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건너 혼자지은 겨울집 뜯기 자기가 아는것만 아는 사람들은 다른이들이 무엇을 할때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데 이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그렇게 했을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만한 이.. 혼자집만들기 2013.09.23
발전기 명절에 어머니집을 손봐드리고 시간을 내서 발전기를 깔끔하게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조립해서 시동을 걸어야지 했는데 휘발유가 없습니다 여름에 한통 사다 놓은 걸 서해안에 배타러 간다고 모조리 혼합유를 만들었는데 그때도 다 섞지 말고 좀 남겨 놓을까 했었는데 다 혼합해 버렸나.. 혼자쓰는공구 2013.09.23
겨울준비(창문비닐치기) 아파트에 살면 겨울준비라고 해봐야 거실창에 비닐을 칠까 난로를 살까 뭐 그런 정도겠지만 시골집이면 겨울준비가 조금 복잡해 집니다 보일러를 때는 집이면 기름을 가득채워야 하고 창문에는 비닐을 쳐야 합니다 장작을 때는집이면 장작을 준비해야 하고 창문마다 방한 비닐을 쳐야 .. 혼자집만들기 2013.09.23
이동식 작은집(전기에 대하여) 작은집 전원 장치를 만들려고 이것저것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밧데리를 몇개 찾아서 충전해 보았는데 자동차 시동걸기에는 약하지만 작은집 전원으로는 쓸만 할것 같습니다 며칠에 걸쳐 충전기로 밧데리를 다 충전 시켜 놓고 테스터기로 전압을 측정하면서 얼마나 방.. 혼자집만들기 2013.09.17
조립식집이 덥거나 춥지 않은지 어떤분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표현은 정확히 이렇게 하셨습니다 판넬집은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골이 되는 건 아닌가요 장황하게 설명을 할까 아니면 간단하게 설명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니면 잘 모른다고 할까 전문가가 아니어서 더 전문적인 곳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 혼자집만들기 2013.09.14
발전기 발전기를 분해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캬브레타 부근하고 플러그만 손보려고 했는데 이왕 뜯는 김에 오일갈고 청소하고 배선까지 다시 하려고 합니다 가끔은 무엇을 할때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일이 점점 커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일이 커지는.. 혼자쓰는공구 2013.09.12
청바지 출근하려고 바지를 입는데 갑자기 올 여름 내내 저 청바지 하나만 입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이것저것 청바지가 아닌 단지 저 청바지 하나를 말입니다 물론 쉬는 날에는 다른 작업복을 입기는 했지만 거의 4달을 저 청바지 하나만 입고 출근을 한 것 같았습니다 가끔 다른 .. 혼자살아가기 2013.09.12
물무게 보통의 소형트럭인 봉고차는 1톤 입니다 일반인은 1톤이란 무게가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무겁다 가볍다 혼자 들만하다 못 든다 우리나라는 과적의 나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과적 많이 싣는다는 뜻입니다 보통 1톤차에 2톤을 넘게 싣고 다.. 혼자집만들기 2013.09.10
밧데리 작은 이동식집에 사용할 전기는 기본적으로 12볼트를 사용할테지만 비상용으로 발전기와 12볼트 밧데리와 인버터를 사용한 220볼트 전기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여 전기 사용이 가능한 곳에 주차할수 있다면 220볼트를 끌어다 사용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나 있고 언제나 이쓸.. 혼자 전기쓰기 2013.09.09
발전기 이동식 집에 쓰려고 큰 발전기 사기전에 처음 구입해서 사용하던 작은발전기를 꺼냈습니다 거의 4-5 년을 안쓰던 것이라 제대로 시동이 걸릴거라고는 기대를 안했지만 열심히 시동줄을 당기는 데도 안걸리네요 연료가 있나 없습니다 참 멍청하지요 5년이나 안쓰던건데 연료 확인도 안하.. 혼자쓰는공구 2013.09.09
이동식 작은집(집틀짜기에 대하여) 포크레인으로 그냥 들어 올리면 찌그러지거나 지붕만 뜯어질지도 몰라서 틀전체에 바를 돌리려고 준비중입니다 견인바는 아닌데 화물차 적재용 깔깔이에 사용하는 바입니다 길이는 8 미터이고 가격은 5천원정도 합니다 아래판에 지지대를 대고 바를 한바퀴돌려 감고 위에는보강재를 대.. 혼자집만들기 2013.09.09
구조물의 안정성에 대한 생각 아무리 작은 것을 하나 만들려고 해도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수많은 경우를 가정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도 더디게 진행되고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해결이 어려워지니까요 조립식 구조물의 단점은 판넬만 가지고는 구조적으로 약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지면 커.. 혼자집만들기 2013.09.04
전기없는 난방에 대한 생각들 작은 이동식 집을 만들다 보니 전기가 없이 난방하는데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가 없다고 해도 커다란 집이야 장작을 때거거나 연탄을 쓰거나 가스난로를 쓰거나 석유 난로를 쓰거나 아궁이를 쓰고 축열재를 적절히 조합하면 아침까지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는데 이.. 혼자난방하기 2013.09.04
호두나무 주변 멀찍하게 풀도 다 깍아보고 호두나무 바로 아래는 풀을 모조리 뽑아 보았습니다 그래도 첫번째 나무는 잎사귀가 하난도 남아 있지 않도록 다 갉아 먹었습니다 두번째 나무는 그래도 잎이 몇개 남아 있습니다 세번째 나무는 이제 갉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 혼자살아가기 2013.09.03
원형톱 부러쉬갈기 원형톱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잘모르지만 아주 처음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입니다 전문가 분들은 그냥 미소지으면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핸드원형톱입니다 날만 갈면 무엇이든 절단할수 있습니다 끼워져 있는 날은 목재용 톱날입니다 끼우려 하는 톱날은 조립식 판넬 절단용 .. 혼자쓰는공구/혼자쓰는 절단공구 2013.09.03
이동식 작은집 (판넬재단 및 조립) 치수를 잴때는 몇번이고 심사 숙고해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딷 맞게 사온 자재여서 하나라도 잘못자르면 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몇번을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그리고 선을 긋습니다 절단을 시작합니다 잘 자르고 있는데 원톱이 말썽을 일구네요 돌다가 안돌다가 그러네요 오.. 혼자집만들기 2013.09.03
이동식 작은집 1 작은 이동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 오두막에 못 올라갈때를 대비해서 지내려고 하는 작은 집입니다 집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모든게 간단해 지는데 집이나 가구에 대한 생각을 못 바꾸는것은 환경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아무도 모르게 하면 되.. 혼자집만들기 2013.09.03
묵언수행 보편적으로는 하루종일 말을 안하고 산다는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계실텐데 사실은 그게 그리 크게 어렵지는 않은 일입니다 산속에 혼자 있을때는 보통 2-3일은 한마디를 하지 않습니다 와아,아휴,에고 그런 감탄사는 가끔 하기는 하지만 그런건 말이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혼자 사시.. 혼자살아가기 2013.08.28
이동식 작은 집 만들기 이번에는 끌고 다니는 집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남들은 그걸 캠핑카라 부르는 모양인데 혼자 생각으로는 캠핑카지만 남들에게는 캠핑카라고 하면 안될겁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 머리속의 캠핑카와 제가 구상하고 만들려는 캠핑카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단어를 쓰면 오해의 소지.. 혼자집만들기 2013.08.26
물이 새는 콘크리트 많은 분들은 콘크리트가 물이 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물이 새지 않는 물건은 없습니다 정말 없을 까요 네 정말 없습니다 유리는 물이 안 새는데요 철판도 안샙니다 유리컵이나 커다란 군함을 보세요 물컵에 물이 안새는데요 가라 앉지 않지 않으니 물이 안새는거지요.. 혼자집만들기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