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 유압유가 부족한듯해서 보충하려고 두통을 사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서 약간씩 누유가 생깁니다 티끌도 모으면 태산이라고 차가 집까지 못내려오니 들고 걸어내려와야 하는데 20리터 한통이면 기름이고 물보다 가벼우니 한 15키로그램쯤 되겠는데 양손에 들고 눈길을 걷는데 와 무겁네 나도 나이가 드나 보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압탱크를 열고 유압유 보충하고 포키에 태양전지판 달아 놓은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짱구와 쫑이 이리와 훈련 좀 하고 마당에서 놀라하고 전기배선중인데 문자가 왔습니다 동네동생이 어선이 호수에 빠진걸 건져 추레라에 실어 놓았답니다 집까지 끌고 오고 싶은데 견인고리 맞는 장비가 없답니다 혹시 견인고리 달고 있는 차가 있냐고 묻습니다 갤로퍼에 견인고리가 달려 있는데 볼 싸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