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혼자경운기고치기 217

경운기 트레일러 바퀴 휠 만들기

아주 오래된 경운기 트레일러 바퀴입니다 옛날에 경운기 많이 쓰던 아버지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가 밭가는 시절이 끝나가던 때에 등장한 경운기 와 세상에 이런 훌륭한 기계가 있다고 그런 마음에 아버지들은 경운기를 애지 중지 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경운기를 아들은 지금도 어쩌지 못하고 마당에 세워두곤 했는데 그 다음 아들인 손자들은 번거로운 녹슨 그냥 기계일뿐입니다 트랙터가 있는데 아무짝에도 못쓰는 경운기 짐일 뿐입니다 중고로 많이 팝니다 그런데 의외로 비싸게 팔립니다 경운기 머리는 만능입니다 밭갈기 로터리치기 농약치기 거기다가 트레일러까지 달면 시골에서는 정말 대단한 기계가 됩니다 그 트레일러를 사륜구동으로 만들면 무적이됩니다 순정 경운기는 트레일러에 구동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정을 사다가 동네 농기계수리센..

퇴비 살포기 프레임 만들기

작년부터 생각하던 경운기 트레일러에 트럭 적재형 퇴비 살포기를 얹어보려합니다 이제야 임도 눈이 다 녹아 오두막에 내려가서 장비를 싣고 올수가 있었습니다 챤넬이라고 부르는 씨형강을 자릅니다 ㅆ형강은 가로대로 사용하고 엘형강은 테두리로 만들겁니다 가로대 씨형강받침을 퇴비 살포기 폭에 맞게 자르고 경운기 트레일러 얹어보았습니다 좌우가 많이 튀어나가면 비탈진 밭에서 뒤집어질 우려가 있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 보려 합니다 전도위험이 있으면 경운기 타이어를 뒤집어 끼울겁니다 그렇게 하면 두 타이어 간격이 30센티정도는 넓어지니까요 그렇게 위험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경운기트레일러 끝쪽에 프레임을 맞추니 앞으로 조금 나와 보입니다 앞을 어떻게 트레일러와 연결하고 보강할건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무게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리면 ..

기름통 트레일러 펑크

이 트레일러는 산비탈에 버련진경운기 트레일러인데 고물로 버린다는걸 얻어다 고친겁니다 바퀴는 프라이드 휠이고 축은 오래전 트럭 축입니다 그 말뜻은 바퀴와 차축이 원래 제 것이 아니어서 휠붙이는 곳을 절단기로 오려내고 프라이드 휠도 오려내서 용접해서 붙인겁니다 그런데 펑크가 났습니다 계속 바람을 넣고 끌고 다니다가 이번에 아예 휠을 교체해보려 합니다 예전 트럭들은 왼쪽편 바퀴 왼나사입니다 대개 나사는 오른쪽으로 돌리면 조여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풀어지는데 예전 트럭들은 왼쪽 휠너트가 반대방향인 것도 있습니다 쟉키로 들고 바퀴 빼내고 나무받침을 고이고 유압잭을 빼냈습니다 타이어 관련 장비는 시골집에 있어서 아예 펑크난 타이어를 빼내 시골집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관리기 시골집으로 이동

3월 말이면 땅이 뽀송해지고 트럭이 마당에 내려와서 편하게 관리기와 호스 이런 저런 준비물을 싣고 갈 수 있을거야 했던 바램은 바램으로 끝나고 또 눈이 내린 관계로 관리기에 호스를 매달고 시동을 걸어서 마당에서 임도로 끌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봉고트럭에 실어야지요 트럭에 장비 실을때 사람이 올라타는 운전석이 있는 장비가 아니면 장비 시동을 걸어서 스스로 기어 올라가는건 아주 위험합니다 잘못되면 사람이 많이 다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보행이앙기 경운기 머리 관리기 각종 핸들 달린 보행 농기계들 그래서 원격 스위치 리모콘윈치라고 하지요 이걸 설치했습니다 유선 윈치는 원격으로하려면 스위치 선이 길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12볼트 밧데리가 전기를 많이 먹어서 윈치가 움직이다 서다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뭔소리야 그게 여..

경운기 클러치 수리

쟁기용 경운기 입니다 쟁기용 경운기가 무슨 뜻인데 경운기는 다목적입니다 쟁기도 달고 로터리도 달고 트레일러도 달고 분무기도 달고 쟁기 달았다가 로터리로 바꾸어 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운기 두대를 마련해서 하나는 쟁기용 하나는 로터리용으로 씁니다 쟁기용 경운기 클러치가 작동을 안합니다 이유가 뭘까 크러치 레바를 내려도 헛돕니다 작년까지도 잘 됬었는데 벨트를 벗기고 크러치를 빼내봤습니다 풀리 제거기가 오두막에 있어서 망치로 때려서 빼내다가 풀리 귀퉁이가 깨졌습니다 에이 나무라도 대고 두드릴걸 클러치가 새 것인데 왜 작동을 안하는걸까 클러치판 볼트가 풀렸습니다 십자 드라이버로 클러치 덮개 나사를 8개 풀면 덮개를 쉽게 벗길수 있습니다 클러치판을 고정하는 너트가 세개 있습니다 이 너트가 키핀으로 고정되어..

관리기 엔진 교체

아세아 관리기 입니다 동네 후배가 버린걸 주워다가 고친것 하나 농기계 수리센타에서 못 고친다고 버린 걸 얻어다 고친 것 하나 하나는 리코일 스타팅방식이고 하나는 전기시동식입니다 리코일 스타팅방식은 손으로 줄을 당기는 시동방식이란뜻입니다 이 말뜻은 손으로 힘차게 당겨야 하니 힘들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고친 관리기에 전기시동식을 달아줄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손으로 당기는 방식이었거든요 굳이 그래야 해 1년에 한번쓰는것이고 손으로 당기는 것도 시동 잘걸리는데 하고 싶으면 해야지요 엔진을 내렸습니다 왼쪽이 리코일식 오른쪽이 전기시동식 이 전기 시동식은 연료탱크가 찢어져서 FRP로 때웠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떨어져 경유가 새서 프라스틱용접봉으로 용접을 한 것입니다 잘 교환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키박스가 ..

관리기를 제설기로

관리기 고무 바퀴를 철바퀴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고무바퀴는 눈에 자꾸 미끄러져서 철 바퀴를 달면 삽날을 달아 눈을 치우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쟁기날에 삽날을 추가로 부착해 볼건지 아예 틀을 새로 만들어서 삽날을 달건지 생각중인데 그냥 포키로 눈치우자 관리기는 그냥 쟁기로 쓰고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은 그런데 내일은 또 삽날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삽날은 일단 안만들기로 생각했습니다

아세아관리기 스타팅 모터 수리

세루모터 망가진거 고치고 싶은 분만 읽으세요 글이 깁니다 아세아 관리기 G810 엔진입니다 처음에 다 망가진건 얻어올때 피스톤 롯드 이탈 롯드 스프링 벗겨짐 캬브레타 막힘 등등 오죽하면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고물로 버리려 했을까요 그래도 세루모터는 정상작동했었는데 캬브레터도 중국산 저렴한것 샀다가 다시 부품 빼서 국산으로 바꾸고 스타팅모터 릴레이도 손보고 이젠 다 된거야 했는데 세루가 안쳐집니다 세루가 뭔데 스타팅모터 일본말입니다 세루가 안쳐진다는 말은 의성어로 표현 하자면 이렇게 말합니다 키를 돌리면 킬킬킬하고 모터가 돌아가다가 부르릉하고 시동이 걸려야하는데 키를 돌려도 아예 아무 반응이 없으면 밧데리가 없거나 밧데리 단자가 분리된겁니다 키를 돌렸는데 틱틱이거나 딱딱이거나 이런 소리만 들리고 모터가 킬킬..

아세아 관리기 G810 엔진 수리

출장때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포기하고 고물처리한다는 것을 5만원 주고 얻어온 겁니다 밸브 롯드 탈락 롯드 스프링 이탈 피스톤 고착 캬브레타 쩔어붙음 엔진을 다 분해해서 캬브는 중국산으로 교체하고 수리를 마치고 테스트까지해서 마무리 된거야 했는데 며칠전 시동을 걸었는데 안걸립니다 와 신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겁게 할일이 생겨서요 보름동안 원인을 찿았습니다 이유가 뭘까 시동액을 캬브에 쏘고 시동을 걸면 시동이 걸렸다가 바로 꺼집니다 시동액 뿌린만큼만 엔진이 돌아갑니다 다른곳에는 이상이 없고 그렇다면 연료가 안올라 오는거네 캬브도 새것인데 캬브는 문제가 없을텐데 엔진 헤드도 다시 열어서 가스켓도 바꾸고 플러그도 교환하고 풀리를 당겨 시동 거는 엔진은 풀리를 힘차게 당겨야 하는데 안걸리는 시동을 ..

관리기 부착 쟁기(중국산)

지난해 주문한 중국산 관리기 쟁기입니다 가격은 8만8천원 무료 배송이라고 해서 샀는데 가져오신분이 택배비가 7천원이라고 합니다 무거울텐데 고생하셨습니다하면서 아무말 없이 7천원 그냥 드렸습니다 왜 따져야지 무료 배송이라면서 뭘 그런걸 가지고 이유가 있으니 그랬겠지요 이건 쟁기라고 부르기엔 좀 그런 크기입니다 호미보다는 크고 경운기 쟁기보다는 작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땅속에 조금 큰돌 만나면 그냥 휘어질것같은 느낍입니다 먼저 얻어다 수리한 관리기에 달아봤습니다 땅을 파기는 팔까 이리저리 끌고 다녀 봤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땅 좋은 흙 돌 없는 밭에서는 아쉬운대로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말인즉 강원도 돌밭에서는 어림도없는 쟁기라는 뜻입니다 관리기를 쟁기를 달아서 이리 저리 글고 다녀 봤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수리 마무리

아세아 관리기 amc-880sm 입니다 엔진은 계양 g810-e 입니다 엔진 흡기밸브 고착 흡기밸브 캠축 롯드 이탈 흡기밸브 스프링 벗겨짐 피스톤 고착 캬브레터 모든부분 작동 안함 캬브레터는 분해해서 수리하는데 플라스틱 부레가 너무 오래되서 부서졌습니다 이건 따로 안 팔 것같은데 통채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엔진오일 만원 끄름제거제 3천원 캬브레터 3 만원 수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동소리가 얼마나 좋은지요 머플러가 아직 조립이 안되서 소리가 씨그럽네요 마당에 끌고 나가서 시험운행 해봤습니다 오 좋은데요 이젠 쟁기를 만들어 달건지 눈삽을 만들어 달건지 로터리를 구입해서 달건지 즐거운 고민을 시작해야겟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엔진 수리

엔진은 다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동을 전기로 하든 풀리를 사람이 잡아 당기든 엔진 모양은 같습니다 크랭크 기어 옆에 동그란판에 막대기가 붙은 부품은 캠축이 회전하면 그 캠축에 밀착되어 오르내리면서 흡기밸브 배기밸브를 열고 닫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두개가 있을겁니다 아랫부분에 하나는 끼워 두었고 위에 보이는 구멍에 그 밸브 롯드를 끼우면 됩니다 그런다음 이 캠축을 크랭크기어와 맞추어 끼우면 됩니다 뭘 맞추는데 타이밍기어라고해서 크랭크 기어를 보시면 점이 찍혔습니다 캠축기어에도 점이 찍여 있습니다 무슨 소리야 두 기어를 깨끗하고 닦은 다음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아 이건가 봐 하고 알수 있습니다 이 아세아관리기 엔진은 계양엔진 G810 입니다 관리기는 아세아에서 만들지만 엔진은 계양에서 사..

아세아 관리기 엔진 분해 수리

아세아 관리기 amc-880sm 엔진입니다 이렇게까지 분해하려했던건 아닌데 스타팅모터까지 분해했습니다 이유는 흡기밸브가 찡겨서 주문한 카본제거제를 뿌리고 흡기밸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아주 오랜시간 청소하고 윤활제주고 청소해서 흡기배기 배밸브는 제대로 닫히는데 흡기밸브 닫히게 하는 스프링이 벗겨진상태입니다 이 스프링을 끼우려하는데 엔진 위치가 들여다보고 힘을 쓸수 없는 위치여서 엔진에 달린 모든 부품을 분해하고 있습니다 엔진을 들어내서 아예 내려 놓고 고치려 합니다 오 이 카본 제거제 효과가 좋은데요 찌든 카본이 순식간에 제거 됩니다 캬브레터도 이 카본 제거제로 청소해봐야겠습니다 찌든때가 제거되서 잘 작동하면 좋겠네요 여하튼 짬짬이 하나씩 원상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계를 고칠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누군가..

아세안 관리기 엔진 분해

아세아 관리기 엔진 측면 커버를 열었습니다 단기통엔진이라 구조는 간단합니다 단기통은 뭐야 피스톤하나 실린더 하나 엔진에 통이 하나라는 뜻입니다 아 자동차는 4기통 저런게 4개가 연속해서 붙어있습니다 모닝은 3기통 일반 자동차는 4기통 비싼차는 6기통도 있고 8기통도 있습니다 작은 엔진은 다 1 기통입니다 오토바이 보트 농기계엔진 엔진은 다시 2싸이클 기관과 4사이클 기관이로 나눕니다 크랭크축이 한바퀴 도는데 필요한 과정이 다릅니다 2싸이클 기관은 흡입과 압축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폭발과 배기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흡기 뱁기 밸브가 없으므로 연료를 엔진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4싸이클 기관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가 각가 독립되게 이루어 집니다 밸브를 열고 닫기때문에 엔진 오일이 필요합니다 연료는 단..

이앙기 클러치 케이블

며칠전 보행 이앙기 수리를 다 마쳤습니다 이젠 완벽해하고 얻어온 망가진 관리기를 수리공간에 넣으려고 보행이앙기 시동을 걸어서 마당으로 끌어 내는데 클러치가 작동을 안합니다 이런 양쪽 클러치 레바가 꼼짝을 안합니다 분명히 클러치레바 유격조정 하고 테스트까지 다 해서 이상이 없었는데 아무리 손잡이 레바를 잡아당기면 꼼짝을 안합니다 엔진쪽 클러치 레바를 작동시키면 움직이긴 하는데 클러치 케이블이 케이블케이스 안에서 찡긴겁니다 왜 찡겼을까 며칠전에는 분명히 부들럽게 잘 작동된건데 아 지금은 영하 10도지 그렇다면 케이블이 언겁니다 케이블케이스 안에 물이 들어갔고 따뜻할 땐 그 습기가 별 상관이 없지만 추우면 얼어서 케이블이 고착됩니다 보행 이앙기 클러치 케이블을 분해해서 방에 가지고 들어와 장작난로 옆에 걸어두..

아세아 관리기 수리

지금 기온은 낮인데도 영하 10도에 가깝습니다 강아지 쫑이는 마당에 내 놓으니 추운지 떱니다 짱구도 울타리를 열어 주었는데 잠간 나와서 마당을 돌아 다니다가 집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추운가 봅니다 amc-880sm 아세아 관리기입니다 캬브레터에 초크밸브 드로틀 밸브 다 안움직입니다 풀리를 당겨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냥 척봐도 오랫동안 비 맞고 방치되서 녹이나서 작동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늬만 관리기 그래도 즐겁습니다 일단 바퀴가 있고 미션이 있고 엔진이 있고 있을건 다 있으니까요 다 분해해서 하나씩 살펴보면 됩니다 엔진 헤드를 열었습니다 엔진 뚜껑을 벗겼습니다 왼쪽에 흡기 밸브와 배기밸브가 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피스톤 구멍입니다 배기 밸브는 정상 작동하는데 흡기밸브가 고착되어 작동 안합니다 원인..

망가진 관리기 횡재

지난 여름부터 출장 가던 곳이 있는데 그곳에 농기계 수리센터가 있습니다 그 농기계 수리센터옆을 지날때마다 다 망가진 관리기 한대가 울타리구석에 방치되어 있길래 농기계 수리센터분도 고치길 포기 했나보다 언제 고물로 버리실거면 제게 판매해 주시라고 말해야지 그게 7 월 한여름에 생각한 것인데 8월이 지나면서도 쳐다보고 아직 있네 말해볼까 하다가 말고 9월이 지나면서도 쳐다보고 아직있네 말해 볼까 하다가 말고 10월이 지나면서도 쳐다보고 아직있네 말해볼까 하다가 말고 11월이 다 끝나가는 어제 마무리 출장중이라 이제는 더 이곳에 안올 것 같아서 드디어 농기계 수리센터 사무실에 들어가서 저 고장난 관리기 판매하시면 어떨지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아 그거요 고물로 처리하려고 내놓은 거예요 그냥 가져 가세요 그러면 고..

보행 이앙기 수리

주문한 키링 셋트가 도착했습니다 보시는 부품은 보행이앙기 횡이송대 받침 로울러 입니다 저 로울러가 가운데 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부품은 축에 구멍을 뚫고 와셔를 끼운다음 핀을 끼우기도 하고 축에 홈을 파고 키링을 끼우기도 합니다 이 횡이송대 받침 로울러는 축에 홈을 파고 키링을 끼우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축 지름에 맞는 키링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낱개로는 파는 곳도 없구요 아예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어떤기계든 회전부에는 베어링이 들어갑니다 베어링이 축에서 회전하려면 볼트나 너트처럼 조여서 고정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전하는부품들은 그축에 서 부싱이나 베어링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부품이 필요한데 키핀이나 키링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제는 다시 다 조립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운행중 좌우 클러치는..

경운기 연료탱크 지붕덮기

비가 오는데 밤에는 눈으로 바뀌겠는데 비 맞으면서 꼭 해야겠니 생각했으니 해야지요 비오는거랑은 관계 없어요 옷은 말리면 되고 산아래 망가진 경운기 트레일러 고쳐서 연료탱크 싣고 다는데 먼저 지붕을 덮은게 강풍에 부서져 조립식으로 튼튼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오늘 설치하려 합니다 기둥을 끼우고 가로대를 끼우고 피스로 고정했습니다 지붕을 덮고 마무리 했습니다 치수를 잘못쟀나 왜 이렇게 높은거지 겨울에 눈덮히면 뚜껑 여는게 힘들어서 지붕을 덮은 건데 기둥 높이를 낮추어야 하나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조립식이니 기둥만 분리해서 자르고 다시 끼우면 되니까요 일단은 마무리가되었습니다 한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바람이 새는데 매번 콤프레셔로 바람 넣고 끌고 다니는 중인데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예전 프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