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스노우 체인을 쓰지 않습니다 원래 체인이란말은 쇠사슬로 만든 스노우체인을 뜻했는데 요즘은 그 단어가 차바퀴에 끼워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것들은 다 체인이라 부르고 있나봅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는 체인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체인을 치느니 걸어가는게 낫다는 생각이고 어쩌나 눈속에 차를가지고 놀러간거라면 체인을 치는 즐거움이 있겠지만 시간에 쫒기는 출퇴근하는 상황이라면 체인치는게 즐거움일리는 없습니다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체인을 가지고 다니기는하지만 가급적이면 내일아침 출근을 위해서 눈을 치우려 하는편입니다 치우면 눈이오고 치우면 눈이 내리고 봄이 올때까지 눈을 치워보려 합니다 어제 치운 급경사임도 길에 눈이 또 쌓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눈을 치우려 눈삽을 봉고적재함에서 꺼내다가 맞은편 임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