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건너땅 매주 한두번씩 선착장에 나가서 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때는 배만 살펴 보고 어떤때는 어선을 타고 호수에 나가서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선을 샀으면 고기를 잡아야지 낚시를 하면 고기를 잡아야지 공부를 하면 시험에 붙어야지 .. 혼자살아가기 2019.08.14
출장 뜨거운 날에 출장을 갔습니다 사무실보다는 돌아다니는게 더 좋습니다 출장중 시원한 차에 앉은 옆에 직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땀흘리며 가는 집배원을 보고 참 힘든 직업이네요 합니다 그래서 한시간후에 우리가 땡볕에 그늘도 없는데서 땀흘리며 하늘쳐다보고 있는 걸 저분이 지나가.. 혼자살아가기 2019.08.13
임도 자전거타기 (동영상) 거의 매일 타는 자전거 코스를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다음블로그는 동영상 올리는 용량이 적어서 전체 구간중 끝부부만 잘라서 올렸습니다 혼자살아가기 2019.07.18
드론 동영상 요즘에는 드론을 자주 날리는 편인데 3 분 비행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혼자만든 집이라 엉성하기는 하네요 이젓저것 누더기를 여기저기 붙여 지은집이지만 그럭저럭 괜챦은집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으로 위에서 보니 허름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 혼자살아가기 2019.07.10
드론 사진찍기 드론을 날려서 집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요즘 드론은 정지비행 촬영기능 피사체를 따르는 촬영하는 기능 피사체를 선회하며 촬용하는 기능들이 자동으로 탑재 되어 있다는데 이 장남감 드론은 해상도도 낮고 조종하는 사람은 어디가 찍히는지도 모릅니다 대충 마구찍은 다음 .. 혼자살아가기 2019.07.05
자전거 타기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고 밥을 밥솥에 하는 중입니다 전기밥솥 잡곡밥은 40분정도를 합니다 요즘은 중량물 작업은 안합니다 7월이나 8월은 허리나 근육을 조심해야 하는달입니다 40 분이면 임도에서 자전거를 슬쩍 타기에 아주 적당한 시간입니다 숨은 그림 찿기입니다 소나무옆에 하얀집.. 혼자살아가기 2019.07.02
산끝집 풀깍기 오늘은 오두막 마당에 풀을 깍으려 합니다 예초기 시동을 걸고 예초기 시동 쉽게 거는 방법은 잘 걸릴때 상황을 기억해두시거나 예초기에 써두시거나 창고 벽에 이렇게 하면 잘걸린다고 써두시는게 좋습니다 기계라는것이 한가지만 틀려도 안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비슷하.. 혼자살아가기 2019.06.28
양말 빨기 내일 밤부터 비가 온답니다 강아지 목욕시키려고 함지와 대야에 받아두었던 빗물로 빨래를 했습니다 강아지 목욕은 먼저 몇번인가 시켰고 진드기도 가위로 털을 밀고 일일이 잡아주었고 목욕은 좀 더있다 시켜도 되겠다 싶어서 그 물로 빨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양말은 대개 30 켤래정도.. 혼자살아가기 2019.06.26
모닥불 올해는 6월인데도 아침 저녁에는 아직 써늘합니다 보트창고 정리도 끝났고 주변에 어지러운 자재정리도 끝나서 자투리 나무토막들을 모아서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방안에 벽난로나 장작 난로는 난방을위한 생활적인 불이라면 마당에 모닥불은 감성을 위한 운치있는 불입니다 대학시절.. 혼자살아가기 2019.06.26
산끝집 풀깍기 6 월이면 산끝오두막집 풀을 깍아도 두번은 깍아야 할때인데 작은 콘데이너 만들기 보트창고 꾸미기 트레일러 만들기 출근해서 회사일하기 시골집 농사짓기 다른 일 하느라 바빠서 이제야 풀을 깍으려 합니다 예초기를 일년만에 시동을 걸려고 하면 시동이 안 걸릴까봐 불안할겁니다 지.. 혼자살아가기 2019.06.07
강아지와 옥수수 강아지는 사람처럼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각종질병이 생길까하여 그런거지 존중하지 않아서 아무거나 마구 먹인다는 뜻은 아날겁니다 그래서 주료 사료를 사다 먹이는데 가끔은 먹다 남은 밥을 주기도 합니다 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인간이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긴.. 혼자살아가기 2019.05.10
벛꽃 오두막은 이제 벛곷이 피었습니다 고도가 높고 추운 곳이어서 껓이 느게 피고 나물들도 이제야 순이 나옵니다 이곳도 이제 슬슬 나물 뜯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온산을 부스럭 거리고 다닙니다 봄이 얼른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나물 안뜯는 저는 숲속을 여기저기 헤집고 나물 마구 뜯어가.. 혼자살아가기 2019.05.02
강아지들 쫑이는 늘 풀려 있고 짱구는 퇴근하면 가끔 풀어주곤 하는데 산속에 천방지축 뛰어다니다가 저녁때가 되면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어늘날 작은 강아지 콧잔등을 보니 진드기가 방울만한게 매달려 있습니다 손톱으로 뜯어주고 주변을 살펴보니 한두마리가 아닙니다 겨울털이라 털 깊숙하.. 혼자살아가기 2019.04.30
맛있는 저녁식사 지난 가을 김장을 해서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던 김치 겨울내내 먹었습니다 누군가가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다면 고민 없이 대답하기 참 편할 것같습니다 좋아하는 반찬은 김치 좋아하는 국은 김치국 좋아하는 찌게는 김치찌게 마지막 김치통입니다 김치찌게를 끓이고 있습니다 요리요 .. 혼자살아가기 2019.04.12
눈길출근 일기예보에 눈이 온답니다 차를 산아래 세워놓고 자전거를 꺼냈습니다 산길 임도를 올라갈때는 끌고 가야 하지만 옆으로 갈때는 탈수 있고 만약 내일 아침에 눈이 안와 있다면 신나게 타고 내려 올수 있으니까요 겨울에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어디 한곳에 빙판이 있으면 빠르게 내리.. 혼자살아가기 2019.04.10
어머니 기일 벌써 서울 여의도에 벛꽃이 피었습니다 이 말뜻은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 계절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의식이나 예의나 이런것들의 규칙은 누가 정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경우에 신사복을 입어야 하는지 절은 왜 두번씩 하는지 차례상은 왜 그렇게 차려야 하는지 홍동백서니 재배니 .. 혼자살아가기 2019.04.08
산끝오두막집 눈오다 시골집 일을 마치고 산끝오두막집으로 오는데 기분이 싸합니다 포장도로에서 집있는 산을 올려다 보니 산 머리가 하얗습니다 그래 눈이 왔을것 같더니 눈이 왔구나 포장도로를 달리면서 집이 있는 산을 바라볼때 머리가 하얗게 보이면 늘 두가지 생각이 납니다 네팔에서 바라보는 히말.. 혼자살아가기 2019.04.01
살짝 내린 눈 일기예보에 눈이 내린다더니 정말 눈이 살짝 왔네요 여행가서 강아지들 물이며 밥이 걱정되었는데 돌아와 보니 물도 밥도 남아 있네요 자동 사료 급여기가 1 주일 정도는 버티어 주나 봅니다 이제 머리속에 정리해둔 작업을 슬슬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돈은 안들이면서 재미 있는 작업들 .. 혼자살아가기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