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치우는 모습입니다
급경사 오르막 40미터정도입니다
지금은 콘크리트 포장이되서 너무 좋습니다
임도올라가는 급경사길 눈치우기
사륜에 스노우 타이어라 그냥 쑤욱 올라가도 되는데
왜 치우는가하면
차가 지나다니며 밟아서 다져진 상태로 얼게되면 더 미끄럽고 치우기 힘들어서
차 바퀴자국 나기전에 깨끗하게 치우려 하는겁니다
흙길이면 치우기 힘든데
콘크리트 포장도로는 눈치우는게 즐겁습니다
눈치우는게 즐겁다고
네
한겨울에 땀흘리는 것도 운도되서 즐겁고
내일 출근할때 깨끗한 길 보는것도 즐겁고
누가보면
화물차인줄 알겠네
집에가는 임도길입니다
여기는 치울수도 없고
치워도 소용없고
1 키로미터 눈을 치우려하면 하루종일 해야되서
이곳은 그냥 다닙니다
올해는
저 갤로퍼를 안타도 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느낌에는 올 겨울 눈이나 추위는 끝나가는 기분이 드는데
추위를 못느껴서 그런건지
실제로 기후변화로인해 추위가 없는건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태양광 위에 눈도 치우고
비닐을 덮었는데
생각같이 눈이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눈치는게 더 쉽기는 하네요
겨울방 위에 지붕 눈도 치우고
티브수신안테나 눈도 치워주고
저게 눈이 덮여있으면 뉴스볼때 지직거려서
눈이 오면 꼭 치워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