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생각하기 620

똑똑한 사람

어떤분이 무슨 시설을 하는데 국가지원금이 80퍼센트 자부담이 20 퍼센트 랍니다 그래서 시공업체에게 견적을 120퍼센트를 내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하면 자부담 20퍼센트 안내고 시설을 다 할수 있답니다 대개 다 이렇게 한답니다 안하면 자기만 손해랍니다 세상에 독똑한 분들 참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법을 얼마나 잘 만들어야 우리나라에 법피해가는 천재적인 분들을 법망안에 가둘수 있을까요 법의 그물이 촘촘하지 않아서 헤택을 못받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법을 촘촘하게 만들라고 주장하는 분들 보면서 법을 촘촘하게 하면 할수록 법을 세세하게 만들면 만들수록 법에 없으면 법에 없으니 안해도 된다고 주장하게 될겁니다 나중에 잠자는 시간까지 밥먹는 횟수까지 법으로 정하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약간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

혼자생각하기 2021.12.17

이상한 사람

가끔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평범한가 정상인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정상에서 벗어나 있다는걸 압니다 좋은쪽인지 그렇지 않은 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는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실제로 만나서 대화해보면 어떤 사람일까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인간의 탈을 썼으니 인간처럼 보입니다 말도 인간 언어를 쓰니 틀림없이 인간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나누거나 연락을 하게 되거나 사적으로 어떤 교류를 하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나 봅니다 사람은 분명한데 정상은 아니네 그런 느낌 왜 평범한 사람들 같이 생각하지 않지 왜 평범한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말하지 않는걸까 보통은 이렇게 하면 저렇게 반응해야 하는거 아닐까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보..

혼자생각하기 2021.12.16

사람보다 기계를 믿는 세상

요즘은스마트폰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웬만해서는이 기계 잘 사용 안하고 잘 안믿는 편인데이 기계때문에수많은 사람들이감정 상하고 심지어 다투고 끝내는 목숨을 잃는 일까지벌어지게 되었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고언제 읽는지 숫자가 언제 없어지는지몇사람이 읽는지읽는데도 왜 대답을 안하는지계속 들여다 보고 힘들어 합니다 숫자읽어도 안없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럴리가 없어 그 사람이 안읽은거야나를 무시하는거야 기계가 하는일인데오류가 생길수 있고서버가 잘못될수 있고프로그램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기계가 바꾸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사람을 믿기보다는 기계를 믿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기계가 숫자를 없애주면 기뻐하고기계가 숫자를 남겨두면 슬퍼집니다그게 그사람이그렇게 하는것이 아니라 기계가 그렇게 하는데기계가 ..

혼자생각하기 2021.12.15

비교를 하면

사는게 참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비교를 안하고 살수도 없습니다 대개 남자들은 왠만해서는 비교를 안하려 합니다 자존심이 상하거든요 그래서 모른체 합니다 여자들은 일단 비교부터 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좀 나은점을 찿아내면 살짝 행복해집니다 아무것도 못 찿아내면 헐뜯기 시작합니다 뭐가 좀 나은게 있을거야 하는데 없으면 점점 속상해합니다 그러다가 남탓을 시작합니다 남편탓 아이탓 부모탓 그것도 모자라면 조상탓을 하고 점을 치러가거나 굿을 합니다 비교를 하면 무조건 슬퍼 집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은 비교하는 기준을 고를때 자기보다 못한걸 기준으로 삼지 않거든요 사장이 직원과 비교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더 잘사는 잘되는 회장 사장과 비교를 하지요 부자가 가난한 사람과 비교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더 부자와 비교를 ..

혼자생각하기 2021.12.14

딱 받은 만큼만

직장인 10명중 7명이 딱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된다고 설문에 답했답니다 와 그걸 정확학 아는방법이 있나보네요 뭘 내가 받은 월급에 대한 나의 업무량이 딱 얼마인지 아는 방법 누가 누글 사랑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의 값어치는 얼마인가요 내가 누구에게 준 돈의 값어치는 얼마인가요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의 사랑이라면 끝없는 하늘같은 무한한 값을 가진 사랑일거고 하챦게 생각하는 사람의 내게 대한 사랑이라면 구질구질하고 하챦은 것일텐데 무엇을 기준으로 딱 받은만큼만 일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할때 이런 말씀하시는 봤습니다 이분 마인드는 이랬습니다 받은만큼만 일할거야 늘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일만 시켜 이랬습니다 그런데 남이보면 전혀 일 안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

혼자생각하기 2021.12.14

혹시 알고는 있나요

대한민국 군인 전시 통제권이 미국에 있다는거 전쟁이 나도 미국이 우리나라 용감한 국군보고 가만히 있어 그럼 가만히 있어야 되는거 말이되는거야 네 사실인데요 그런데 그게 더 좋다고 말하는 정치인 국민들 성조기흔드는 노인들 많은거 아시죠 그딴게 뭐 중요해 난 명품백이 더 중요해 아파트가 더 중요하고 고급차가 더 중요해 그래요 미안합니다 이런 이야기 해서 명나라가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이순신 장군에게 왜적을 쳐부수려 갈때 공격 하지 말라고 명령했는데도 일본 배 때려부셔서 조선왕한테 혼났쟎아요 왜 말 안듣냐고 그 역사 배울땐 분노했었죠 아니 난 모르겠는데 그런일이 있었어 왜 난 모르지 관심이 없으니까요 온국민이 달려들어 돌려주세요 아무리 강대국이어도 할수 없이 돌려 줄수밖에 없어요 아 왜 미국이 가지고 있으면 좋..

혼자생각하기 2021.12.14

유튜브 아줌마

웬만해서는 유튜브를 잘 안보는데 갑자기 무엇을 찿아보다가 놀랐습니다 드디어 유튜브에 옷벗는 아줌마 등장했습니다 19세는 보면 안된답니다 이상하네요 남자는 옷벗는 유튜버 별로 없는데 육체미하는 사람이 벗기는 하지만 그건 근육자랑하려는 것인데 이분은 계속 옷을 갈아 입네요 이런 저런 속옷도 아슬아슬하게 보여주고 여성단체에서 보면 성을 상품화하는것일텐데 같은 여자라 눈감아 주는건가 봅니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그렇게 시켰다면 그 남자 십자포화에 만신창이가 됬을텐데 같은 행동인데 남이 시키면 성폭력이고 내가 하면 패셔니스타인건가봅니다 그건 아주 다른거지 강제로 하면 나쁜거지만 자발적으로하면 패션인거야 며칠전에 어떤 프로에서 패션이 진심인 여자분들이 나왔는데 생각할수록 신기했습니다 여자는 패션에 진심입니다 옷이 ..

혼자생각하기 2021.12.13

정의로운 아줌마

난 궁금한게 추운데 아기데리고 법원 앞에가서 누구 죽이라고 무슨 정책을 철회하라고 피켓흔들며 악쓰는 아줌마들을 보면서 함께 있는 그 아기들은 어떤 느낌일까 천진무구한 아이들 기억속에 무엇이 남을까 궁금합니다 천진난만한 눈망울에 천사같은 아기를 따뜻한 가슴에 안고 그 엄마가 감옥보내라 죽여라 철회하라 고함을 지를때 소리칠때 그 어린 아기가 정의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까요 소리치는 엄마가 무섭고 지금이 춥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말 아이를 위해서 참지는 못하겠지요 굳이 아이들 데리고 그 곳에 가서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랍니다 그게 아이를 위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진짜요 그거 아이를 위해서 그러는거 정말인가요 아니쟎아요 그냥 본인 기분이 나쁜거쟎아요 ..

혼자생각하기 2021.12.10

조선이 왜 일본에게

합병되었는지 몰라서 그런가요 일본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침략이라고 침략은 총칼들고 대포쏘면서 사람 막 죽이면서 탱크로 밀고 들어가는걸 침략이라고 하는거야 우리는 걸어들어갔다고 니들이 오라고 해서 간거라고 너희들이 조선사람이 다 반대했다면 우리가 너희를 합병할수 있었을까 다른 말로 하면 전국민이 반대했는데 을사오적이 친일파 몇명이 나라를 팔아 넘겼다구요 땅떵어리 크기도 엄청나고 사람이 몇천만명인데 몇사람이 일본에 나라를 팔았다구요 진짜요 아니쟎아요 일본이 들어오면 좀 더 잘살거 같아 일본이 들어오면 내 정권이 좀더 유지될것같아 난 원래 힘센나라가 우리를 돌봐주는게 좋아 지금은 미국이 그래주쟎아 그때는 일본이 힘이 아주 셌거든 그래서 끌어들인거쟎아요 그게 난 아니라니까 난 안끌어 들였어 그게 당신이라구요 미국..

혼자생각하기 2021.12.09

미끼 2

노점상에 진열대에 어떤 노인이 무우를 팝니다 제일 잘보이는 곳에 제일 앞쪽에 제일 위에 가장 맛있어보이고 싱싱한 무우를 놓습니다 손님이 미끼를 보고 와 무우 싱싱하네 무우 주세요 돈을 주고 받고 혼란한 사이에 그 무우대신 다른무우가 까만 봉지에 들어갑니다 집에 와보면 아가 그무우 아닌것같은데 할수 없지 뭐 그게 중고차니까 나쁘고 무우니까 괜챦은 가요 세상에 모든 인간들이 다그런거 아닌가요 여자들 화장도 미끼 아닌가요 향수도 미끼 아닌가요 실제 얼굴이나 실제 당신 냄새 그 냄새 아니쟎아요 더 좋은 색깔로 포장해서 더 향기로운 냄새로 남을 속이는거 쟎아요 그게 뭐 나쁜거야 그게 인간의 본성 아니야 그런가요 예쁘게 보일수 있다면 그런 미끼도 나쁜게 아니라는 거네요 그렇다면 사기꾼들이 미끼로 다른 사람 속여서 ..

혼자생각하기 2021.12.09

미끼 1

이런 이야기를 할때면 참 슬프네 어떻게 해야하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는 분이 중고차를 산다고 인터넷에 중고 매매센터를 보다가 이 차는 좋아 보이는데 왜 이렇게 쌀까요 그래서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런 걸 미끼상품이라고 해 미끼 떡밥 지렁이 미끼 덥석물면 미늘 있는 낚시바늘에 꿰여서 바늘을 빼낼수 없습니다 어떤 중년아저씨가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고 귀농을 했습니다 돈이 없으니 땅도 집도 없어서 남의 농사를 돕기로 하고 트럭을 마련하려 했습니다 시골에서는 사륜봉고트럭이 아니면 밭에 들어가서 일을 못합니다 마직막 남은 돈을 탈탈 털어서 인터네 중고상에 올라온 꽤 괜챦은 사륜트럭을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현물을 보러 중고매장 오시라고 합니다 중고차매매장에 갔는데 덩치크고 우람한 남자가 위압적인 모습..

혼자생각하기 2021.12.09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이 둘의 부모가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유괴 당했습니다 이 아버지는 유괴범을 찿으려고 생업을 전폐하고 추적을 했습니다 몇년을 그렇게 살다보니 경제는 파탄이 나고 빚더미에 올라 앉았습니다 부인은 우울증에 폐인이 되었고 큰 아이는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참을수가 없습니다 복수를 해야겠습니다 사과를 받아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런짓을 한 년놈들이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이상하다 왜 놈년이라고 안하지 다들 욕할때 년놈이라하네 어떻게 하면 사과를 받아낼까요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진정한 사과를 할까요 여기서 우리는 간과하는 점이 있습니다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겨울이면 당연히 추워야 합니다 내가 겨울이 추워서 싫다고 따뜻해지라고 요구한다고 겨울이 네 하면서 바뀌지 ..

혼자생각하기 2021.12.09

착각하기

아침에 6시에 일어납니다 평생을그렇게 살았습니다 아니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대학다닐때는 야행성이었습니다 밤새 돌아다니다가 새벽에 잠이 들거나 아니면 날밤을 새며 돌아다니고 그랬습니다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 하면서 부터 그랬던것같습니다 나는 왜 착각을 하는거지 지금 어른들 아이들에게 뭐라하면 안됩니다 니들은 어려서 더했습니다 지금 아니라고 어려서도 잘했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어머니 말씀 늘 기억하면 삽니다 너보단 나아 그렇습니다 세상사람들 다 나보다 낫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뭐라하면 안됩니다 오늘은 착한사람이어도 내일은 살인자가 될수 있고 오늘 살인자여도 내일은 착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남들에게 욕하고 손가락질하면 나중에 그 남들이 당신에게 욕하고 손가락질 할겁니다 아침에 해가뜨면 저녁에 반드..

혼자생각하기 2021.12.08

20대 만취녀

이야기 잘 아시지요 술취한 20대 여자분이 산책중인 40대 중년 가족 중학생 아이에게 술 마시라고 권했다가 아버지가 막아서자 폭행 했던 사건 나중에 경찰관이 오자 아버지가 성추행 했다고 주장한 사건 기억나지 그런데 왜 지금 그이야기를 하는거지 땡땡일보가 가끔 상기시켜 줍니다 그래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비하하도록 부추깁니다 잊을 만하면 기사화하고 그래서 여자는 저래서 안되 그런 기억 잊지말라고 그러면 아래 댓글이 또 우르르 달립니다 떡밥 떨어트린 연못도 아니고 땡땡일보가 떡밥을 던지면 피라미처럼 새카맣게 모여서 남욕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그러면 잠깐은 시원하지요 그러다가 시들해지면 또 스마트 폰 뒤적거립니다 뭐 없나 내눈에 거슬리는거 뭐 없나 시원하게 쌍욕을 좀 해야겠는데 뭐 없나 종일 스마튼 폰을 손가락으로..

혼자생각하기 2021.12.07

갑자기 생각난 댓글

예전에 분교를 개조해서 팬션처럼 산끝분교 운영할때 어찌되었던지 사업은 사업이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했으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운영도 했는데 댓글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몇가지 서운했던 것을 화풀이 하듯이 써대는 분들을 보면서 와 정말 너무하시네 국정운영을 하시는데 재미로 점을 친다는 분처럼 남의 생계가 달린 일에 재미로 나쁜 댓글 쓰면서 신나하는 분들을 보면서 그게 인간의 본능이지 개구리에게 돌을 던지면서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호수 잔잔한 곳에 돌을 던지면서 파문이는걸 재밌어하고 이런 생각해보시나요 마구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 자기 글에 나쁜 댓글달면 칼들고 나설겁니다 아니라구요 맞아요 왜냐하면 칼들고 나설 분이어서 남의 글에 나..

혼자생각하기 2021.12.03

과거로부터 온 사람

아침에 산위로부터 산 아래로 눈길을 출근할 때면 눈이 없는 도로에서 차를 몇대 만납니다 사륜에 스노우타이어를 끼우고 체인까지 싣고 다니는 저는 눈이 없는 포장도로에서 씩씩하게 달려 언덕을 올라오는 차들을 보면서 저 위에 눈이 있는것을 알까 만약 생각해 본다고 해도 설마 이런 날씨에 이런 온도에 눈이 있을까라며 반신반의 하겠지 스쳐지나가는 그 차들을 보면서 나는 과거로 부터 온사람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삶의 끝이 어떤지 너무 잘알아서 편하지 않게 사는사람입니다 모든 인간이 분명하게 죽을건데 안죽을 것같이 사는게 신기했습니다 저위에 눈이 분명히 있는데 맨타이어에 승용차가 아무일 없다는듯이 스쳐지나갈때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도 네가 가보지 않은 미래에서 오는거쟎아 네가 지나온 길을 너는 알고 그분..

혼자생각하기 2021.12.03

여성비하

밥솥에서 나오는 여자목소리를 매일 들으며 살면서도 그런 생각 안해봤는데 어제 밥솥이 망가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자신이 똑똑하다고 믿는 여자가 이 사실을 어떤 사실 밥솥에 안내 목소리가 여자목소리라는 사실을 좀 더 주의깊게 생각하면 분명히 여성차별이라고 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밥하는 솥에 여자 목소리를 넣는냐 여자는 밥만 하는 존재란 뜻이냐 남녀 아동 노인 목소리를 다 넣고 선탹하게 해라 그렇게 확대해서 생각하면 자동차에 여자목소리도 그렇습니다 남자가 궁디갈고 타고 다니는 차에 왜 여자 목소리를 넣는냐 니들 깔고 올라 타고 다니는 차를 여성화해서 여자를 비하하는 사고방식 아니야 참 힘듭니다 여자목소리가 예뻐서 그러는거야 듣기 좋고 편하고 그래서 기계마다 기차에 안내방송이나 멘트를 ..

혼자생각하기 2021.12.02

돈이 없다

언젠가 친구가 했던 말입니다 내가 돈이 없다 그러자 그 친구는 네가 돈이 없다는 말은 용돈이 없다는 뜻이고 내가 돈이 없다는 말은 쌀 살돈이 없다는 뜻인데 너는 그걸 알고 있냐고 말했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도 그 친구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그렇다고 남도 다 그런건 아닙니다 불우이웃을 도울때 10만원을 가진 사람이가 만원을 내는 것과 1억을 가진사람이 10만원 내는 것에 대해 누가 더 자비로운가에 대해 생각해보시나요 내가 경제적으로 어느정도인지 생각해 보지 않고 아무곳에서나 아무에게나 난 돈이없어 그러면 안됩니다 당신에게는 푼돈 만원이 상대방에게는 한달 전기세와 수도세니까요 부자를 바라보면서 조금 덜부자가 난 돈이없어 그러는걸 보면 살짝 기분이 안좋습니다

혼자생각하기 2021.11.29

할인 클럽

옥땡에서 물건을 많이 삽니다 브브이아이피랍니다 베리베리임포턴트퍼슨이라는데 매우매우 중요한 인물이라 스마땡 할인혜택이 3만7천원을 해준답니다 응 3만 7천원씩이나 할인을 해준다고 나니까 특별히 해준답니다 진짜 쿠폰이 몇장 물건사면 12퍼센트 할인 어떤분은 한달에 몇십만원을 절약하고 있답니다 광고 팝업창 잘 들여다 보시면 잘 들여다 보시면 괄호치고 작게 연회비 3만원이라고 써있습니다 100만원어치사면 10만원 할인해주는데 10만원 사면 할인쿠폰 얼마짜리 주는데 잘 보면 이런 말입니다 당신이 물건을 사던지 말던지 나는 당신 통장에서 매년 3만원씩 빼갈거야 그러니까 최소한 30만원 이상 물건을 사야 연회비를 3만원을 깔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한번도 그해에 물건을 안산다면 그냥 생돈 3만원을 빼내간다는 뜻입니..

혼자생각하기 2021.11.29

홍등가 이야기

남미의 어떤나라는 홍등가를 강제 철거했다가 그 곳에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황이 훨씬 나빠졌는데 지금은 공권력도 어찌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등가 유럽에서 그런 업소에 문앞에 작은 빨간등을 켜두어 일반 주택과 구분했다고 합니다 군 시절에는 휴가 나올때 청량리역에서 일부러 그곳을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들어갈 용기도 없었고 돈도 없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 시절에는 어디를 가도 살짝 벗은 여자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이야 야한 동영상에 길거리에 반쯤은 벗은 여자분들이 돌아다니니 요즘 남자들은 너무 좋을 것같습니다 굳이 청량리 용산 이런 곳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왜 나쁘다고 하는지 사실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살아가는 기준에는 나쁘다 좋다의 개념이 거의 없어서 ..

혼자생각하기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