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집짓기 재료의 선택 (황토 흙과 통나무) 황토 흙과 통나무 몇 년 전에 한때 철도 침목이 건축재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철도 침목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면서 철도청에서 침목을 대량 매각하게 되었는데 철로를 지지하는 목재이니 단단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썩지 않도록 완벽하게 방부처리까지 되어 있는데다가 일정한.. 혼자집짓기교재 2012.10.25
문고리의 차이 사진에 보이는 두 손잡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 하난 동그랗고 하나 길쭉하네 네 맞습니다 생긴게 다릅니다 그럼 만드는 분은 왜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분명히 다르게 만든 이유가 있을텐데 양손에 무엇을 들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양손에 물건을들고는 동그란 손잡이 문을 열기.. 혼자집만들기 2012.10.25
우물 보온하기 겨울에 집 전체에 물을 빼고 나면 물을 길어다 먹는 우물입니다 10 년동안 얼어본적이 없는데 작년에 얼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내부며 외부며 보온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네벽에 비닐도 좀 치고 문짝도 달고 앞에 발판도 새로좀 설치하고 누가 그러더군요 이놈의 시골집은 일을 해도 .. 혼자물쓰기 2012.10.25
장작난로(로켓스토브) 난방하기 제가 쓰는 글은 무슨 과학적인 연구를 통한 결과물이 아닙니다 그냥 혼자 집짓고 난방기구를 만들면서 경험으로 알게된 사실들입니다 전문가 분들이 보시면 사실과 다른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자고 쓰는 글입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혼자난방하기 2012.10.25
선물에 대한 예의 선물이란 선 한마음으로 남에게 전해주는 물 건 이 고맙고 감사한 것들 중에는 물질적인 것도 있을것이고 따뜻한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더 소중한지는 자신만이 아는 것이겠지요 가끔은 선물의 값어치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어떤 것이 얼마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일까 지금은 물.. 혼자살아가기 2012.10.25
어떤분과 전혀 다른 생각, 아주 비슷한 생각 어떤분의 블로그 글을 읽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생각의 차이를 보이다가도 어떤일에서는 어떻게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 제가 혼자 집을 지으면서 많은 공구들과 많은 장비들을 사용하면서 혼자 고치고 혼자 만들고 주로 혼자만 .. 혼자살아가기 2012.10.24
2-1. 집짓기 재료의 선택(통나무 황토벽돌) 2. 집짓기 재료의 선택 많은 분 들이 집짓기 재료의 선택으로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집을 짓는 일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재료는 결정이 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재료가 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황토 돌 국산목재 수.. 혼자집짓기교재 2012.10.24
자작나무 숲 아침마다 출퇴근 할때 보는 자작나무 숲인데 요맘때가 제일 이쁩니다 하얀 나무에 노란 작은 잎 그리고 눈이 시린 파란 하늘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 주면 저녁노을 반짝이는 호수같은 느낌을 줍니다 나무는 언제 보아도 이쁘지만 이 늦은 가을 자작나무는 더 이쁜 것 같습니다 혼자살아가기 2012.10.24
장작하기 포크레인을 고치고 평소에 눈여겨 보아 두었던 나무를 하러 갑니다 지난 겨울에 폭설로 쓰러진 나무인데 충분히 마른 것 같아서 베어다 장작으로 쓰려고 합니다 기계톱 연료 확인하고 시동도 걸어 보고 경운기 추레라를 포크레인에 달고 해지기 전에 나무를 해와야 할텐데 벌써 서산에 .. 혼자난방하기 2012.10.24
전화가 안된다는 것은 전화가 안 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참 불편한 일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누가 돌아가셨을 때 전보를 보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글자 수가 많아지면 돈을 더 내야 했기 때문에 아주 간단히 보내야 했습니다 부친사망 급래요 이쪽 전화국에서 그 마을 전화국으로 도스도스똔똔하고 모.. 혼자살아가기 2012.10.24
포크레인 일상정비 겨울준비로 포크레인을 손보는 중입니다 겨울을 나려면 부동액이며 유압유며 연료 휠타등을 미리 점검해 두어야 추운 겨울에 고치는 일이 없게 됩니다. 추운데 밖에서 포크레인 고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유압유가 부족했는데 미리 사다 놓은 유압유를 보충합니다 유압유를 넣을.. 혼자포키고치기 2012.10.24
여행 2 참 여행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는게 있어서 여기 오시는 여러분들께 부탁을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 다니면서 느낀 것인데 관광버스를 타던지 제가 직접 차를 끌고 다니던지 제게 양보를 해주시고 친절을 베풀어 주신 그 나라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고.. 혼자살아가기 2012.10.23
여행 많은 분들이 여행을 꿈 꿉니다 어딘가를 가보고 싶다 그 어딘가가 어디이면 어떻겠습니까 어딘가를 간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아주 단순한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피상적으로 지나거나 스치는 여행보다는 그곳에 삶을 함께하는 여행이 .. 혼자살아가기 2012.10.23
1- 1. 좋은 집터 만들기 1. 좋은 집터 만들기 좋은 집터란 누구나 다 아는 것처럼 전망이 좋고 남향이어야 하며 땅이 좋고 물이 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땅을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 차지가 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땅값도 비싸니까요 그래도 북쪽 산 아래를 집짓는 땅으로 마련하면 너무 .. 혼자집짓기교재 2012.10.23
세레스(사이드고치기) 어거지로 검사를 받기는 했는데 사이드가 잘 안듣는 다고 꼭 고쳐서 쓰랍니다 깜깜한 밤에 또 차 밑바닥에 기어 들어갑니다 밤에 뭘 하는 걸 좋아하는지 아니면 오늘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적재함에 짐을 싣고 다닐때 작동하는 브레이크 레바는 먼저 설명 드렸고 스프링을 .. 혼자차고치기/혼자세레스고치기 2012.10.22
개를 좋아하는 저는 개를 무척 좋아 합니다 아무리 사나운 개도 앞에 가서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 눈을 맞추고 한 십분만 이야기하면 적대감을 풀어 줍니다 사람보다 훨씬 좋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한번 마음을 열면 끝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목숨에 위협을 느끼거나 하면 다르겠지만 특별한 경우를 .. 혼자살아가기 2012.10.19
세레스 검사준비 3 이왕 손대는 김에 후미등 깜박이 전구까지 모조리 교환하고 있습니다 비포장을 하두 덜덜거리고 다녔더니 빠지고 깨지고 후미등은 제가 볼수 없으니 낮에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후진등도 들어 오는지 아닌지 운전석에 앉아서는 잘 모릅니다 관심도 없고 밤에 운행을 잘 안하는 차는 후미.. 혼자차고치기/혼자세레스고치기 2012.10.19
세레스검사 준비2 세레스를 검사하러 갔는데 브레이크가 잘 안듣는 답니다 뒷바퀴가 브레이크가 잘 안듣는다는데 양쪽 편차도 크고 요즘엔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브레이크가 잘듣는지 알려면 맨땅에 달리다가 급브레이크를 잡습니다 그러면 땅에 브레이크가 잡혀 바퀴가 끄린 흔적을 보고 어느바퀴.. 혼자차고치기/혼자세레스고치기 2012.10.19
세레스 검사 준비 세레스를 검사일이 1월 인데 매년 눈때문에 산아래로 차를 가지고 내려가지 못해서 검사기일을 넘기거나 과태료를 물거나 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정기검사일을 바꿀수 있는가 물어 보니 그냥 먼저 받으면 다음해 부터는 그날로 바뀐답니다 세레스 적재함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야.. 혼자차고치기/혼자세레스고치기 2012.10.18
하얀집 물빼기 산끝오두막집은 겨울준비가 무척 힘듭니다 처음에는 이까짓 추위쯤이야 충분히 극복해 낼수 있어 그런 생각으로 모든걸 시도 했었습니다 열선에 보온덮개 수도관 땅깊이 묻기 태양열 이용하기 따뜻하게가 아닌 얼지 않게 하는데도 어마어마한 전기와 기름과 장작이 소모 됩니다 기준을.. 혼자살아가기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