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이면 산끝오두막집 풀을 깍아도 두번은 깍아야 할때인데
작은 콘데이너 만들기
보트창고 꾸미기
트레일러 만들기
출근해서 회사일하기
시골집 농사짓기
다른 일 하느라 바빠서 이제야 풀을 깍으려 합니다
예초기를 일년만에 시동을 걸려고 하면
시동이 안 걸릴까봐 불안할겁니다
지난 글을 찿아보시면
예초기 쉽게 시동거는법이라고 올린 것들이 있는데
늘 같은 이야기입니다
혼자 무엇인가를 해결하려면
스스로 공부해서
원리를 이해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잘 기억해두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귀챦으면 남탓하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아 무슨 기게를 이따위로 만들었어
아 저놈의 풀은 왜 저렇게 빨리 크는거야
시동 잘 걸어서
두시간동안 마당에 풀을 다 깍았습니다
대충 처삼촌 산소 벌초하듯이
바짝 깍지 않고 살짝 들어서 깍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