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돌집 제가 만든집은 아닙니다 숲속에 들어가서 집터 만들때 돌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돌집을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그때 그 막돌을 쌓아서 만들었다면 꼭 이런 모양의 집이 되었을것이란 느낌이 들어서 출장 다니다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지붕 자재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 혼자집만들기 2013.07.09
통나무집 처마 고치기 하얀집 처마 앞뒤를 깔끔하게 고치고 이제 처마 고치는 일은 없을거야 하다가 전화가 안되서 안테나를 위치를 좀 바꾸어 볼까하는데 그 위치에 처마가 신통치 않습니다 겨울 눈에 지지대가 좀 부러지기도 했고 얻어온 철판이라 여기저기 구멍이 난 곳으로 물이 스며들어 나무가 썩기 사.. 혼자집만들기 2013.07.04
자재정리창고만들기 고속원형 절단기입니다 톱날만 바꾸면 무엇이든지 자를수 있는 공구인데 소리가 대단히 큽니다 나무톱날을 쇠파이프 자르려고 숫돌 날로 교체 중입니다 처마 부러진걸 고치고 통나무 들보도 내려 놓아 무게도 줄이고 대충 비스듬하게 가로대를 걸치고 파이프며 자재를 정리하다가 이왕.. 혼자집만들기 2013.05.08
측벽통나무쌓기 겨울에 야근하면서 충분히 비육을 했기 때문에 여름엔 간단한 식사와 강력한 노동으로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64키로까지 뺐다가 겨울엔 다시 70키로 까지 비육합니다 팔려면 겨울에 팔아야 근수가 많이 나갈겁니다 고기가 질겨서 아무도 안사려나 그냥 웃자고 쓴이야기인데 말을 할수.. 혼자집만들기 2013.05.02
처마고치기 겨울 눈에 부러진 처마를 해체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할땐 하루 일거리인가 며칠이나 걸릴까 우선 순위는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먼저 해봅니다 대충 반지하 통나무 귀틀 창고가 준비 되었으니 비맞으면 안되는 물건들은 지하로 치워놓고 비맞아도 되는건 옆으로 빼 내 놓고 해체하기 .. 혼자집만들기 2013.04.25
못뽑기 도랑을 치다가 도룡농을 봤습니다 아직 추워서 잘 못움직이는 데 불쌍해 보입니다 세레스로 무엇을 좀 싣고 올일이 있어서 싣고 있던 배를 내렸습니다 은근히 무거운 배인데 깜깜한 밤에 내리다가 배에 깔려서 낑낑거리다가 억지로 들어 올리고 발을 뺐습니다 혹시 그런 느낌 아시나 모.. 혼자집만들기 2013.04.23
통나무 창고 문만들기 통나무 귀틀집창고를 만들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무슨 군부대참호(벙커) 같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찌 되었던지 드나드는 입구를 만들어야 하니까 문을 달아야 합니다 필요한 공구는 간단합니다 기계톱 시누 반생 절단기 횡대를 자를때는 제일 위에 제일 아래는 자르면 안되는 데 .. 혼자집만들기 2013.04.19
통유리창 시골 산비탈 위에 집을 짓고 저렇게 통 유리창을 설치하면 좋기는합니다 전망도 좋지요 해도 잔뜩 들어 와서 낮에는 따사롭고 밤에는 그냥 누워서 별도 보고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낮에 커튼을 젖혀 놓고 경치를 감상하는데 새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을 합니다 눈으로 빤히 바라 보고 .. 혼자집만들기 2013.04.17
처마 고치기 작심하고 지난해 겨울 눈때문에 자꾸 주저 앉는 처마를 고치려고 해체하고 있습니다 긴 통나무로 가로대를 몇개 얹은게 무거웠나 봅니다 자꾸 쳐지고 휘고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름 30센티 이상 통나무 8미터 짜리가 네개나 얹혀 있다면 처마 횡대가 휘기도 하겠지만 그위에 눈이 얹.. 혼자집만들기 2013.04.17
통나무귀틀창고마무리중 낙엽송 참 깁니다 사실 이런 목재가 드물기는 합니다 가늘고 길고 탄성 좋고 튼튼하고 집주변의 낙엽송 길이가 25미터가 넘습니다 반으로 자르지 않으면 포키가 들고 오지못합니다 먼저 포키 빠졌을때 쓰러진 나무를 끌고 왔습니다 지붕 덮는게 몇개 모자라서 한개를 끌고 왔더니 4미터.. 혼자집만들기 2013.04.17
엉성한 귀틀 통나무창고 무슨 일을 할때면 끝없이 생각합니다 될까 안될까 돈이 많으면 고민을 덜 할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돈이 많으면 돈이 또 고민으로 등장 할겁니다 처마가 부러져서 처마아래 자재를 넣을 창고를 하나 더 만들 생각이 있었는데 하얀집 아래도 공간도 충분하지만 하얀집 아래 창고는 출입.. 혼자집만들기 2013.04.16
얼음을 조심해야하는이유 보통 분들은 이 그림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숨은 그림 찿기도 아니고 차 옆면 차 바퀴 쇠파이프 네 찢어진 쇠파이프를 보여 드리려고 찍은 것입니다 쇠파이프가 찢어졋습니다 저 파이프는 왜 저런 모양으로 찢어 졌을까요 제목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얼음때문에 찢어.. 혼자집만들기 2013.03.18
황토통나무집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개인적인 경험을 그로 올리는 것이니 사실과 다를수 있고 전문가의 견해와 다를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황토통나무집 그냥 편의상 붙여본 이름입니다 누군가 정의를 하고 사전에 실린다면 모를까 그냥 보이는대로 아는대로 이름을 붙이게.. 혼자집만들기 2013.02.26
옹벽의 종류 옹벽이란 무엇일까요 옹벽이란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면 땅을 돋우거나 산비탈을 깍고 나면 흙이 을러 내리게 됩니다 이럴때는 흙보다 단단한 어떤 물건들로 흙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방지하려고 하는 시설물을 옹벽이라합니다 집 뒤편이 산이거나 집 앞쪽.. 혼자집만들기 2013.01.09
문틈메우기 문짝을 벽에 달때는 어떻게 하던지 틈이 생기게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문틀을 먼저 세우고 벽을 만들어 가면 문틀과 벽자체의 틈을 없앨수 있습니다 문틀옆을 채우면서 벽을 쌓아 올리니까요 그런데 벽을 다 만들고 문틀을 나중에 끼우게 되면 문틀과 벽자체의 틈이 생기게 됩니다 예.. 혼자집만들기 2013.01.09
옛날집 흙벽 그냥 기억을 되살려 드리는 사진입니다 옛날집 흙벽인데 나무로 기둥을하고 세로대를 대고 수수깡을 가로 대서 새끼줄로 묶고 진흙을 바른다음 회벽칠을 한 벽입니다 아마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자재들로 만든 모양인데 특이한 것은 회벽칠을 한것입니다 그 시절에는 왜 회벽칠을 했을.. 혼자집만들기 2013.01.08
여러가지 기둥방식 혼자 집을 지으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혹시 참고 되실까하여 자료로 올려 보는 것 들입니다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시며 보시면 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잘잘못을 가려 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무슨일을 하는데는 아마 분명히 무슨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스레트는 버리.. 혼자집만들기 2013.01.07
목재서까래와 스레트지붕 혹시 용접이나 쇠를 절단하시는게 번거롭고 새로 배우기 힘드시면 그냥 나무로만 지붕을 올릴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나무는 가볍고 자르기 쉽고 못질로만 부착 할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런데 왜 목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붕재를.. 혼자집만들기 2013.01.07
황토벽돌집 순전히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학적이거나 혹은 황토블럭을 비난할 생가은 조금도 없습니다 혹여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토는 숨을 쉰다고들 합니다 숨을 쉬거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 혼자집만들기 2013.01.07
황토와 통나무집 사실은 우리도 정확한 명칭을 만들때가 된건지도 모릅니다 혼자 집짓기를 이야기 할때면 용어나 명칭에 참 곤란함을 느낍니다 누군가가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면 다른이에게 설명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것과 같은 것이지요 혼자 만들어본 로켓스토브방식을 응용한 난로만 해.. 혼자집만들기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