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볼트 박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만지다 보면 가볍고 쉬운일이 히고 싶어집니다 이런 시원한 바람 맞으며 힘 안드는일을 하면 즐겁습니다 이런건 일이 아니라 쉬는것 같으니까요 지붕까지 닿는 사다리가 망가져서 쇠파이프를 타고 줄을 매달고 오르내렸는데 마음먹고 사다리를 고치고 있습니다 .. 혼자집만들기 2015.05.19
작은이동식집 해체 작은 이동식집을 분해 하고 있습니다 처음만들때는 참 많이 쓸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두번을 자봤습니다 덩치가 커서 싣고 내리기도 불편하고 생각보다는 커서 사용하는게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크기를 좀 줄이려고 하는데 여름에는 당장 필요한게 아니어서 뜯어서 쌓아 두었다가 .. 혼자집만들기 2015.05.19
산끝오두막집 처마 매달기 통나무집은 해체해서 잘 쌓아 두었으니 장작이 필요할때마다 잘라 쓰면 됩니다 하얀집을 해체하고 그 뼈대(강각재)는 90퍼센트 정도는 재활용했고 부족한 건 약 300만원 정도를 들여서 새로 사다가 지금 보이는 산끝 오두막집을 지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 집을 짓는데 든 비용은 전체적.. 혼자집만들기 2015.04.29
혼자 집짓기 전에 ( 원리) 혼자 집을 짓는다는것은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자주 말씀 드리는것 중에 한가지는 용기였습니다 용기라 한자로 풀어보면 용(勇)자는 용자는 남(男)자에 뿔을 달아준 형상입니다 남자가 불끈한다 그런 뜻일 겁니다 흠 그럼 남(男)자는 어떤가요 밭 전(田)자 아래 힘 력(力)자가 달렸습니다 .. 혼자집만들기 2015.03.07
혼자 집짓기 전에(개념) 개념 사람들은 개념이라 하면 저 사람은 개념이 없어 라는 뜻만 압니다 그 말은 다르게 해석하면 상식이 없다 예의가 없다 뭐 이런 의미로 해석 되고는 합니다 상식은 뭘까요 그냥 풀이 하면 그 나이에 걸 맞는 일반적인 지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통 사람의 일반적인 지식은 어.. 혼자집만들기 2015.03.07
옛날집 예전에는 그래도 동네에서 제법 큰 건물이었을겁니다 보통의 방앗간이 이정도 크기였을텐데 전체를 목조로 만든건물입니다 판자를 그대로 붙였는데 시간이 흘러 비를 맞고 햇뱇에 바래서 뒤틀리고 갈라졌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집을 그 자손들이 계속 살까 그렇지 않.. 혼자집만들기 2015.03.03
집이라는 구조물에 대한 생각 가끔은 우리나라에 사계절이 있어 얼마나 좋은가 또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높은 산 낮은 산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다녀보면 두가지의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인공적인 아름다움입니.. 혼자집만들기 2015.03.03
타일구멍내기 어머니댁 샤워가 꼭지가 너무 높게 달렸습니다 머리에 가까이 하고 싶을땐 손으로 들고 하신답니다 어머니는 불편함을 참고 그냥 사십니다 한마디하면 자식이 또 분주해 질까 걱정이 되어서 그러실겁니다 그래서 잘 압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것이라 해도 정말 불.. 혼자집만들기 2015.01.14
변기 고치기 어머니 댁 변기를 손보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가끔 휘청하고 쓰러지시는데 변기위에서 쓰러지셨나 봅니다 변기가 같이 넘어지면서 큰일 날뻔 하신거 같습니다 변기가 왜 넘어가느냐구요 언젠가 한번 말씀 드렸는데 변기 아랫부분에 구멍이 두개 있고 그 구멍에는 앙카 볼.. 혼자집만들기 2015.01.12
문짝 손잡이 달기 문 손잡이를 바꾸려 합니다 값이 저럼한 것은 마트에서 약 8천원 정도 합니다 먼저 달려 있던것이 고리가 없어져서 교환하려고 새로 구입 했습니다 손잡이 교환은 언제 한번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려 합니다 예전 손잡이에 고리가 없어져서 빼내려 합니다 잠금 누.. 혼자집만들기 2015.01.07
출장중 각종 집들 출장중 한 곳에 여러 형태의 집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이 많으면 만들어 보고 싶은 집이지만 실제로 만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돈이 없기도 하지만 혼자 집 짓기는 그만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조구만 움막형태를 하나 만들때는 고려 해 볼만한 형태 인.. 혼자집만들기 2014.12.23
그동안 지었던집들 2004 년 낙엽송 통나무집 처음 지었던 통나무집입니다 그 자리에 낙엽송을 베어서 지었고 들인 돈은 지붕재로 조립식 판넬 값 80 만원인가 들었던 집입니다 산끝 오두막에서 혼자 집짓기란 뜻은 말 글대로 다른 어떤분들의 도움없이 완전하게 혼자만 지은집들 이란 뜻입니다 지금은 해체 .. 혼자집만들기 2014.12.08
산끝집 처마 작업 산끝집 처마를 늘리려 합니다 계단 쪽에 처마가 짧아 비가 들이쳐서 연장하려고 높은데 매달려서 애쓰고 뼈대를 만들었는데 아무리 쳐다 보아도 너무 길고 보기가 그렇습니다 너무 높아서 비바람에는 별로 지붕 역활도 못할것 같고 뼈대를 잘라내려 합니다 무엇인가 만들고 나서 잘라 .. 혼자집만들기 2014.11.18
산끝집 외벽치기 숨은 그림 찿기 같습니다 이 그림과 다음 그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동차 적재함이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수리해서 봉삼이 차에 올리려고 합니다 무게도 좀 줄이고 덮개천(호로)도 정리해서 겨울에는 덮고 다녀야 무엇을 싣거나 할때 편하거든요 사실은 그게 달라진게 아니고 산끝.. 혼자집만들기 2014.10.29
집이 남향 이어야 하는이유 마을에 어떤 분이 새집을 지었습니다 해도 잘드는곳이고 앞뒤에 숲도 없고 밭가운데 지었는데 집이 북향이어서 해도 안들고 추워 보여서 왜 집을 해 잘드는남향으로 안지었을까 늘 궁금했는데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살아가는 원칙은 몇 가지 있습니다 누군가 묻지 않으면 아는척하거나 .. 혼자집만들기 2014.10.28
산끝집 차고앞 처마달기 차고 겸 작업실을 만들고 보니 처마가 없어서 비가 들이 칩니다 지붕이 이층으로 높다보니 비바람이 오면 벽으로 빗물이 떨어지고 공간을 좀 더 넓혀야지 그런 생가에 처마를 달려고 하는데 경사를 완만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부러지거나 처질까봐 걱정.. 혼자집만들기 2014.10.27
산끝집상수도 관정리하기 시간이 흐르고 어김 없이 계절이 바뀌네요 안 올것 같은 가을이 왔고 다시 도 겨울이 오겠지요 생각치 못한 수많은 일들이 생기고 사라지고 다시 또 수많은 모르는 일들이 다가 올텐데 계절 만큼은 언제 오는지 어떻게 오는지 확실히 알게 다가 와주어 고맙기도 합니다 뒷산도 단풍이 다 .. 혼자집만들기 2014.10.14
산끝집 다용도실 배선작업 전기 배선을 하게되면 두가지를 목적으로 전기배선을 하게 됩니다 전기제품을 사용하려 하거나 전등불을 켜려 하거나 대개는 전등을 전선에 연결할때면 인입전기선 중간에 스위치를 달고 그끝에 전등을 달게 됩니다 그리고 전기제품을 사용하려면 인입선 끝에 콘센트를 달아야 합니다 .. 혼자집만들기 2014.10.01
산끝집 아래층 외벽작업 이층 외벽 비닐사이딩이 하도 지저분해서 청소를 해 봤는데 효과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니 안 닦은 곳과 닦은 곳이 다르긴하네요 어떤때는 어떤일이나 어떤 물건이나 어떤 경치나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게 더 잘 보이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래층 다.. 혼자집만들기 2014.10.01
산끝집 외벽 마무리중 집을 지을때 외벽재로 쓰는 재료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최근에 대도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들을 생각해 보려 합니다 유리 유리 만드는 기술이 좋아져서 방열 방음 기능도 훌륭하고 채광 가능도 있어서 좋은 외관재인데 비쌉니다 또 유리만 붙일수 없으니 또 다른 프레임(틀).. 혼자집만들기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