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뭘할까 하다가
먼저 해체한 창고를 다시 만들어야지
봉고 큰틀 바퀴 달고
이리저리 끌고다니는데 바퀴가 좌우로 움직여서
구멍 뚫어 키핀도 하나 끼워주고
마당에 끌어 내 놓고
바닥정리하고
기둥세우고
대들보 얹고
서까래 얹고
지붕 덮었습니다
봉고 큰틀도
손수레처럼 끌어다 집어 넣고
비닐은 재활용 처리장에서 주워왔고
강파이프는 먼저 해체한 파이프를 썼습니다
시간은 네시간 걸렸고
돈은 한푼도 안들었습니다
완전 조립식입니다
'혼자집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옆 나무 자르기 (0) | 2024.09.27 |
---|---|
처마 들창 만들기 (0) | 2024.07.05 |
양변기 설치 (0) | 2024.04.30 |
전기없는 농막 처마 수리 2 (0) | 2024.04.22 |
전기없는 농막 처마 수리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