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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장

산끝 오두막 2020. 5. 28. 10:30

 

또 다시 바닷가에 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바다가 얌전합니다

이정도 파도면 예쁘게 치는 편인거지요

 

 

바닷가 철책을 걷게 되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전에는 경찰이며 군인이 무서웠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무서워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해도

개인재산에 손해를 끼치면 안되기때문에

철책을 철거해야 하고

탐조등이나 감시카메라선도 설치 못하게 하면

빙빙돌아서 산너머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인간은 얼마나 가져야

아 이젠 됬어 더 이상 필요 없어 그럴까요

그럴수는 있을까요

그럴수 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닌거야

불가능하겠지 그런생각을 합니다

 

 

 

 

철책안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니 쓰레기가 많이 보입니다

 

 

 

가진항에 다시 왔습니다

물회도 다시한번 먹고 바닷가 구경도 잠시하고

 

 

이 새로 바뀐 다음블로그 정말 짜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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