치는걸 뭘 이렇게 엉성하게 고쳤어 그럴까요 보통 사람들 아이고 우리 아들 학교 제대로 다녀서 고맙네 그럴까요 넌 왜 일등 못하니 그럴까요

고속절단기 고치기

고속절단기가 회전할때 너무 떨려서 아 베어링이 나갔구나하고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베어링이 나갔다 베어링속에 잇는 쇠구슬이 깨졌다 깨진건 아닌데 유격도 그정도는 아닌데 살짝 유격이 있는데 심하게 떱니다 ​ 축을 분리해보고 있습니다 ​ ​ ​ 6204디디베어링한개 헤리컬 기억한개 6000z 베어링한개 구조는 간단합니다 ​ ​ ​ ​ 6204 DD 베어링 6이란 숫자는 깊은홈이란 뜻이고 2라는 숫자는 중하중용이라고 합니다 04는 베어링 크기를 나타내고 같은 치수 베어링이라도 힘이 많이 받지않는 곳에 사용하는 일반베어링이라면 6004 이렇게 표시한답니다 ​ ​ 구리스도 닦아내고 청소도 하고 ​ ​ ​ 주문한 베어링이 도착했습니다 교환을 했고 ​ ​ ​ ​ 숫돌을 끼우고 돌려보았는데 그래도 회전할때 떱니다 떤다 부..

고속 절단기

고속절단기가 고속회전할때 원형절단석판이 떨립니다 베어링이 나갔을거야라고 생각하고 분해했습니다 회전축 빼내는 공구로 베어링과 웜기어를 빼냈습니다 분해 해 놓고 쪼그리고 앉아 회전축이 떠는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베어링이 나갔다면 유격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돌려보고 소리를 들어봐도 베어링은 이상이 없는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베어링이 이상이 없는데 떨리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어찌되었던지 비싼거 아니고 분해했으니 베어링을 교환해보려 합니다 엘에스 고속절단기 큰 베어링은 6204 라고 쓰여 있습니다 찿아보고 구입해서 교체해보려 합니다 하우징이 찌그러지거나 모터에 이상이 잇나 회전축을 빼고 돌려봤는데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저녁노을

봉고 후방카메라를 고치다가 아 해 떨어질 시간이네 저녁노을 보러가야지 걸어갈까 뛰어갈까 사발이 타고 갈까 오토바이타고 갈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오토바이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뛰어와도 될걸 그랬나 아직 약간 여유가 있습니다 산너머 산 그 산 너머 또 산 삶이 그런거지 하나 넘으면 또하나 있고 또하나 넘으면 그다음이 또 기다리고 죽음 또한 그럴지 몰라 죽음 너머 또 죽음이 있고 또 다른 삶뒤엔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윤회을 설명하고 싶은거니 아니 뭐 꼭 그런건 아닌데 돌고 도는 거 반복 되는 거 뭐 그런게 인생아닐까 그런 생각을 가끔하기는하지 해가 산너머로 넘어갑니다 어둡기 전에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자

고속 절단기 수리

고속절단기가 고속으로 회전하는데 축이 약간 떨리는 느낌입니다 무슨 뜻인가하면 공회전을 시키면 진동이 굉장히 심해집니다 회전축 베어링이 나갔나 아니면 축이 비틀어졌나 분해해봤습니다 축도 이상없고 베어링도 이상없습니다 그런데 왜 떨지 처음부터 잘못 만들어진겁니다 그런걸 팔아 그런줄 모르고 판겁니다 이런 정도의 진동은 허용범위이내일수도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허용한 범위 말이지요 그렇다고 보면 제가 예민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른이가 그정도면 괜챦다고 하는데 자기만 아니라고 주장을 하면 자기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다시 결합했습니다 그냥 쓰는데까지 써보기로 했습니다

잔가지 파쇄기 초안

요즘은 잔가지 파쇄기를 생각중입니다 고추나 옥수수를 수확하고 나면 옥수수대나 고추대 처치가 곤란합니다 대개는 밭에 베어놓고 강력한 트랙터로 로터리를 치기도 하는데 옛날에는 농민들이 주로 불에 태웠습니다 요즘은 그러면 큰일납니다 저같이 작은 량은 옥수수 따고 나서 낫으로 잘게 토막을 칩니다 그렇게 한해가 가면서 반은 썩습니다 다음해 갈아 엎고 로터리 치면 대충 거름처럼 됩니다 그런데 고추대나 옥수수대를 잘게 토막치는 그 행동이 팔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엄청갑니다 아파요 많이 잔가지 파쇄기 작은것은 30만원 중간것은 100만원 정도 합니다 요즘 아주 많이 팔린답니다 7년가까이 몸으로 때웠는데 이젠 하나 만들까합니다 먼저 생각을 합니다 초안 그림을 그려 봅니다 모든 채소나 고추나 옥수수나 아무런 약도 비료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