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를 지나 사근진을 지나면
순포리가 나옵니다
순포리 앞 작은 포구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아주 한적한 바닷가가 펼쳐집니다
바닷가에서 국도를 건너면
순포가 나옵니다
이 곳도 경포처럼 호수가 나오는데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음식 가리는 직원이 있어서
그 직원은 물고기 안먹습니다
야채도 잘 안먹고
튀김류와 면류 네발달린 고기만 먹습니다
마침 순포리 주차장 옆에 돈가스 집이 있어서
한여름 땡볕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세시간을 걷고 나서
돈가스를 먹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