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무거운 핸들

갤로퍼 핸들이 무겁습니다

무겁다

쉽게 슬슬 잘 돌아 가다가

어느순간에

낑낑거리고 힘을 써야 돌아가는상태를 무겁다라고 표현 합니다

 

옛날 차들은 파워핸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옛날차들이 어떤건데

포니시절에 1톤 트럭 같은 차들이요

그 시절에는  파워핸들 에어콘 이런게 다 옵션이었습니다

돈내야 다는 것들

시간이 흐르면 네비게이션도 옵션이었다는 사실을

파워핸들같이 말하는때가 오겠지요

 

시동을 걸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핸들이 좀 가벼워집니다

그랬다가 어느순간 살짝 무거워지고

저 부품이 파워핸들에 파워를 제공하는 부품입니다

정확하게는 유압펌프위에 유압탱크라고 보시면 되고

그 아래 벨트에 결려서 돌아가는부품이 있는데

그게 유압펌프입니다

그 펌프가 돌아가면서 유압을 핸들 돌리는유압모터에 제공해서   

사람이 돌리는 핸들이 가볍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핸들이 무거운 이유

 

첫번째는

유압탱크에 유압이 부족하면 펌프가 작동안하니

핸들이 무거울겁니다

 

두번째는

유압관이 어디가 새는경우 유압이 충분하게 공급되 않으니

핸들이 무거울 겁니다

 

세번째는

벨트의 느슨함입니다 벨트가 헛돌면 유압펌프가 작동 안하니

핸들이 무거울겁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서 일단 유압유부터 주문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탱크 유량을 보니

적정량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새거나 터진건 아니네

저 볼트를 풀면 오링이 두개나오는데 그 오링이 밀페가 안되도

핸들이 무겁답니다

그런 복잡한것들을 점검하기전에

가장 간단한 것부터 점검하는게 좋겠지요

 

첫번째

오일량 확인입니다

대개 이 오일부족이 원일일겁니다

많이 부족하다면 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래된 차들을 가지고 계신다면

깨끗한 곳에 주차를 하고

늘 바닥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게 좋습니다

새는게 있는지 있다면 새는 오일 종류가 어떤건지

그러면 크게 망가지기 전에 금방 고칠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밸트 유격확인입니다

간단하게 손으로 눌러서 1-2센트정도 들어가면 

적당하다고 말합니다

벨트가 느슨하면 헛돌고 너무 탱탱하면 베어링에 무리가가고

벨트가 금방 끊어집니다

 

 

 

 

지난번 언젠가 벨트를 모조리 교환하고

벨트 장력을 조종하고 볼트를 조인게 느슨했나봅니다

파워 스티어링 벨트를 눌러보니 느슨합니다

 

그래 그렇다면

알터네이터 벨트도 느슨해졌겠네

눌러보니 베트류가 다 느슨해졌습니다

 

벨트를 다 교체하고 나면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나서

한번 더 장력을 살펴주어야 합니다

 

파워핸들 펌프 고정볼트는

연료필터와 펌프사이에보이는 보이는 12미리 하나

 

 

 

 

 

 

펌프와 브이벨트 사이에 두개가 있습니다

세개를 풀고

아무것이나 레바로 펌프를

살며시 젖히면서 손으로 브이벨트 장력을 눌러보고

탱탱하다 싶으면 조이면 됩니다

 

핸들이 가벼워졌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괜히 구입한거네

상하는거 아니니까

예비용으로 잘 구입한거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