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위 사진은 우리 동네 느티나무가 아니고
정선군 마차리라는 산꼭대기동네에 가면
몇 그루 서있는데 얼마나 멋있는지 찍어봤습니다
산아래집을 대충 겉모습을 꾸며 봤습니다
일하는 짬짬이 저녁때 잠깐씩 꾸민겁니다
먹고 살자니 매일 집만 지을 수는 없고
가끔 가끔 지은겁니다
콘테이너집을 지붕씌우고 입히니 그런대로
보기엔 괞챤습니다
산끝오두막집 올라갔다가 차가 빠져서
포크레인으로 끌어 올리는 중입니다
혼자 포크레인에 매달고 들다시피 끌고 올라왔습니다
포크레인 트랙이 벗겨져서 해체하는중에
거제도 오상기님이 선물해 주신 안전화가 생각나서
사진 한컷 찍어 봤습니다
두 꼬마 아가씨가 보고 싶네요
포크레인 바퀴 빼 봤습니다
돈이 없어서 부러진 스프링을 보면서 그냥
도로 결합 했습니다
아직도 밤엔 서리내리고
온도도 영하랍니다
두릅은 아마 5월 초나 지나야 싹이 나올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서늘한 곳이니 다른곳의 봄보다는
한참 더디게 오거니와 슬쩍 금방 봄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두릅이나 산나물이 나오면 글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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