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생각하기 620

도사 이야기 2

그런데 일반인이 마음이 힘들고 슬퍼요 위로 받고 싶어요 미래가 불안합니다 안심하고 싶어요 그래서 부적사고 굿하는게 기도하고 그러는게 뭐 나쁜가요 그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이해됩니다 저도 미래가 불안하고 힘들고 그렇기는 합니다 위로 받는것과 의지하는 것은 다른 겁니다 위로는 내가 주체이고 의지하는것은 상대가 주체입니다 위로 받는 것에서 멈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술로 마약으로 위로받으면 되는데 중독이 되면 나는 사라지고 술과 마약만 남습니다 술과 마약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합니다 미래의 불안때문에 위로 받고 싶어 시작했던게 의지하게 되고 맹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도록 만드는 사람들이 자칭 도사라하는 사기꾼들입니다 진정한 도사는 스스로 위로에서 멈춥니다 사기꾼도사만이 의지하게 만들고 의지하게 되면 돈을 ..

혼자생각하기 2022.01.21

도사 이야기

도사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머털도사 머리카락을 뽑아 불어 날리면 무엇으로든 변하는 요술을 부리는 사람 도사라하면 지팡이 집고 멋지고 긴 하얀수염 날리면서 우아하고 보기좋은 미소를 보이며 호탕하게 허허허 웃는분 그래야 도사지요 이런 분정도는 되셔야 나라의 흥망을 점치고 개인의 길흉사를 내다보시는 특출한 능력이 있을테니까요 웃기는 건 어떤 도사분이 미래를 다 알고 있는데 세상을 바꿀 능력이 있는데 왜 굳이 일반인들 옆에 와서 왕자를 써야한다 굿을 해야한다 부적을 붙여라 그럴까요 그건 도사가 아닙니다 사기꾼이지 진정한 도사라면 누가 나라의 대통령이 되던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사기꾼 도사들 이런 말로 국민 일반인 현혹합니다 너 대통령 안될건데 내가 주문 암송하고 ..

혼자생각하기 2022.01.21

집 고치기

뭘 만들고 고치는 거 무척 좋아하는데 누군가 터를 닦고 집을 만든다면 포크레인 가져가서 땅도 정리하고 온갖 공구가져가서 만들고 붙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 부탁을 하면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자재만 마련해주면 다 만들어 줄께요 한두번 그런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부탁하는 분의 수준에 이르는 실력이 안되서 그분 눈에 들지 않았던 겁니다 모양이야 비슷하고 기능도 비슷하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만든것과는 큰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서 혼자 쓴다고 하면 아무래도 괜챦다고 하면 얼마든지 고쳐주고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공구쓰는 법 집고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걸 더 좋아합니다 스스로 해보는 거 너무 재미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걸 안합니다 억지..

혼자생각하기 2022.01.21

사랑하는 마음

아이들이 왜 아버지에게 안남고 엄마를 따라 갔을까요 아이들이 선택권이 있었을까요 아마 어린아이여서 선택권이 없었을겁니다 엄마와 아버지가 양육권을 주장하면 누가 더 강력하게 아이를 원할까요 엄마입니다 그래서 여직원에게 그런가하고 물어봤습니다 아마 그럴거랍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핏줄이어서 그렇답니다 남자와 여자는 자식생각하는 것이 전혀 다릅니다 남자는 밖으로 내놓은 것이고 여자는 남자가 내놓은것을 뱃속으로 받아들여 10 달을 품어서 낳았으니 자식을 생각하는것이 전혀 다릅니다 피도 반반 섞였다고 남자는 주장하고 싶겠지만 비율로 따지면 7 대 3 정도입니다 왜 넌 그냥 질러놓고 아무것도 안했쟎아 요즘에야 딸기 사오는정도로 생색내고 싶은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닌건 아닌거지 그래서 여자는 자식이 아주 중요합..

혼자생각하기 2022.01.14

여자의 마음

며칠전 직원들과 식사후에 어떤 여직원이 뭘 좀 물어봐도 되겠냐고 해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심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자가 두 아이를 데리고 김씨와 재혼했답니다 두 아이가 심씨로 김씨와 사는게 불편해서 성을 김씨로 바꾸겠다고 했는데 원래 아버지 심씨는 극구 반대했답니다 그래서 재판을 했는데 대법원까지 가서야 성을 바꿀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심씨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답니다 두 아이를 무척 귀여워하던 친할아버버지라 두 손자가 장례에 참서하려하는데 친아버지 심씨가 가로막고 나섰답니다 그러면서 이 여직원이 자기는 도대체 이해가 안된답니다 친손자가 친 할아버지 장례에 가겠다는데 극구 거부하는 그 전 아버지가 이해 안된답니다 성 바꾸라는것도 자기가 허락하고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다른 여자 이야기인..

혼자생각하기 2022.01.14

기우

비가 오면 비가 올까봐 가뭄이 들면 가뭄이 들까봐 걱정이 되어서 잠을 못주무시는 분들께 잠 잘자는 방법 비가 오면 빗소리가 좋네 잠이 잘오겠는데 가뭄이 들면 금방 비올거야 하루 자고 나면 걱정 안하시면 됩니다 야당이 대통려이 되든 여당이 대통령이 되든 우리나라 잘 굴러갈겁니다 왜냐구요 수많은 여럿의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우리나라 잘 버텨왔고 이만큼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건 그들 한사람이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힘이 있고 잘참고 이겨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거라고 믿는 분들에게 한사람이 수천만명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이모모씨를 응원하든 윤모모씨를 응원하든 상관 없이 우리 나라망하는건 그 한사람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들중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대한..

혼자생각하기 2022.01.13

만병의 주범

만병의 주범이 소금이랍니다 짜게 먹어서 그렇답니다 소금이 주범이랍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탄수화물이랍니다 당이 주범이랍니다 설탕과 흰쌀밥이 주범이랍니다 고지혈의 주범은 지방이랍니다 고기랍니다 진짜요 소금이 설탕이 고기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나요 질병에 주범이라니요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짓도 안했어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범죄의 원인으로 지탄 받습니다 사람들이 미워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아무죄가 없습니다 소금이 설탕이 흰쌀밥이 왜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왜 만병의 주범이라고 하나요 그들 자체는 참 좋은 것들입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것들이고 좋은 것 들입니다 오죽하면 세상에 빛이되고 소금이 되라고 했을까요 만병의 원인이고 주범은 인간 자신입니다 괜히 엉뚱한 범인을 만들어 놓고 그들 탓을 하면 안됩니다

혼자생각하기 2022.01.13

지구멸망

며칠전 영화를 봤습니다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지구가 멸망하는 내용인데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땡튜브에 조회수 올리려고 난간에서 춤추다 떨어져 죽고 그 화면을 보고 박장대소하고 내가 죽는거 아니니 웃기쟎아요 지금 세대들의 소통 방식입니다 어떤 천체학자가 6개월 후에 헤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정치권에 알립니다 대통령을 만나려 하는데 다른 스케쥴을 소화하시느라 바빠서 못 만납니다 겨우 대통령을 만나서 지구가멸망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데 안 믿습니다 중간선거때 불리하니 일단 숨기자고 합니다 이 천체학자 에스엔에스에 올립니다 인터넷 에스엔에스에서 두 편으로 갈라집니다 진짜다 가짜다 여당 정치권은 가짜를 선택합니다 그러자 야당 정치권은 진짜를 선택합니다 사실관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핵폭탄을 실은 무인 우..

혼자생각하기 2022.01.11

2 만원짜리 죽음

서로 사귀다가 여친이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친은 이말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우리 헤어져 정말 헤어지고 싶다와 헤어지고 싶지 않으면 더 잘하란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구분할 수 있나요 구분 못하겠지요 그러면 그냥 기다려보면 됩니다 떠나면 어떻게 해 그냥 보내주면 됩니다 그게 되는거야 그럼 어떻게 할래요 아니면 미행하고 훔쳐보고 원망하고 급기야는 앙심을 품고 괴롭히나요 그래서 이사가고 피하고 숨으니 굳이 사설 흥신소를 동원해서 찿아내고 복수 하나요 일반인이 여친 이사간 주소를 어떻게 찿아냈을까요 구청 공무원이 2만원 받고 사설탐정소에 개인정보를 팔아넘겼답니다 구청직원이 개인정보를 안팔았다면 주소를 몰랐다면 1년 2년 세월을 그냥 흘려보낼수 있었다면 상처가 아물면 남친이 여친을 안 죽일수 있었을지도 모..

혼자생각하기 2022.01.11

여명

밤에 눈이 온다고 해서 밖에 나와 봤습니다 달이 떴는데 눈이 내립니다 밤에 사진 찍을때 흔들면 이렇게 찍힙니다 에전 사진기는 비셔터라고 조리개를 완전 열어 놓고 후레쉬로 이름을 쓰면 이름이 보이기도 했는데 별이 돌아가는 사진이 비셔터 사진입니다 안흔들고 찍으면 이런 사진입니다 아침에 핸드폰 가지러 보트 창고에 갔을때 온도입니다 별로 추운 온도가 아닙니다 온도만 영하 10도지 안춥게 느껴지는데 요즘 계속 궁금한게 그겁니다 내가 안춥다고 생각하는건가 실제로 안추운건가 눈길을 걸어서 임도위로 갤로퍼로 올라갑니다 눈길은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소리가 좋거든요 뽀드득 뽀드득 아마 이 여명을 좋아하는 이유가 확정적인 어떤 상황보다 불확정적인 혼돈을 좋아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무슨 뜻이야 그..

혼자생각하기 2022.01.11

좋은 놈 나쁜 놈 2

두 영웅이 싸웁니다 그 휘하에 병사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마른 잔디밭에 풀이라 할까요 영웅이 망치를 한번 때리면 수백명이 불에 타거나 날아가거나 폭발합니다 그 수백명중에 한명이 자기라고 생각해 보신적있나요 아니지요 나는 영웅입니다 저런 보잘것없이 죽어 넘어가는 인간이 아닙니다 주인공 검객이 수십명의 적을 죽이고 여주인공을 구합니다 수 십명의 적은 죽어 마땅한 인간들인가요 여주인공 하나 구하자고 수백명의 사람을 죽이는데 환호하는 사람이 있네요 그냥 영화쟎아 개그는 그냥 개그쟎아 그런데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쟎아요 유명 배우가 입은 옷은 매진이쟎아요 그냥 영화라면서요 좋은놈도 반대편이 보면 나쁜놈입니다 나쁜놈도 반대편이 보면 좋은놈이고 도대체 누가 좋고 나쁘다고 결정하는것인가요 자신입니다 외부..

혼자생각하기 2022.01.10

좋은 놈 나쁜 놈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길을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복통이 생겨 설사가 나올 것 같아서 강아지를 나무에 묶어두고 황급히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까하여 길에서 좀 떨어진 곳에가서 어렵게 볼일을 보고 다시 돌아와 보니 강아지가 없어졌습니다 어떤 도둑놈이 남의 강아지를 훔쳐간거야 산책을 하던 여자분 멀리서 어떤 놈을 보니 강아지를 길옆 으슥한 곳에 나무에 묶고 황급히 숲속으로 도망갑니다 저 나쁜놈 개를 저런곳에 버리고 도망을 가네 천벌을 받아라 나쁜놈아 불쌍한 강아지를 나무에서 풀어 가슴에 꼭 안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에스엔에스에 바로 올립니다 개를 숲에 버리고 간 나쁜놈이 있어서 제가 구해왔어요 남자친구가 할머니가 힘들게 물건을 양손에 들고 길을 건너십니다 남친이 얼른 달려가서 제가 들어들까요 여..

혼자생각하기 2022.01.10

아주 긴 이야기

형제자매가 있었어요 부모가 서로 다정하지는 못했지만 아주 의좋은 형제로 사이좋게 살았습니다 부모가 다정하지 못하면 대개 형제우애가 좋게 성장합니다 엄하고 무서운 부모 아래 서로 위로를 받으며 어린시절을 이겨나갔습니다 우리 이 다음에 나이가 든 후에도 서로 돕고 행복하게 살자 시골에 넓은 집을 짓고 함께 행복하게 살자 그러면서 엄하고 무서운 부모지만 형제는 돈을 벌어 부모 생활비를 보내고 돈은 모아서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형제가 결혼하게 됩니다 부모님보다 형제보다 더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이 생기게 된겁니다 이 새로운 가족의 중심은 그 부인인데 부인은 남편 부모님이나 형제와는 아무 추억이나 우정이 없습니다 그 부인이 착해서 50대 50이라도 인정하면 좋겠는데 당연히 남편의 수입이나..

혼자생각하기 2022.01.07

소국이 감히 대국에게

어느 보수언론의 논평 제목입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한국이 중국에게 외교문제에서 일방적으로 당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한국과 중국 외교당국이 협의한 발표해서는 안될 민감한 내용을 중국이 한국의견을 무시하고 발표해서 한국을 깔보는 중국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무척 독립적인 내용의 논평같지요 다르게 생각해볼까요 비유하는 예가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어서 기분이 나빠지는겁니다 만약 이 상대가 미국이나 일본이었다면 이 보수언론 논평은 180도 달라졌을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강대국은 옳고 내가 싫어하는 강대국은 틀린겁니다 둘다 툴리다고 말하는 분들은 독립족이고 둘중에 맘에 드는 힘센 나라 편을 드는 분들은 병합족입니다 교묘하게 다른 한쪽을 비난하면서 독립족인체 포장하는데 많은 분들이 속아넘어갑니다 명나라..

혼자생각하기 2022.01.06

보스 기질

저는 마블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저는 영웅에 환호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장미보다 들꽃을 좋아합니다 저는 폭포보다 조용히 흘러가는 물을 좋합니다 영웅이 되고싶어하는 사람은 영웅을 좋아합니다 보스가 되고 싶은 사람은 보스를 좋아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부자를 좋아합니다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영웅도 아니고 보스도 아니고 부자도 아닌데 왜 그들을 좋아하고 따를 까요 그 영웅이 일반인인 나를 강제로 끌어다가 갑옷을 입히고 나와 아무상관없는 적을 향해 활을 쏘고 창을 던지고 칼을 휘둘러 죽이게 하는데 그 영웅에게 환호 합니다 그 보스 나를 조폭에 가담하게 하고 싸움을 가르쳐 상인들 돈을 빼앗고 여자를 성매매하도록 시키는데 그 조폭 보스에게 환호합니다 그 부자들 혼자 모래사막에서 부자가 될수 없습니다 일..

혼자생각하기 2022.01.05

됐어요

갑자기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됐어요 하고 거절하면 몹시 불편하고 기분 나쁘답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남들이 나를 돕겠다는데 거절을 하지 내일인데 누굴 시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혼자 할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안합니다 누군가 도움을 준다고 하면 거절합니다 왜 그럴까 왜 그런지는 압니다 어려서 뭘해도 혼나면서 크면 사람들 보는데서는 아무것도 안하게 됩니다 뭘 만들어도 무엇을 해도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합니다 어른들이 가만히 앉아서 지시하고 명령하고 잘못하면 혼내고 그럴때마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남시키고 잘못됬다고 혼낼거면 당신이 직접해 앉아서 말로 지시만 하지 말고 그래서 누군가 도움을 주겠다고 하면 본능적으로 됐어요 괜챦아요 그럽니다 그래서 누군가 만들걸 보여달라고하면 ..

혼자생각하기 2022.01.04

젊은 꼰대

와 새로운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꼰대 나이든 옛사고방식을 가진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고집 센 노인 그런데 젊은 꼰대랍니다 예전 꼰대의 용어에서 나이든 사람이 빠지고 젊은 청년이 꼰대가 되었습니다 이 원로 청치인은 정말 시대가 바뀐걸 모르시나 봅니다 언젠가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어떤 대법원장님이 그 시절에 지지율이 60퍼센트여서 누구나 그분이 대통령 될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분이 선거운동을 할수록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옥탑방을 모르시고 지하철을 안타보시고 운전면허증이 없다고 해서 깜작 놀랐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젊은 시절에 어떻게 이동을 했을까 대중교통도 안타고 직접 운전도 안하고 평생을 고급차 뒷좌석에 앉아서 다녔으니 옥탑방을 모르셨겠지 젊은 청년들이 열광하던 그 대쪽후보님 나중에 청년들에게서 외..

혼자생각하기 2022.01.04

절개

요즘 누구에게 절개를 지키라고 하면 애가 미쳤나 요즘 시절에 무슨 절개야 절개가 어느 마을 입구에 효자비를 보면 와 이동네는 참 효자가 없구나 얼마나 효자가 없으면 좀 본받으라고 저렇게 비석까지 세웠지 동네분들이 거의 다 효자라면 특별히 저런 비를 세울 필요가 없을텐데 열녀비를 봐도 가끔 효자비와 비슷한 그런 생각을 합니다 네가 이상한거야 그런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들과 대화가 안되는거지 네 그래서 이렇게 사는거겠지요 절개이야기는 뭔데 아 그거요 무슨 순결이나 남녀 성문제의 절개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떤 여자분이 어떤 정치인에게 가면서 그 정치인이 자기 꿈을 이루어 줄거라 생각해서 갔는데 그 주변이 한결같이 반대하고 핍박해서 채 한달이 안되 물러나면서 누군가를 공격..

혼자생각하기 2022.01.03

탈북 루트

나쁘게 만 보는 사람은 다 나쁘게 만 보이지요 좋게 만 보는 사람은 다 좋게 만 보이고 더하기 빼기는 영이라고 생각하면 나쁘다고 생각이 들때면 그렇다면 좋은것도 있어야 되쟎아 보수 언론들이 군사합의때문에 감시 초소를 폭파해서 탈북루트가 되었다고 욕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렇군요 한두명이 다니다가 수백명이 다니게 되면 그냥 통일루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휴전선 없앱니다 감시탑 다 없애고 군이 철수합니다 경기도민 강원도민 수백만명이 슬며시 나물 뜯으러 넘어갑니다 북한군이 이 남한 주민 다 죽이수 있나요 반대는 어떤가요 남한에서 철책 다 없애고 군인들 철수했습니다 북한에서 수백만명이 넘어 옵니다 기득권이 보수세력이 정말 싫어하는게 뭔지 아세요 내 권력 내 재산 자기가 누리는걸 남에게 빼앗기는게 싫은겁니다 어..

혼자생각하기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