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물을 공급하고자 할때(길 횡단할때) 시골에 살면 전기와 물이 아주 중요한데 전기는 한전에서 왠만한 곳은설치해주니 그렇다고 쳐도 물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처에 맑은 계곡이 있고 관을 조금만 끌면 집으로 온다고 하면 너무 좋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계곡이 멀어서 관을 멀리 끌어야 하고 또 .. 혼자물쓰기 2012.01.19
시골에서 물(계곡물) 쓸때 생각해 볼것들 시골에서 물을 쓰고자 하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물이 깨끗한가 깨끗한가 아닌가를 어떻게 구분할수 있을까요 일단 물을 받아서 하루 이틀 두어 봅니다 물론 암금이나 찌꺼기 미세한 모래등이 가라 앉는 것은 당연한데 이끼가 생기는지가 중요해 집니다 물색이.. 혼자물쓰기 2012.01.19
야간산행이 시작되다 야근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1년에 반정도를 야근을 하는데 요즘이 그때입니다 눈밭에 차를 세우고 퇴근 준비를 합니다 배낭이 가득하네요 오랫만에 살도 좀 큰걸 사고 김도 좀 사고 짜장도 좀 구입했습니다 묵직해 보입니다 이사진은 뭘까요 밤하늘 찍어 본겁니다 흐린날인지 .. 혼자살아가기 2012.01.17
산속에 혼자살면 무서울까요 깊은 산속에 혼자 살면 무서울까요 왜 무서울까요 가끔 혼자서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1.동물이 집안으로 쳐들어와서 물어 뜯는다 2.강도가 집안으로 쳐들어와서 돈을 빼앗고 강도 짓을 한다 3.동네 주민이 술취해서 쳐들어 온다 4.갑자기 아프면 병원에 갈수 없을지도 모른다 1.우.. 혼자살아가기 2012.01.16
급경사 내리막 임도 나무치우러 갔다가 세레스 시동도 걸고 도시락(건빵, 물)도 챙기고 기계톱도 챙겨서 지난 폭설에 쓰러진 소나무를 자르러 출발합니다 눈이 이제 어지간 한데 쓰러진 소나무때문에 세레스가 못다녀서 걸어다니거든요 급경사 임도 입구에 왔습니다 그 많던 눈도 이젠 벌목도 안오네요 내려가 볼까 하.. 혼자살아가기 2012.01.16
눈 참 자주 내리네요 입춘을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한달을 눈길을 걷고 있는데 눈은 참 자주 내려 주네요 녹지도 않은 눈 위에 또 눈이 내리고 산골짜기 눈속에는 내 발자국보다 동물 발자국이 더 많고 장작도 좀더 해야하는데 나무가 눈속에 파묻혀 있어서 나무도 못하고 눈 다행인건 비처럼 젖는게 .. 혼자살아가기 2012.01.13
차량용 에어콤프레서 배선 산속에 살다보면 빵꾸(펑크)가 자주 납니다 물론 빵구때우는 지렁이와 꼬챙이도 가지고 다니지만 일단은 바람 넣어서 운행을 하는 편이 빨라서 콤프레셔를 싣고 다닙니다 제차는 제일 뒤에도 시가잭이 있어서 좋아라 하고 콤프레셔를 꽂았더니 휴즈가 나갔습니다 출력이 약한 거.. 혼자살아가기 2012.01.12
한때취미 무전기 한때 취미가 무전기 인때가 있었습니다 과거형을 쓰네요 지금도 가끔 하기는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아서 그런 표현을 썼나 봅니다 그때도 송신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듣기만 하지요 최초 휴대폰은 디지털 송신이 아니고 아날로그여서 무전기로도 휴대폰내용을 들을수 있었던 .. 혼자살아가기 2012.01.12
혼자라는 의미 숲속에서 한밤중 칼바람에 앙상한 가지 사이를 훓고 지나가는 날카로운 겨울바람앞에서 달을 바라봅니다 집밖에 나오는 순간에 코로 들어오는 냉기는 순간 얼어 버리는 것을 느낍니다 참으로 추운 날씨입니다 사람들은 혼자라서 외롭다고 합니다 혼자라서 힘들다고 합니다 손발.. 혼자살아가기 2012.01.12
혼자집짓고 살기 혼자 집을 짓고 살아가는 과정중에 질문을 많이 받는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혼자 집을 지을수 있는가 있다-엉성하지만 사람들에게 자랑할게 아니어서 대충만들어도된다 - 혼자 집을 만들자면 힘들텐데 힘들다 - 남들하고 이익때문에 싸우는 것보단 덜 힘들다- 혼자 지내면 외롭.. 혼자살아가기 2012.01.12
세번째 오두막을 해체합니다 집을 해체하려 합니다 위치가 맘에 안들어서 딴곳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레고 블록쌓기도 아니고 그래도 그럴 생각입니다 좀 나은 곳에 다시 가져다 만들어 볼까합니다 혼자집만들기 2012.01.11
요즘 출근길 일어나는 시간은 6시40분인데 한벽 가득 통유리창의 커튼을 젖히면 아직 어두운 밤입니다 출근 준비를 해야지요 침대 바로옆에 큰 창은 누워서 달을 보거나 바깥 경치를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임도를 따라 걷지 않고 골짜기쪽 지름길로 내려가면 겨울에 지내려고 지은 .. 혼자살아가기 2012.01.11
세레스 시동을 걸다 세레스 시동을 걸었습니다 제네레이터(알터네이터)의 문제인것으로 생각 됩니다 밧데리는 작년에 새것으로 교환하였고 연료휠타에 연료어는 문제는 연료 휠타를 산타페(열선이 장착되어 있음) 바꾸어 달고 수동식 스위치를 만들어 달아서 얼지 않게 하였고 연료는 경유와 등유 .. 혼자차고치기 2012.01.10
산소용접기 산소용접기가 사고 싶습니다 전기 용접기를 몇년동안 사용했는데 철판에 구멍을 뚫거나 커다란 쇠나 철판을 절단하는데는 약간의 무리가 따릅니다 깨끗하게 구멍이 뚫리지도 않고 지금까지 전기 용접기로 모든것을 다 해결했는데 그 때마다 산소용접기(절단기)가 사고 싶었습니.. 혼자살아가기 2012.01.10
공구에 대한 고민 요즘은 공구를 정리 하다가 효용가치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황토벽돌기계는 140만원 정도를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하기는 했지만 좋은 황토 흙이 없어서 벽돌집은 짓지를 못했습니다 처마 아래서 잠을 잠니다 장작 쪼개는 기계로 개조를 할까하다가 그냥 원형을 .. 혼자살아가기 2012.01.06
토종닭의 전멸 며칠전에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닭이 무엇엔가 모두 물려 죽었답니다 도시 근처에 계시는데 전형적인 도시근처 시골입니다 닭을 기르십니다 달걀 드시자고 기르시는데 약 20여마리 됩니다 닭장을 두곳에 만들어 드렸는데 한쪽은 동물침입에 대비해 아래부분을 철망으로.. 혼자살아가기 2012.01.06
길없는 곳에 어떻게 집을 지을건지 주변에서 물었습니다 길도 없고 큰 강을 건너서 어떻게 집을 지을건지 무슨 생각이 있으니 강건너 땅을 사고 집을 짓겠다고 생각을 했을텐데 그 생각이 궁금하답니다 그것도 혼자 지을 생각일텐데 그냥 생각은 간단합니다 생각은 내맘대로 하는 것이고 그것이 될 일인지 아닌지.. 혼자집만들기 2012.01.04
산타페적재함 혼자 산속에 살다보면 남들이 하는 말이 살짝 귀에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제 적재함을 보더니 쓸데 없이 물건을 많이 싣고 다니면 기름도 많이 먹고 타이어도 빨리 닳는다면서 한마디 합니다 저는 꼭 필요한 물건 들인데 그분 눈에는 쓸데 없는 물건들인가 봅니다 시골집 .. 혼자살아가기 2012.01.04
포키 겨울준비 시동은 걸려도 유압이 얼어서 작동을 안하는 포키 꼭 움직여야 하는게 아닌데 왜 고집을 쓰고 움직이게 만들려고 애쓰는지 제가 마음을 접고 그냥 푹 자도록 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혼자포키고치기 2012.01.04
난로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로켓스토브제작법 도면참조) 어떤분이 난로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수고비는 준다고 하시지만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고 고기를 잡아 주는것 보다는 낚시질을 알려 드리는게 낫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설명을 먼저 드.. 혼자난방하기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