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됐어요
하고 거절하면 몹시 불편하고 기분 나쁘답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남들이 나를 돕겠다는데 거절을 하지
내일인데
누굴 시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혼자 할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안합니다
누군가 도움을 준다고 하면 거절합니다
왜 그럴까
왜 그런지는 압니다
어려서
뭘해도 혼나면서 크면
사람들 보는데서는 아무것도 안하게 됩니다
뭘 만들어도
무엇을 해도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합니다
어른들이
가만히 앉아서 지시하고 명령하고
잘못하면 혼내고
그럴때마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남시키고 잘못됬다고 혼낼거면
당신이 직접해
앉아서 말로 지시만 하지 말고
그래서
누군가 도움을 주겠다고 하면
본능적으로
됐어요
괜챦아요 그럽니다
그래서
누군가 만들걸 보여달라고하면
싫어요
안보여주고싶어요 그럽니다
그런데
남에게
할 수 있다면 도움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분도 제게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씀을 듣고 알게된 사실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 도움을 안받는데
그분은 당신 도움 받고 싶겠어
아 그렇겠구나
내가 남의 도움 관심 거절하면서
주려고만 한다면 받는분도 싫을 것 같네
당신도 상대를 돕겠다고
열심히 뭘 하는데
그분이
됐어요
도움 필요없어요
그러면 몸시 기분 나쁠 것 같은데
당신도 안 도와주고 싶어질 거 같은데
그렇네요
제가 잘못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