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잔소리와 메뉴얼) 아침마다 출근전에는 몇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모타 스위치는 내렸는가 열선타이머는 작동되는가 수도꼭지는 모두 잠갔는가 방안 전등은 껐는가 로켓스토브 불씨는 모두 꺼졌는가 불이 붙을 만한 곳에 인화 물질은 없는가 음식물쓰레기를 적당하게 처리 했는가 보일러의 물은 충.. 혼자집만들기 2011.10.28
계단을 만들어 볼까요(혼자집짓기) 처음에는 이층을 오르 내릴때 사다리를 사용했습니다 사다리와 계단의 같은 점은 위로 올라갈때 사용한다는 점인데 차이점은 사다리는 양손에 물건을 들고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계단은 양손이 자유롭다는 점이 있습니다 가끔은 아주 당연한 일들인것도 혼자 집을 지으면 다시 생각해 보게 됩.. 혼자집만들기 2011.10.01
처마를 달아볼까요 (혼자집짓기) 보통 집을 짓거나 오두막을 지을땐 사진에 보는 아름답고 예쁜 지붕을 생각하고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살아보면 그 지붕끝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며 아쉬워집니다 처마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것인데 미니스커트가 이쁠지는몰라도 춥고 들여다 보이고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집도 지붕.. 혼자집만들기 2011.09.30
혼자집짓기(창문달기) 창문의 종류에는 작동하는 방법에 따라 나누어 볼수도 있고 재질에 따라 종류별로 나누어 볼수 도 있는데 작동법에 따른 설치법을 보려 합니다 늘 이야기 한것처럼 거의 모든것이 주변에서 얻어온것인데 이 창문들은 폐교된 학교 철거 할때 얻어온 창문입니다 중요한것은 창문은 어찌어찌 얻어 올수 .. 혼자집만들기 2011.09.29
혼자집짓기(땅구하는문제) 어떤 분이 무작정 혼자 집을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고 질문을하셨습니다 이 광범위하고 무한한 범위가 포함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어찌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땅을 구하고 통나무로 간단한 오두막을 지으시면 됩니다 그런 분들께 이건 답이 아닙니다 그럼 그분들이 원하는 답은 무.. 혼자집만들기 2011.09.22
혼자집짓기(컨테이너 나르고 들어 올리기) 혼자 집을 지을때 가장 곤란한 점은 혼자들수 없는 물건을 나르거나 들어 올릴때입니다 컨테이너는 이렇게 나를수도 있습니다 암도가 폭이 좁고 급경사라 지게차나 크레인 트럭이 컨테이너를 들거나 싣고 내려 가지 못합니다 포키로 끌고 가기로 합니다 평지에서는 강파이프를 바퀴삼.. 혼자집만들기 2011.09.21
혼자집짓기(문짝달기) 제가 이곳에 올리는 글은 전체가 혼자하는 것들입니다 집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사람 저 혼자 한것이고 고치는 것 만들어 가는것 모두 단 한사람 저만의 이야기 입니다 어떤일을 혼자 할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찿고 계시다면 이곳에 있는 일들은 혼자 가능하다는 걸 확인 시켜 드리는 일이기도 합.. 혼자집만들기 2011.09.20
혼자집짓기(집짓기와요리) 문득 아침에 밥을 먹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요리를 할줄 모릅니다 할줄 아는거라곤 라면 끓이는게 전부인데 여태 십수년을 혼자 밥을 먹고 살아 왔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게 뭘까 요리를 할줄 모르면 밥을 굶어야 하는걸까 그건 아니었습니다 밥은 밥솥이 합니다 불을 때고 물을 끓이면 밥.. 혼자집만들기 2011.09.20
혼자집짓기(문짝의 종류) 문짝의 종류에는 참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보시기에 손잡이가 달리면 다 그냥 문짝으로 보이시겠지만 재질과 모양이 다 다르므로 혼자 집을지으실때는 필요한 용도에 따라 골라서 달으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용한 대충 몇가지의 문짝을 보실텐데 이외에도 수많은 재질과 용도의 문짝이 있습니.. 혼자집만들기 2011.09.19
혼자집짓기(통나무집만들기2)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몇가지 조언 1.목조주택은화재에 취약하다 2.목재는 충분한 건조와 방부재처리를 해야한다 3.치목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집이 기울거나 틈이벌어진다 등등 가지가지 제가 지은 통나무집 건조나 치목이나 대패질이나 구멍뚫기나 이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생나무.. 혼자집만들기 2011.09.18
혼자집짓기(통나무집만들기) 처음 통나무집을 만들때는 이게 될까 어떻게 해야 될까 시간이 흐르면 무너지지는 않을까 철사(반생,결속선)가 약한 것은 아닐까 찌그러지면 어쩌나 돈을 안들여본다는 간단한 생각으로 주변에 낙엽송 자른걸 기둥으로 하고 벽은 황토벽돌이나 혹은 예전 흙벽집으로 해 볼까 아니면 황.. 혼자집만들기 2011.09.16
혼자집짓기(타카건의 종류)) 이번에는 나무를 좀 다루어 보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들은 타카건이라는 것들인데 에어 컴퓨레서를 사용하여 공기압을 이용한 공구들입니다 공구에는 크게 공기압을 이용한 공구와 전기를 이용한 공구로 나눌수 있습니다 전기를 이용한 공구의 거의 모든 종류가 공기를 이용한 공구와 비슷하게 .. 혼자집만들기 2011.09.15
댓글을 달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무슨이야기 인지 황토벽돌 찍으시는 분께 여러분들이 댓글을 달아야 한다고 충고 주셔서 그게 옳다고 말씀하셔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분에게 괜히 걱정만 더 얹어드린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11.09.15
혼자집짓기(전기용접하는법) 전문가가 보시기엔 어줍지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저는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므로 잘하시는 분들은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혹은 나도 예전엔 그랬는데 하고 미소지으면 보시면 좋겟습니다 전기 용접기 입니다 처음 모를때는 기계식 파란거 무게 어마어마한걸 사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 혼자집만들기 2011.09.14
황토벽돌 어떤 분이 공무원 정년 퇴임을 하시고 혼자 황토 벽돌집을 지으시려하시는지 손벽돌을 찍고 계신다 가끔 흙으로 하는 일은 참 힘이 드실텐데 벌써 천장을 넘게 찍고 계시고 많이 힘드시겠네 하고는 안스러운마음도 들었다 블로그 글을 보다가 나도 황토 벽돌을 생각했었고 손으로 찍어도 보았는데 강.. 혼자집만들기 2011.09.07
혼자집짓기 생각해 볼것들(간단하게,아주 복잡하게) 혼자 집을 지으려면 먼저 간단하게 생각을 해 봅니다 조립식 판넬 자르고 드릴로 연결하면 됩니다 하수도 파이프 연결하면 됩니다 전기 전선 피복 벗겨서 연결하면 됩니다 상수도 엑셀이던 동파이프든 요즘 많이 쓰는 스테인리스 파이프든 자르고 연결하면 됩니다 복잡하게 100티 벽체 판넬을 원형톱.. 혼자집만들기 2011.08.30
장작모으기,뽀개기 어젠 어떤분의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분에겐 아무일도 아닌일을 그냥 올려 놓는 거지만 모르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수도 있구나 그분의 일상은 그냥 보면 미소를 짓게 하는데 자부심도 대단하고 끈기와 노력을 보면서 말은 저렇게 쉽게 하는데 얼마나 힘든건지 해본.. 혼자집만들기 2011.08.26
혼자집짓고 살기(꺽꽂이) 얼마전에 꺽꽂이에 대한 공부를 어설프게 하고는 일단 실전에 돌입했다 거의 모든 나무가 꺽꽂이가 된다고 하니 해보면 알겠지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다르듯이 나무도 그런것 같다 꽃보다는 나무를좋아하는 편인데 꽃은 화려하고 예쁘면서 향기도 좋다 그런데 너무 짧은 기간에 끝나.. 혼자집만들기 2011.08.04
혼자집짓기(실패에 대한 고찰) 혼자 집짓기 시작할때 드는 생각(걱정)들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찿아 보았다 예전 생각이 나서 그랬나 보다 모두가 각각의 생각과 방식을 여러분들을 위해서 성심껏 정리도 하고 알려 주시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것들에 대한 주의 사항은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 들이 많이 있.. 혼자집만들기 2011.07.27
혼자집짓기(땅안사고 집짓고 싶으면2) 많은 분들익 궁금해 하십니다 땅도 사지도 않고 인허가도 받지 않고 어떻게 집을 지었는가 하는 점이 궁금하신가 봅니다 먼저 집이란 개념이 저는 다른 분들과 다르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정 관념으로 볼때 집이란 영구적이어야 하고 남보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이왕짓는데 좋아야 하고 .. 혼자집만들기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