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아시나요 신라의 김유신 장군은 아시나요 한석봉과 그어머니의 떡 이야기 아시나요 단군신화에 곰이 마늘먹고 여자가 된 내용도 아시나요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 나는 우리 아이를 이렇게 해서 하버드에 보냈다는 책도 아시나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자를 비하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자의 나라입니다 여자가 흥하게 하고 여자가 망하게 합니다 여자가 현명하면 부자와 강대국이 되었고 여자가 탐욕에 빠지면 나라가 망했습니다 원래도 그럴거야라고 막연하게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선거에서 놀라운 사실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단지 허수아비일뿐이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어떤 남자를 하나 골라서 손바닥에 왕자를 써주고 굿을 하고 점쟁이를 동원하고 자신은 신령한 능력을 지녔다고 ..

내가 상대방의 우두머리를 깡패라고 욕하면 그를 따르는 무리는 다 깡패들입니다 상대방이 내가 좋아하는 리더를 빨갱이 좌파라고 욕하면 나는 어느순간 빨갱이가 됩니다 내가 빨갱이가 아니듯이 그들도 깡패가 아닙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면 그 무리를 뺀 나머지는 다 남이 됩니다 자기만 자기 가족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만 옳다고 한다면 나머지는 다 나쁘고 틀린사람이 됩니다 잘 생각해 보면 그건 너무 편협한 생각입니다 마음은 그래도 생각은 좀 더 넓혀야 합니다 생각은 자꾸 우물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면 안됩니다 생각은 집착하고 고집하고 문을 닫아 걸면 안됩니다 힘들어 집니다 잘 생각해보면 내가 옳다고 주장한다면 상대방도 옳다고 주장할거라는것도 받아들여 합니다 이 세상은 틀리고 맞는 것은 없습니다 비가 오는날과 해가 뜨는..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자가검사도 음성 피시알 검사도 음성 증상이 없는데 걸린사람은 많이 힘든가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힘든 전염병인건 맞나 봅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안아프면 세상에 누가 어디서 아프다는거야 내가 배 부르르면 세상에 누가 어디서 배를 곯는다는거야 내가 따뜻하게 살면 세상에 누가 어디서 추위에 떨고 있다는거야 세상사람들이 다 똑같이 사는건아닙니다 다 우파도 아니고 다 좌파도 아니고 다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사는것도 아닙니다 내가 상대방을 욕하면 상대방도 나를 똑같이 욕할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인정하고 여자가 남자를 인정하고 진보가 보수를 인정하고 보수는 진보를 인정하고 신라는 백제를 인정하고 평범함은 특별함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없다면 그..

성조기 흔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이 성조기를 흔드나요 만약 제가 러시아기나 오성기나 일장기 흔들면 그분들 어떤 반응일지 궁금합니다 애국 반공 다 좋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이 다른나라 강대국 국기 흔드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홍콩 시민도 대만 시민도 미얀마 국민도 성조기 흔들었지만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우리나라만 다를거라고 믿는 이유가 6.25 때문인가요 누굴 응원해도 좋고 누굴 욕해도 좋지만 내가 오성기 안흔들고 일장기 러시아기 안흔드것처럼 성조기 흔들지 마세요 보기 아주 안좋습니다 흔들거면 태극기만 흔드세요 양손에 들어야 하는데 한손이 비어서 그런다면 차라리 새마을 깃발이나 손수건을 흔드세요

단어는 참 좋은 단어 입니다 집단지성 다른 말로 풀어보면 단체로 미쳤다는 뜻입니다 단체로 미치면 그 단체는 그게 지성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광신도입니다 자신들은 집단지성이라고 그게 진실이라고 굳게 믿어도 또 다른 집단이 보면 미쳤다고 말합니다 예전에 대마초 피우던 사람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대마초를 둥그렇게 앉아서 피운답니다 리더가 먼저 앞서서 안내를 한답니다 대마초를 돌려피우면서 오늘은 놀이공원 갈거야 준비들 해 대마초를 몇번돌려 피우면 정신이 몽롱해 집니다 지금 청룡열차 탔어 준비됬나 올라간다 그러면 모두들 몸을 뒤로 젖힌답니다 내려간다 그러면 모두 함성을 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무서다고악을쓴답니다 산속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둘러 앉아 대마초를 피우고 마약을 하고 그들끼리는 청..

이러 이러 하기로 한다 종이에 사인해서 약속합니다 말로는 아무도 안믿으니까 종이에 쓰면 믿나요 지켜질까요 물어 볼게요 안 지키면 어떻게 할건데요 때려줄까요 때릴만한 상대여야 때리지요 핵폭탄 다 넘겨주면 침략 안할께 미국도 유럽도 러시아도 소련이 붕괴될때 우크라이나가 핵을 수천발 가지고 있어서 불안 불안 했는데 강대국이 떼로 모여서 우리가 빼앗자 그리고 안쳐들어 간다고 약속 해주자 핵폭탄은 러시아 주고 미국은 우크라이나 경제 지원해 주고 아주 좋은 약속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그까짓 핵폭탄 수천발 보다 좋은 집 좋은자 경제적인 부가 더 좋았을겁니다 강대국들이 부다페스트에 모여서 각서를 썼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침략합니다 만약 우크라이나 핵폭탄 수천발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러시아든 미국이든 침략할수 ..

갑자기 오래전 출장 갔을때 생각이 났습니다 직원들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식당 길 건너편 주차장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옆에 차가 한대 들어와 주차하고는 창문이 내리고 아주머니 한분이 옆에 차마시는 직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요 그러자 직원이 대답했습니다 해요 그러자 여자 세분이 내려서 길 건너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한겨울에 비수기라 네개의 식당중 문닫은 식당이 세개고 그 중에 하나만 하는데 어떻게 그 여자분이 그 가게를 묻는건지 알았냐고 했더니 그 가게밖에 없을거랍니다 여자 대화는 초능력에 텔레파시를 능가하는 대화법이라는 거 자신들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와 둔한 남자들에게는 이러시면 안됩니다 가능한 자세하고 설명하듯이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여자 어..

며칠전 점심식사중에 강아지 쫑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이야기 하자 여직원이 느닷없이 먹었나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누가 자기 강아지를 먹을까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강아지를 먹다니요 죽은 자기 강아지를 누가 먹겠어요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강아지를 먹었는지 물은게 아니랍니다 며칠전 점심때 남은 돈가스 조각을 가져 가시길래 그걸 먹었는지 물어 본거랍니다 어떤분들은 특히 여자분들은 주어 목적어 이런건 다 빼고 질문합니다 머리속으로 그런 건 다 미리 생각해 두고 입밖으로 나오는 단어는 간단한 단어만 씁니다 그리고 못알아 들으면 짜증냅니다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듣느냐고 아이들에게도 그럽니다 아이들은 미칠 것 같습니다 했니 뭘요 그거 그게 뭔데요 아 그것도 몰라 말을 해야 알죠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듣니 ..

출장 깄다가 어떤분 화단에서 신기하게 생긴 단풍나무를 보았습니다 동그랗게 말아서 키운 모양입니다 신기해 보이나요 불쌍해 보입니다 이런 생각은 단지 견해 차이입니다 저도 분재하시는 분들께 뭐라 하는게 아니니 그분들도 저에게 뭐라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서로의 생각차이다 이렇게 바라보시면 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잘 크는 나무를 철사로 잡아 비틀고 머리를 잘라서 밑둥을 두껍게 만들어 가분수를 만들고 가지를 말아 억지로 못크게 만들고 아주 희한하게 만들어 놓고 멋지다고 합니다 키를 크게 하려는 것이나 잘 자라게 하는 것이나 과일이 많이 달리게 하려는 것이나 죽어 가는 것을 살리려는게 아니라 그냥 두어도 잘크는 나무를 단지 내눈에 예쁘게 보이게 하려고 비틀고 꼬고 철사줄로 묶어서 이상한모양으로 만드는 특이한 ..

아는 분이 소아과 의사인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요즘 아기들은 12개월이면 걷는답니다 빠른 아이는 24개월이면 뛰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어떤 아기가 18개월인데 서지도 걷지도 못한다고 병원에 왔답니다 그래서 유전적요인이나 질병이 의심되어 여러 원인을 조사 했답니다 아무 특이 사항이 없어서 아이 엄마에게 유전적 요소나 질병의 징후가 없다 혹시 무슨 다른 원인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게 있는가 물었더니 아이게게 비건 이유식을 하는데 그게 문제인가 하더랍니다 네 어머니 영양실조입니다 이 아이 평생 성장이 더디고 다리를 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의사분은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분노를 하곤 합니다 모르면 그냥 남들하는대로 젖먹이고 평범한 이유식먹이면서 아이를 키우면 좋겠다고 아기 엄마들 잘난척하고 잘 ..

이런 이야기 한번쯤 해야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돕니다 우리나라 6.25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체하듯이 설사하듯이 어느날 갑자기 전쟁이라는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조가 충분하게 있습니다 우쿠라이나는 벌써 두달 넘게 전쟁이란 단어가 빈발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느끼지않고 관심이 없어서 갑자기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연인이 이별을 통보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무슨 전조가 여러번 있었을겁니다 자기가 몰랐던 것 일뿐입니다 특히 남자들이 이런 전조 현상 모릅니다 여자가 그렇게 신호를 보내는데 모릅니다 술먹고 잠자리갖는데 아무이상없으면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벌써 몇번은 이별신호를 보네는데도 모릅니다 그러니 나중에 여자집에 칼들고 쳐들어가지요 남자들 그런면에 참 멍청하기는 합니다 우..

평생 운전을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이 그렇겠지요 그런데 더 특이한 것은 직업이 운전이 아닌데 거의 매일 많은 시간을 운전을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고등학생부터 운전을 했습니다 대학생때도 차를 끌고 돌아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공병대 정비겸 운전병을 했고 소방서 다닐때는 삼척에서 속초를 출퇴근했고 공무원 할때는 춘천에서 인제를 출퇴근했고 주말에는 시골집에 농사지으러 다녀야하고 회사다니는 지금은 남면에서 인제를 출퇴근합니다 평생 장거리 출퇴근 운전을 하는데 저는 운전하면서 지나가는 다른 운전자분들을 보면서 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 많은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저분들중 한분이 화가 난다고 반대쪽 차선으로 달려들면 어떨까요 아무도 규칙을 안지킨다면 내가 무사하게 다닐수 있을까 아무도 양보 안한다면 끼어..

숫자만 보고 살았나 봅니다 수학을 재미있어 하기는 했지만 초등학교 이후로 숫자에서 떠난적이 없나 봅니다 미분 적분 구조역학 응용역학 도로공학 처음 공무원 되었을땐 학교 다니면서 배운게 아무소용이 없었다는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는 속담이 무슨의미인지 젊어서 고생스럽더라도 무엇이든 해두면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도움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지금 하는것이 지금 앞으로도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지금 하는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것이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벌써 이렇게 생긴 프로그램과 1원도 틀리면 안되는 숫자를 맞추는 직업으로 평생을 살고 있습니다 욕심사나운 인간 남 탓하는 인간 자기만 생각하는 인간만 안 만나다면 다른 모든일은 하나도 힘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남을 비난하고 탓하는 마음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학교에서 왕따를 없앨수 있을까요 법을 만들고 처벌을 강화하면 될까요 예전에는 학교에서 아이가 무슨 문제를 일으키면 아이를 혼냈답니다 지금은 학교에가서 교사를 혼낸답니다 변기가 막히면 자기가 자기똥과 휴지와 별 이상한걸 변기에 집어 넣어서 막힌게 아니고 집을 만든사람과 변기 만든사람이 욕을 먹습니다 자기네 동네에 임대주택이 생기면 집값떨어진다고 자기네 동네에 장애인 병원생기면 집값떨어진다고 옆집 아파트 싸게 팔면 집값 떨어진다고 아우성 치는게 누구인가요 대통령 후보 윤모모 부인은 도사랍니다 대통령 후보 이모모 부인은 법인카드로 약 산답니다 이 모든 사실들 여자들이 그런다는거 여자들은 알고 있나요 오..

경계 어떤 것의 가운데 중간 어중간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밝음과 어둠 밤과 낮 부자와 가난 옳고 그름 삶과 죽음 좋고 나쁨 슬프고 기쁨 아픔과 안 아픔 그 경계에 서 있는것을 좋아합니다 경계에 서있으면 양쪽이 다 잘보입니다 새벽에 하늘을 보면 끝나가는 어둠이 보이고 그 다음에 여명과 함께 찬란한 빛이 보입니다 돈을 적당히 벌면 가난과 배고픔에서 약간의 부와 배부름을 알게 됩니다 나쁜짓과 좋은 짓의 경계에 서있으면 어떤게 나쁜짓이고 어떤게 좋은 일인 알게 됩니다 고통을 달고 살면 안아프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지 알게 됩니다 죽을뻔하다가 살게 되면 그 경계가 어디인줄 알게 되고 그 경계에 서있으면 그냥 단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경계인간 중간인간 날기도하면서 새끼도 낳는 박쥐인간 이도 저도 아닌..

잉여인간 어느 소설 제목이기도 한데 남아도는 인간이란 뜻입니다 다 다른 모든이가 어딘가에 필요한 곳이 있는 사람들인데 전혀 쓸데가 없는사람 아니면 정원이 열명인데 열 한번째 서있는사람 아니면 전혀 아무일도 안하고 밥만 축내는사람 식충이 지구에 정원이 있는데 정원외에 속한 사람 그래서 내 앞에서 마감입니다 해도 내 바로 앞에서 정원초과니 내리셔야 합니다 해도 하나도 억울하지 않습니다 가끔 나는 잉여인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갑자기 산소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죽은 형이 생각났습니다 내게는 그냥 형이었는데 어머니께는 피같은 자식이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다 큰형이 죽었을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 얼마나 슬프고 힘드셨을까 그 죽음이 교통사고도 아니고 사고사도 아니니 얼마나 힘들고 슬프셨을까 남은 자식들 힘들까봐 아무 내색 안하고 평생 가슴에 묻고 사셨을 어머니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랄때는 몰랐습니다 내게는 그냥 큰 형이 세상에 없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형이 죽게 된 것은 아버지때문이었는데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며 살아야하는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남자라 그런걸까 아니면 남자 여자 상관없이 그런 사람이었던 것일까 그냥 그시절에는 다 그런 시대였..

신기하지 않은 일들 우리나라 정땡당은 노동자 여자 가난한사람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지율은 채 5퍼센트가 안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거의 부자에 남자에 사장들만 있다는 뜻일까요 더 신기한 것은 여자 대선후보인 이 분보다 스스로 도사나 초능력자라고 자처하는 분이 지지율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분을 더 좋아하는거네요 하기사 연쇄살인범도 팬크럽이 생기고 도사도 팬클럽이 생기는 상황이고 사기꾼도 팬클럽이 생깁니다 컴퓨터 게임을 한다면 맞아죽는 캐릭터를 선택할래요 남을 잔인하게 멋있게 죽이는 캐릭터를 선택할까요 그분 지지율이 정땡당 여성 후보 지지율보다 높은것은 전혀 신기하지만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양면성이 있는데 말로는 불우한 이..

어떤 고통이 제일 힘들까요 두통 치통 신체적인 고통 추위 더위 외부적인 고통 부모를 잃은 슬픔 연인과의 이별 마음의 고통 따지고 보면 외부적인 고통은 내부적인 고통보다 훨씬 덜 아픕니다 그렇게 따지면 고통인 아닌것은 추위나 더위이고 상대적으로 덜 아픈것이 마음의 고통입니다 신체적으로 내부적인 고통에 비하면 그 두가지는 고통이 아닙니다 그래서 춥고 덥고 이런것은 고통이 아닙니다 조금 더 이해하면 마음의 고통도 고통이 아닙니다 이 두가지는 자기 욕심이 앞서면 사라집니다 아무리 추워도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추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부모님 유산이 탐이나면 부모님을 세상에서 떠나보낼지도 모릅니다 더 좋은 연인이 생기면 지금 연인 미련없이 헤어질수 있을겁니다 두통이나 치통은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신체가..

어찌 되었든 결과는 늘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거지요 누군가 그랬습니다 내일 죽을 것같이 살면 평생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런 생각하면 슬퍼진다구요 왜 죽는 생각을 하는데 반드시 생길일이고 언젠간 올 일인데 자주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죽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우울에 빠져 살면 안되지만 화날때 슬플때 내일 죽는다면 이게 무슨 다 소용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할수 있다면 사는게 훨씬 마음이 편해질수 있을겁니다 여하튼 마음이 힘들고 슬플때는 한번씩 죽음을 생각해주면 좋습니다 요즘 무슨일 있는가요 아니요 전혀요 세상에 저같이 팔자 늘어지고 마음편하게 세상사는 사람 없을겁니다 아무 걱정이 없거든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말고 가끔 그냥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