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 처마가 높아서
겨울엔 눈이 현관에 쌓이고
여름에는 비가 들이쳐서 현관문이 졌어서
처마를 달기로
지난 겨울부터 맘을 먹었는데
이제야 짬을 내서 시작했다
기존 기둥을 이용해서 가로대를 대고
중간 기둥을 하나 받치고
그래야 눈에 안 내려 앉을 테니까
눈이 많이 오는데라서
얻어온 울타리용 철판재단해서 지붕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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