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적재용 큰 덮개를 내리려 합니다
이 큰덮개 무게는 엄척나서
사람힘으로는 꿈쩍도 안합니다
대개는 포키롤 들고 내리는데
머리를 써서
창고를 만들고 윈치를 만들어서
윈치힘으로 들고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바닷가에 한번 더 가볼까하고
안 내리고 있었는데
보트를 가지고 바다에 갈 것 같지 않아서
내리려 합니다
덮개포를 벗기고
측면 볼트를 다 풀었습니다
작은 덮개를 준비하다 보니
지지대한곳에 용접이 떨어졌습니다
비포장에 덜컹더리기도하고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설픈 용접실력이니 떨어질 만도 합니다
윈치를 이용해서 쉽게 시독내려보자는 생각은
갑자기
윈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
왜 잘 작동하던 윈치가 먹통이 된거야
테스터기를 가져오고
배선을 점검하고
이유를 찿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멍청하기는
정말 바보같애
차체와 연결된 볼트를 다 풀어서 접지선이
차체와 분리가 된 것 입니다
어려운가요
여하튼 볼트를 풀었더니 전기가 안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접지를 하고
윈치를 작동시켰더니 잘 작동합니다
편하네요
트럭을 하우스 안에 들이 밀고
윈치를 비닐하우스 천정에 걸고
윈치를 작동시키면 그 무거운 큰 덮개가 적재함 위로 살짝 들리면
강파이프를 슬쩍 끼워넣고 뒤로 밀면 큰 덮개가 뒤로 밀려갑니다
그런 다음 트럭을 꺼내면 됩니다
작은 틀 지지대가 구멍이 안 봉고 적재함과 안맞아서
확장기로 구멍을 넓히고 있습니다
두꺼운 철판에 구멍을 뚫을때 처음부터 ㄷ드릴로 큰 구멍을 내려면 힘듭니다
피스로 작은 구멍이나 흠집을 내고
조금 가는 드릴날로 첫번째 구멍을 뚫고
확장기를 이용해서 구멍을 넓히는게 편합니다
작은 덮개를 덮었습니다
이 덮개는 큰 덮개보다 훨씬 가볍고 운전석하고 높이가 같아
공기저항도 적고
비를 안맞으니 적대함도 덜 녹이나고
어디 다니거나 자거나 할때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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