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집 다용도실 정리중 다용도 실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다 마무리는 안되었지만 장판 얻어온게 모자라 색종이 붙인거 같이 되었네요 겨울에 장작 가지러 밖에 나가는게 추워서 바닥에 문을 달고 아래로 내려가도록 만들어 봣습니다 벽난로 앞에는 늘 궁뎅이가 시려웠던 기억이 나서 좀 따뜻하게 해보려하구요 환기를 위해 중간창은 억지로 여닫이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10.07.14
수도꼭지 쉽게 설치하기 수도꼭지는 예전엔 아무나 갈수 있었다 우물가에 툭 튀어나와 있어서 스패너로 돌리고 실감아 주고 바꾸어 끼우기만 하면 간단했지 그시절에는 고무패킹이 닳으면 아버님이 가위로 동그랗게 오려서 끼워 놓곤 하셨는데 지금은 온냉수 밸브가 벽에 매입이 된거라 교환하자고 하면 어떤경우에는 벽을 .. 혼자집만들기 2010.07.09
집외벽 마무리중이에요 벽체 거의 다 되서 외벽 비닐 사이딩 대고 있어요 혼자서 만드는데다가 세번째 집에 쓰던 자재들이라 그런지 깨끗하지 않네요 나중에 걸레질한번 해야 되겠어요 혼자집만들기 2010.07.07
간단하게 취미삼아 집짓기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아주 간단한 일이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아주 복잡한 일이 세상일이겠다 남이 하는 일은 다 쉽고 간단해 보이고 때론 무지 어렵고 복잡해 보이기도 할수도 있겠지 하지만 두가지 속담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길이 없어서 포크레인 뒤에 경운.. 혼자집만들기 2010.06.08
처마 매달기 하얀집 처마가 높아서 겨울엔 눈이 현관에 쌓이고 여름에는 비가 들이쳐서 현관문이 졌어서 처마를 달기로 지난 겨울부터 맘을 먹었는데 이제야 짬을 내서 시작했다 기존 기둥을 이용해서 가로대를 대고 중간 기둥을 하나 받치고 그래야 눈에 안 내려 앉을 테니까 눈이 많이 오는데라서 얻어온 울타.. 혼자집만들기 2010.05.14
혼자집짓기(취미치곤 참 이상한 취미) 산속에 혼자 짓는 집을 지을때 가장 중요한건 물이다 물론 길어다 먹을때라면 상관없지만 그건 우리 선조들 이야기 이고 난 물이 집까지 와야하는데 자연수압을 이용해야 쓰기가 편하다 몇번을 해본 일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다 작년 가을에 서둘러 판 우물은 집보다 아래 있어서 모타를 이용해 퍼 올.. 혼자집만들기 2010.05.06
오두막집 창문내기 드디어 네번째 오두막집 만들기 시작하고 있네요 예전 목장집 해체해서 가지고 올라 왔는데 그땐 벽창문을 막아었습니다 단열때문이었는데 새로 놓은 자리는 해밫이 좋아서 다시 창문늘 내려고 벽을 뜯고 창문에 셀로판지 붙인걸 깍아 내고 커튼을 달았습니다 멀라서 본 아래집 컨테이너 입니다 지.. 혼자집만들기 2010.01.04
올해도 어김없이 눈에 빠진차 그런 생각이 든다 모든길이 다니기에 좋다 만약 언덕 딱한군데에 빙판이 있다면 그곳을 지나가지 못한다면 모든길이 좋다고 해도 목적지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비싼돈주고 스노우 타이어에 체인까지 장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차가 빠진게 하필이면 눈쌓이 웅덩이라니 눈이 듬뿍 쌓여 깊은 웅.. 혼자집만들기 2009.12.07
우물지붕마무리,장작하기 우물지붕을 생각했던 모양으로 마무리했다 짬짬이 장작을 준비해놓아야 한다 많은 것 같아도 아껴 때는데도 금방 떨어진다 이젠 눈이 내리면 녹지 않는다 녹지 않으면 장작을 하러 산에 갈수가 없다 눈이 없을때 장작을 많이 해 놔야 한다 장작이 푸짐하면 여인네들 김장 김치 해놓은 것마냥 마음이 .. 혼자집만들기 2009.11.16
혼자집짓기(길 없는 곳 짐나르기) 길도 없고 세레스도 못가는 길을 포크레인에 매달아서 짐 나르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더딘지 포크레인이 들만큼 짐을 추려 쌓고 바에 묶고 덜렁거리고 들어 나르느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한방에 나르는 방법 없을까 동네에서 안쓰느 경운기 트레일러를 얻어 왔습니다 생각처럼 잘 될까.. 혼자집만들기 2009.11.09
겨울준비 매년하는 겨울준비 올해는 정말 다부지게 해야 한다 그나마 목장집은여기보다 고도가 100 여미터 아래라서 또 길도 걸어서 200 미터 정도이니 차를 아래 놓고 다녀도 추위에 잠간만 견디면 되었는데 이제 최소한 20분은걸어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근처까지 차가 오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하는 가.. 혼자집만들기 2009.10.19
혼자집짓기(간단하게 집뜯기) 아마도 간단하게 집을 지으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지도 몰라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혹여 보시면서 이것도 집이라 할수 있을까 하실지도 모른지만 일단은 비 피하고 따뜻하고 씻을수 있으면 집이라 보고 싶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어떤사람들이 제게하는 말.. 혼자집만들기 2009.07.01
내맘대로 구들놓은 방법 사실은 구들 놓은 방법은 아니다 지금 이사하려고 구들을 해체하는 중인데 혹시 새롭게 구들을 놓으려고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뜯는 것을 찍어보았다 어차피 뜯는 것은 놓은 일의 반대이니까 그냥 참고 되시라고 올리는 거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보시면 되겠다 사진의 .. 혼자집만들기 2009.06.18
생각의 힘,생각의 종류 가끔은 깜짝 깜짝 놀라는 일이 있다 전혀 상반 되는 일 같은 데 생각으로는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으로만 공존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도 나타난다 사랑하면서 미워한다 존경하면서 경멸한다 잘해주어야 하는데 하면서 괴롭힌다 이 어이 없는 일이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왜 그러.. 혼자집만들기 2009.06.18
나 이사가요 이사가요 나 이사 무지하게 많이 했어요 삼척-속초-홍천-배수펌프장-아미산벙커-폐분교-산끝오두막-목장집-산끝오두막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거하곤 많이 달라요 무엇이 다르냐구요 혼자해요 집도 혼자 짓고 이사도 혼자하고 다 혼자하죠 그게 가능할까 가능 하더라구요 왜 이사갈까 남.. 혼자집만들기 2009.04.22
아직은 성공적이네 아직 까지는 물이 안 얼었다 아침마다 차 성애를 히타로 녹이는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신용카드로 밀거나 성애제거제를 뿌리거나 차에 덮개를 씌울까 아니면 차고를 만들어 줄까 참 중간이야기를 하나 해야지 한달간을 부품사나르고 애를쓰고 스타팅모타 제네레이터 시동스위치 밧데리 열선 스.. 혼자집만들기 2008.12.19
장작난로 겨울준비를 하면서 이번에는 완벽할거야 물론 매년 그런 생각을 하지만 매년 아닐건 알게 된다 올겨울은기름도 빵빵하게 넣고 열선도 감고 전기온돌도 손보고 창문틈도 다 막고 물탱크도 나름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뭐 빠진거 없나 포키 세레스 내차 부동액 다 채우고 안쓰는 밧데리들은 선데어서 .. 혼자집만들기 2008.12.05
겨울준비(물탱크) 겨울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바쁘다 포크레인 부도액 넣기 밧데리 방전 방지하기 세레스 부동액 교환하기 히타고치기 물탱크 보온하기 유입관 보온하기 열선 감기 실내 변기 안얼게 하기 수도관 안얼게 하기 더 추어지기 전에 여름옷 모두정리하고 빨아서 개어 놓기 겨울신발(.. 혼자집만들기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