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리거나
얻어온 물건들로 지은 집이라 볼품이 없는거야
이러나 저러나 똑같지만
주워온 물건들 중에서도
약간 상태가 좋아보이는것이 있으면 교체 하곤 합니다
전 문짝은
미용실 인테리어 할때
먼저 가게주인이 시설물을 그냥 두고 가서 철거할때
뜯어서 가져온 것입니다
오두막집 현관을 바꾸었습니다
뭐 그게 그거쟎아
모르시는 분은 그렇게 보이지만
원래 저기 현관문은
문틀도 없이 다 망가진 문짝만 벽에다 경첩으로 붙여 놓은 것이라
제가 지금보기에는 문짝 하나 바꾼거라도
새집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문틀과 문짝도 성하고
벽에도 딱 맞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바람도 덜 들어오고
깨끗해져서 좋기는 한데
먼저 문짝보다 커지는 바람에
문이 땅에 닿아서
언 땅 파내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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