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혼자봉고차고치기 253

신기한 펑크

봉고 타이어를 스노우 타이어로 바꾸고 이제는 타이어 걱정은 없어 한겨울 눈길만 조심하면 되지 그랬는데 계기판에 공기압 저압경고등이 뜹니다 뭐지 못밟은 기억도 없고 타이어도 새거라서 바람이 샐일은 없을텐데 조수석 뒷 타이어랍니다 공기압을 점검해보니 콜드에 맥시멈 65피에스아이여야하는데 분명히 타이어 교체할때 그렇게 채웠는데 50입니다 진창에 스노우타이어가 다니면 틈마다 온통 낙엽에 진흙이 끼여서 못이 어디 박힌지 찿을수가 없습니다 에어건으로 불어서 타이어를 청소해야 하는데 눈에 들어가고 옷이며 머리에 온통 흙투성이가 됩니다 그걸 알기때문에 카센터에 차를 가져갈때 흙투성이면 참 미안합니다 흙투성이 차 분해하다보면 정비하시는 분들 눈에 흙들어가고 다치기도 합니다 머리자르러 미용실에 갈때도 떡진 머리로 가면 미..

밧데리

아는 분 사무실에 들렸더니 혹시 밧데리 필요하면 가져가랍니다 자기차에 달렸던 것인데 지난겨울 시동이 잘안걸려서 교체하고 빼둔 것이랍니다 이거 순정 같은데 차 처음 출고할때 달려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조금 좋은 것입니다 디젤차가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경유가 얼었다 연료필터에 수분이 얼었다 이런 기본적인 것 말고 첫번째는 열선이 나갔을 경우입니다 열선이 뭔데 열선은 디절 엔진안에 히터코일을 집어넣어 공기를 뜨겁게 만드는 방안에 히터같은 것입니다 이 난로가 망가지면 겨울철에 디젤은 시동이 안걸립니다 열선이 실린더 방마다 하니씩 네개가 있는데 하나가 나가면 그래도 쉽게 걸리고 두개가 나가면 어렵게 걸리면서 시커먼 연기가 나옵니다 세개가 나가면 거의 안걸립니다 두번째는 밧데리가 약..

봉고차 시동걸기

이렇게 온도가 낮을리가 없는데 영하 10도라면 모를까 이 계절 11월 말에 영하 18도라니 온도계가 망가졌나봅니다 그런데 영하 18도일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고차가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새차인데 작년 그 한겨울에도 시동안걸린적이 없었는데 시동이 걸렸다가 금방 푸르륵하고 꺼지더니 아예 안걸립니다 연료라인과 연료펌프를 드라이기로 녹였습니다 연료탱크 아래는 가스버너를 켜놓고 위험해 조심해야 해 네 전직소방관이라서 불 조심 잘하는편입니다 아무리 해도 시동이 안걸립니다 해가 뜰때까지 기다려야 할까봅니다 오늘은 지각입니다 어거지로 하우스 안에 집어 넣고 해가 뜰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해가 뜨고 11시가 되어 다시 연료라인을 드라이기로 녹이고 연료필터더 녹이고 경유도 혹한기 경유를 한말통 추가로 넣고 간신히..

봉고 체인 준비

바야흐로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눈이 내리면 안녹을테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고드름도 주렁주렁 달리고 체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인 준비하고 한번도 사용 안했는데 올해도 사용안할 확률이 높습니다 눈이 오면 그냥 걷는걸 좋아하니까요 그래도 체인을 차에 실어두는건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해 두는 것입니다 언제 한번을 쓰더라도 한번도 안쓰더라도 준비되어 잇는것과 아예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하나는 봉고 체인 다른 하나는 갤로퍼 체인입니다

봉고 스노우 타이어 교환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교환하려 합니다 안해본 사람은 어렵고 할 줄 아는 사람은 쉽고 어떻게 그런걸하지 그러지 말고 아니 그런것도 못해 그러지도 말고 다른 사람이 못한다고 비난하지 말고 자기가 할줄 안다고 잘난척 하지 말고 바닥이 평평하고 탄탄하고 유압잭이 좋으면 한번에 뒷바퀴 둘다 번쩍 들고 두바퀴 다 교환할수 있는데 아니면 맨땅에서 하면 한쪽바퀴식 들어야 합니다 어쩌다 일년에 한번 하는 일이라면 재미로 천천히 쉬엄쉬엄하면 되는데 그래도 두바퀴 다들고 하니 편하기는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이곳에 자동차 들어 올리는 리프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예 중고로 하나 사다가 놓을까 그런 생각도합니다 봉고 새 스노우 타이어 입니다 우여 곡절을 거치고 배송된 타이어 맞습니다 이 고르기 휠바란서 모터를 교환하고 난후에도 여..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 주문

타이어를 주문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일주일째 계속 배송중이라고 뜨다가 어느날 갑자기 배송완료라고 안내를 합니다 그것도 군포에서 배송완료랍니다 느닷이없이 군포라니 배송완료 됬다는 문자도 없고 물건도 안오고 아무런 안내도 없이 주문배송란에 군포 하차 배송완료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기계적인 여자음성으로 전화답변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화는 안받겠다 카카오톡으로만 해라 갑자기 문제가 생긴겁니다 카카오톡을 안하는 사람은 판매자와 연락을 할수 없게 된겁니다 그래서 판매자 질의문답란에 질문을 했습니다 답변이 없습니다 메일을 보냈습니다 안 읽네요 와 나같은 사람이 또있네 나야 물건파는 사람이 아니니 배짱으로 산다고 하지만 장사하시면서 이러면 좀 곤란한데 옥땡에 전화했습니다 물건이 너무 오래 안와서 반품하겠다고..

봉고차 공기압 경고등

봉고차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시동을 걸고 얼마간 주행해야 표시가 됩니다 시동걸자마자 공기압을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면 타이어가 열을 받게 되는데 공기압의 특성상 열을 받으면 공기가 팽창하면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행중 타이어 압력을 표시하도록 세팅이 된 것 같습니다 타이어가 두개씩이 다른 회사 제품입니다 두개는 한국타이어 두개는 금호타이어 물론 규격은 같습니다 한국타이어는 공기압이 최대 51 피에스아이고 금호타이어는 공기압이 최대 44 피에스아이인데 앞타이어로 사용한 한국타이어는 경고등이 안뜨고 뒷타이어는 경고등이 뜨는걸 봐서 봉고차 타이어 저압 경고등은 50이하일때부터 경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분들이나 차를 아시는 분들은 저런 저러면 ..

봉고차 타이어 교환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배송은 안되고 계속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어떤 물건이 계속 준비중이라고 뜨다가 한달이 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구매취소 눌러달라고 한달을 그냥 기다렸다고 네 어떤 물건은 부산갔다가 보름만에 오기도 합니다 누굴 잡자고 당일배송이란 제도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누가 무슨부탁하면 바로 바로 하는편이지요 오히려 약속 잘 안지키는 분들이 화를 더 냅니다 썩는 물건 아니면 며칠 늦어도 별 상관 없는것 아닌가요 너만 그래 아 네 봉고 스노우 타이어가 오면 봉고 휠에 끼웠던 갤로퍼 타이어를 빼고 끼운다음 봉고차에 교환하려 했는데 스노우 타이어가 언제 올지 모르고 눈이 내리면 갤로퍼 타이어라도 끼울걸 하고 후회 할 것 같아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봉고차 제치 타이어와..

봉고 스노우 타이어

갤로퍼 타이어와 봉고 3 타이어는 휠 크기가 같습니다 물론 폭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갤로퍼 타이어를 가끔 봉고 휠에 끼워서 쓰는데 예전에 봉고 타이어에 공기압 센서가 없을땐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개 갤로퍼 공기압은 45피에아이인데 봉고 타이어 공기압은 60이 넘습니다 지금은 갤로퍼 타이어를 봉고에 끼우면 봉고 계기판에 공기압경고등이 뜹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끼우고 다닐까 하다가 거금 50만원을 들여서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주말에 시골집에 가서 타이어를 교환하려고 먼저 갤로퍼 타이어를 끼웠던 봉고 휠을 차에 실었습니다

봉고차 밧데리

봉고차 밧데리를 주문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제가 밧데리를 좋아하네요 무엇인가 저장했다가 나중에 꺼내쓸수 있는 것을 좋아하나봅니다 비축이라고 하지요 밧데리 가격은 암펭어 당 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암페어는 어느강도로 어느정도슬수 있는가에 대한 용량표시인데 작은차는 60암페어부터 큰차들은 100암페어까지 있습니다 암페어 뒤에 100R이나 100L 이란 영문 알페벳은 오른쪽에 단자가 있으면 R 왼쪽에 있으면 L 여기서 큰차란 봉고트럭을 말합니다 갤로퍼는 90암페어 승용자는 80암페어 경차는 60 암페어 작은농기계는 30 암페어 가격은 대체로 저 암페어당 만원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옥이네에서 가끔 슬쩍 속는 경우도 있습니다 100L 인데 6만원이랍니다 와 싸네 얼른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이리저리해서 도..

봉고차 백밀러

봉고차 백밀러에 보조 밀러를 달았었는데 어디에 부딪히면서 튕겨져 나갔습니다 스테인리스 판을 어디서 구했습니다 고정핀을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저 토끼 귀모양의 작은 백밀러는 보트용 덮개를 싣게 되면 적재함 폭이 약간 벌어지면서 순정 백밀러로는 뒤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개 봉고 적재함에 캠핑카 같이 구조물을 설치하면 백밀러를 연장해서 밖으로 내밀어야 뒤가 잘 보이게 됩니다 그렇수 없으니 작은 보조 백밀러를 달았는데 어디에 부딪히면서 분리되었는데 스테인리스 저 작은 핀 두개를 찿다가 찿다가 포기하고 만들어서 끼웠습니다 다는걸 포기할까 했는데 잘 설치되었습니다

봉고 스노우 타이어 2

지렁이로 여기 저기 때운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입니다 정확하게는 봉고트럭 타이어는 아닙니다 승용차 스노우타이어인데 휠크기가 같아서 봉고에 끼우고 다녔는데 봉고 공기압 센서는 공기압이 65 피에스아이가 되어야 정상 표시를 합니다 그래서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맥시멈 45를 넣고 다니다가 봉고차 계기판 공기압센서에 빨간불 들어 오는게 신경이 쓰여 65를 넣어보았습니다 괜챦은데 그런데 괜챦은게 아니었습니다 못이 박혀 펑크가 나는순간 찢어지다시피 파손이 된것입니다 일반 풍선 바람 적당히 넣으면 바늘로 찌를때 푹하고 구멍만 나지만 아주 탱탱하게 바람 넣고 바늘로 찌르면 찢어지듯 펑 하고 터지는 것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펑크난 타이어를 지렁이로 여러번 쑤시다가 안되서 펑크패치를 사서 안에서 본드바르고 패치 붙이고 때..

봉고 타이어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 입니다 물론 중고를 사서 끼웠습니다 그리고 트럭 타이어도 아닙니다 승용차용 타이어를 끼웠습니다 그래도 되는거야 아니 그러면 안됩니다 그런데 왜 그런거야 나는 그래도 됩니다 왜 남탓 안할거니까요 사고나거나 문제가 생겨도 남탓 안할거니까 나는 그래도 됩니다 지난해 쓰던 것인데 펑크가 여러군데 난걸 지렁이로 때우다 때우다 포기하고 패치로 펑크를 때웠는데 아직 바람이 공기압이 탱탱합니다 올 겨울 아쉬운대로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

봉고차 타이어를 산타페에 싣고 시골집에 왔습니다 벗겨내고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끼워야지요 휠탈착기가 먼저 에어호스 고친게 또 터졌습니다 연시도 좀 되고 여기저기 고장이 납니다 요즘은 이런 기계 거의 안쓰는데 그래도 아직 제기능 할건 다 합니다 작년 겨울에 찢어지다 시피한 펑크를 지렁이로 억지로 끼우다 끼우다 포기하고 펑크패치를 구입해서 튜브 펑크 때우듯이 때워 두었던 타이어를 휠에 다시 끼워보았습니다 바람이 새는지 안새는지 만약 샌다면 타이어를 이것하나만 바꿀건지 아예 체 치수 제규격인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할건지 결정해야 해서 미리 바람을 넣어 두었습니다 기다려봐야지요 한달정도 일단 봉고 스노우 타이어 네짝을 휠에 다 끼웠습니다 타이어 참 알뜰하게 썼습니다 이렇게 맨들하게까지 쓰다거 사고나면 절약하..

220볼트 인버터

봉고차 적재함을 텐트처럼 쓰는데 220볼트 전기를 넣어볼까 생각해봤습니다 옛날에 220볼트 전기 없을때 태양광 충전기로 밧데리에 전기 저장했다가 저 인버터로 220볼트 전기로 바꾸어 가전제품 쓰던 것인데 차에 달아봐야지 꺼내서 고민중입니다 다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피스 네개만 박고 집게만 단자에 집으면 됩니다 한참 생각중입니다 몇번이나 쓰는데 한번이라도 쓰겠니 장비가 늘어 날수록 불편하고 번거로운것은 알지 편해지려고 점점 더 많은 장비를 달아도 점점 더 불편해 지는건 알지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일단 포기 하고 다시 창고에 가져다 넣어두었습니다 나중에 한번더 트럭으로 어딜갔다오면 그 때 다시 생각을 해볼겁니다

봉고차 전기배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다 보면 처음에 이렇게 하는게 좋겠지 했던 것들이 사용해 보면 아 생각같지 않네 불편하구나 그런걸 알게 됩니다 더구나 만든사람이 쓰는것과 모르는 사람이 쓰는 것 이라면 좀더 범용화되고 일반적인것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재함 등을 스위치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왕 스위촐 바꾸는 김에 밧데리 잔량 점검센서도 달았습니다 차안에서 밧데리를 쓸때 얼마나 남았는지 알게 되면 다 방전되기 전에 시동을 걸어서 충전하려 합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고차 타이어 교환

봉고 타이어를 교환 할까 합니다 가끔 자동차 값이 2천만원인데 타이어는 40만원 자동차 가격 전체비율에 2퍼센트인데 그걸 절약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미끄러져사고도 나고 펑크도 쉽게 나고 절약도 좋지만 위험한게 더 안 좋은것같아서 타이어를 교환하려 합니다 저 타이어도 중고 재고품 싸게 사서 끼운것인데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1년이 안됬는데 반들거립니다 생업으로 하는 화물차라면 이해가 되지만 출퇴근으로만 쓰는데도 저정도라면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거야 그런 생각이듭니다 재미있는 것은 장거리는 산타페로 다니고 봉고는 근거리만 다니는데도 그렇습니다 이것도 중고 타이어입니다 미리 준비한 여분의 휠에다가 끼워놓고 다 닳으면 교환합니다 와 새 신발신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비포장 임도 산길에 펑크날까 헛바퀴돌때 ..

봉고차 운전석 개조

먼저 봉고차 간이침대를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 비가 오니 비닐하우스에 갤로퍼 사발이 끌어내고 깔개를 깔고 간이 침대를 들어냈는데 아무리 봐도 관 같습니다 타카핀이나 스테플러 핀 뽑는법 송곳으로 들어 올리고 니퍼로 잘라지지 않게 살짝 집은 다음 제치면 잘 뽑힙니다 덮개를 녹색포를 덮으니 하는김에 몸통도 덮을까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본체까지 다 덮었습니다

봉고 중간 덮개 교체

보트 적재용 큰 덮개를 내리려 합니다 이 큰덮개 무게는 엄척나서 사람힘으로는 꿈쩍도 안합니다 대개는 포키롤 들고 내리는데 머리를 써서 창고를 만들고 윈치를 만들어서 윈치힘으로 들고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바닷가에 한번 더 가볼까하고 안 내리고 있었는데 보트를 가지고 바다에 갈 것 같지 않아서 내리려 합니다 덮개포를 벗기고 측면 볼트를 다 풀었습니다 작은 덮개를 준비하다 보니 지지대한곳에 용접이 떨어졌습니다 비포장에 덜컹더리기도하고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설픈 용접실력이니 떨어질 만도 합니다 윈치를 이용해서 쉽게 시독내려보자는 생각은 갑자기 윈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 왜 잘 작동하던 윈치가 먹통이 된거야 테스터기를 가져오고 배선을 점검하고 이유를 찿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멍청하기는 정말 ..

봉고차 운전석 개조

봉고차 운전석 뒷쪽에 넣는 접이식 간이 침대인데 쿠션을 넣어 볼까합니다 내려놓고 보니 척봐도 관같아 보이네요 관이라 죽으면 들어 가는곳 불교는 화장을 하고 일반적으로 매장을 하고 대개 사후에 육신이 필요하다고 믿는 종교는 매장을 합니다 저는 화장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관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짓고 남은 단열재입니다 이 단열재도 동네분이 버린다고 내놓아서 얼른 얻어온 것입니다 남들이보면 쓰레기로 지은집 쓰레기라고하면 좀 그러니 재활용자재로만 지은집 만드는 모든게 몇가지 빼고는 다 재활용자재들 무엇이든 한푼도 안들이고 만드는 것들 한푼이라는 말은 거짓말이고 아주 최소한의 돈으로 만드는것들 단열재를 쿠션으로 넣고 녹색포를 덮개로 덮고 고정은 손타카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럭저럭 깔끔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