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어떤나라는 홍등가를 강제 철거했다가 그 곳에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황이 훨씬 나빠졌는데 지금은 공권력도 어찌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등가 유럽에서 그런 업소에 문앞에 작은 빨간등을 켜두어 일반 주택과 구분했다고 합니다 군 시절에는 휴가 나올때 청량리역에서 일부러 그곳을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들어갈 용기도 없었고 돈도 없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 시절에는 어디를 가도 살짝 벗은 여자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이야 야한 동영상에 길거리에 반쯤은 벗은 여자분들이 돌아다니니 요즘 남자들은 너무 좋을 것같습니다 굳이 청량리 용산 이런 곳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왜 나쁘다고 하는지 사실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살아가는 기준에는 나쁘다 좋다의 개념이 거의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