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 입구 급경사 길에 눈을 치우러 갑니다 눈이 많이 오면갤로퍼를 타고 임도를 다닙니다임도 입구에 갤로퍼를 세워두고봉고는 산아래 세워놓고걸어 올라와서 임도를 갤로퍼를 다니는데아직은 눈이 많지 않아서봉고로 다닐만 합니다 많지 않은 눈이어도급경사라 녹다가 얼면 빙판이 되어서얼기전에 깨끗하게 치워야 합니다 해를 받는 곳이라치우는데 녹기 시작합니다물기가 남으면내일 새벽에 빙판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저 아래 포장도로가예전에는 임도 였었는데포장도로가 되면서제설차가 눈이 오면 치워주어서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눈이 내린임도를 예전길이에 절반만 다니면 되니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인데눈이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나름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도시에 사는 분들은 하루쯤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