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작은집(목공에 대하여) 이동식 작은집을 만드는데도 거의 모든일이 큰집 만드는 것과 똑같이 하게 됩니다 작으나 크나 집은집이니까요 목공을 하시거나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웃으실 일이지만 처음보는 분들을 위한 글이니 이해 바랍니다 나무를 나무와 결합할때는 그냥 못이나 나사못으로 조이거.. 혼자집만들기 2013.09.27
이동식 작은집(단열에 대하여) 어쩌다 한번씩 가끔 들리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집에 대해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작은집 원래 이름은 이동식 작은집입니다 말이 길어서 작은집이라고 줄여 부르는데 혹시 작고 아담한 집을 상상하실까 하여 다시 한번 설명 드립니다 작은집 1 에서 설명 드린것 처럼 차에 싣고 내리기 편.. 혼자집만들기 2013.09.25
이동식 작은집 작은집이 틀만 갖춘채로 마당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동식 작은집안을 어떻게 꾸며야 효과적일까 어떻게 해야 돈이 안들까 어떻게 해야 따뜻할까 어떻게 해야 편할까 생각을 하면서 시계를 보고 있자면 시계바늘 분침이 마구 지나가는게 보입니다 골똘하게 생각하다가 보면 시간 참 빨리.. 혼자집만들기 2013.09.25
계곡 건너 혼자지은 겨울집 뜯기 자기가 아는것만 아는 사람들은 다른이들이 무엇을 할때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데 이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그렇게 했을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만한 이.. 혼자집만들기 2013.09.23
겨울준비(창문비닐치기) 아파트에 살면 겨울준비라고 해봐야 거실창에 비닐을 칠까 난로를 살까 뭐 그런 정도겠지만 시골집이면 겨울준비가 조금 복잡해 집니다 보일러를 때는 집이면 기름을 가득채워야 하고 창문에는 비닐을 쳐야 합니다 장작을 때는집이면 장작을 준비해야 하고 창문마다 방한 비닐을 쳐야 .. 혼자집만들기 2013.09.23
이동식 작은집(전기에 대하여) 작은집 전원 장치를 만들려고 이것저것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밧데리를 몇개 찾아서 충전해 보았는데 자동차 시동걸기에는 약하지만 작은집 전원으로는 쓸만 할것 같습니다 며칠에 걸쳐 충전기로 밧데리를 다 충전 시켜 놓고 테스터기로 전압을 측정하면서 얼마나 방.. 혼자집만들기 2013.09.17
조립식집이 덥거나 춥지 않은지 어떤분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표현은 정확히 이렇게 하셨습니다 판넬집은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골이 되는 건 아닌가요 장황하게 설명을 할까 아니면 간단하게 설명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니면 잘 모른다고 할까 전문가가 아니어서 더 전문적인 곳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 혼자집만들기 2013.09.14
물무게 보통의 소형트럭인 봉고차는 1톤 입니다 일반인은 1톤이란 무게가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무겁다 가볍다 혼자 들만하다 못 든다 우리나라는 과적의 나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과적 많이 싣는다는 뜻입니다 보통 1톤차에 2톤을 넘게 싣고 다.. 혼자집만들기 2013.09.10
이동식 작은집(집틀짜기에 대하여) 포크레인으로 그냥 들어 올리면 찌그러지거나 지붕만 뜯어질지도 몰라서 틀전체에 바를 돌리려고 준비중입니다 견인바는 아닌데 화물차 적재용 깔깔이에 사용하는 바입니다 길이는 8 미터이고 가격은 5천원정도 합니다 아래판에 지지대를 대고 바를 한바퀴돌려 감고 위에는보강재를 대.. 혼자집만들기 2013.09.09
구조물의 안정성에 대한 생각 아무리 작은 것을 하나 만들려고 해도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수많은 경우를 가정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도 더디게 진행되고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해결이 어려워지니까요 조립식 구조물의 단점은 판넬만 가지고는 구조적으로 약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지면 커.. 혼자집만들기 2013.09.04
이동식 작은집 (판넬재단 및 조립) 치수를 잴때는 몇번이고 심사 숙고해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딷 맞게 사온 자재여서 하나라도 잘못자르면 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몇번을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그리고 선을 긋습니다 절단을 시작합니다 잘 자르고 있는데 원톱이 말썽을 일구네요 돌다가 안돌다가 그러네요 오.. 혼자집만들기 2013.09.03
이동식 작은집 1 작은 이동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 오두막에 못 올라갈때를 대비해서 지내려고 하는 작은 집입니다 집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모든게 간단해 지는데 집이나 가구에 대한 생각을 못 바꾸는것은 환경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아무도 모르게 하면 되.. 혼자집만들기 2013.09.03
이동식 작은 집 만들기 이번에는 끌고 다니는 집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남들은 그걸 캠핑카라 부르는 모양인데 혼자 생각으로는 캠핑카지만 남들에게는 캠핑카라고 하면 안될겁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 머리속의 캠핑카와 제가 구상하고 만들려는 캠핑카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쓰면 오해의 소지.. 혼자집만들기 2013.08.26
물이 새는 콘크리트 많은 분들은 콘크리트가 물이 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물이 새지 않는 물건은 없습니다 정말 없을 까요 네 정말 없습니다 유리는 물이 안 새는데요 철판도 안샙니다 유리컵이나 커다란 군함을 보세요 물컵에 물이 안새는데요 가라 앉지 않지 않으니 물이 안새는거지요.. 혼자집만들기 2013.08.23
집이 기울면 가끔 주변을 다니다 보면 하천변에 석축을 쌓고 흙을 채운 다음 집을 지은 것을 보게 됩니다 괜챦을까 늘 걱정을 했는데 이번 장마 폭우 집이 기울었습니다 볼때마다 집주인은 얼마나 속이상할까 너무 안타까워서 바로 세워 드리고 싶지만 능력이 없는 것이 속상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 혼자집만들기 2013.07.25
진입로 보수 산끝오두막은 원래 길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계곡에 난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 오곤 했는데 몇 해를 살다보니 집뒤로 산림과에서 임도를 개설했습니다 우와 그런 임도라도 생기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개설된 임도도 집에서는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차는 집까지 못내려가고 .. 혼자집만들기 2013.07.25
옹벽의 종류 (통나무 옹벽)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주변에는 옹벽이 있는것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땅이 좁고 협소한 곳에 평평한 부지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옹벽은 꼭 필요한 것일 겁니다 그런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것 같은 시골에 땅을 한평이라도 더 늘리려고 옹벽이나 석축을 .. 혼자집만들기 2013.07.18
간단한원두막만들기2 생각처럼 확실하게 너저분하게 되었습니다 다 썩어서 버리는 합판 몇장 찌그러지고 구멍뚫린 골함석 몇장 부러지고 깨진 스레트 몇장 으로 지붕을 덮었습니다 집을 만들때는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나눌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둥을 만들고 지붕을 먼저 덮은 다음 벽을 나중에 만든다 벽.. 혼자집만들기 2013.07.12
간단한 원두막 만들기 클램프와 파이프로 임시로 만들었던 통나무집 처마를 고치고 나니 쇠파이프가 여러개 나왔습니다 늘 밖에 나와서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려할때는 날파리라 벌레들 때문에 편히 앉아 있을 만한 곳이 없어서 모기장을 칠만한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참에 간단히 그냥 하나 만.. 혼자집만들기 2013.07.10
완전한 돌집 제가 만든집은 아닙니다 숲속에 들어가서 집터 만들때 돌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돌집을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그때 그 막돌을 쌓아서 만들었다면 꼭 이런 모양의 집이 되었을것이란 느낌이 들어서 출장 다니다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지붕 자재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 혼자집만들기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