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생각하기 621

홍등가 이야기

남미의 어떤나라는 홍등가를 강제 철거했다가 그 곳에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황이 훨씬 나빠졌는데 지금은 공권력도 어찌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등가 유럽에서 그런 업소에 문앞에 작은 빨간등을 켜두어 일반 주택과 구분했다고 합니다 군 시절에는 휴가 나올때 청량리역에서 일부러 그곳을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들어갈 용기도 없었고 돈도 없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 시절에는 어디를 가도 살짝 벗은 여자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이야 야한 동영상에 길거리에 반쯤은 벗은 여자분들이 돌아다니니 요즘 남자들은 너무 좋을 것같습니다 굳이 청량리 용산 이런 곳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왜 나쁘다고 하는지 사실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살아가는 기준에는 나쁘다 좋다의 개념이 거의 없어서 ..

혼자생각하기 2021.11.29

채근담

채근담을 읽기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아직 다 못읽었습니다 왓칭이라는 책을 읽기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아직 다 못 읽엇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책을 안 읽습니다 동영상으로 공부합니다 책과 동영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책은 활자가 눈에 들어와서 생각을 해야하고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상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활자가 주는 시각적 범위는 20퍼센트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머리속으로 상상해야 합니다 그 말뜻은 책이 의도하고자 한 의미가 무엇이던지 독자가 80퍼센트를 상상하기때문에 작가의 의도가 어찌되었던지 독자가 마음대로 해석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좋다는 뜻인가 나쁘다는 뜻인가 좋다 나쁘다의 의미가 아니라 책을 읽으면 상상력이 아주 풍부해진다는 뜻입니다 그림이 아닌 글자만 가지고는 그림이 안되니 열심히 생..

혼자생각하기 2021.11.29

종교에 대한 생각

어머니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는 절에 많이 다녔습니다 물론 신자라기 어머니 따라 구경다녔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혼자 스스로 처음 가본곳이 원불교였습니다 어려서 집 근처에 원불교당이 있었는데 쪽진머리에 하얀저고리 까만 치마를 입은 단정한 아주머니를 따라 가본 기억납니다 지금도 가끔 교단모습이 떠오르고 방석에 무릎꿇고 앉아서 이야기 듣던 내 모습이 떠오릅니다 중학교때는 통일교에도 좀 가봤습니다 친구가 통일교 신도였는데 그때는 나라가 모두 달려들어 통일교를 사이비 악마 종교라고 말살하려고 난리를 치던때였는데 그 친구가 워낙 착하고 좋은 아이여서 의아했습니다 악마들 종교라는데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착한거야 다른 종교들이 통일교에 가면 교주가 모든 여성을 겁탈해서 자기 종으로 만드는 종교라 했는데 숫자..

혼자생각하기 2021.11.26

바람

얼마나 신기한가요 눈에 안보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존재합니다 존재하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너무도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집을 날리고 나무를 뿌리뽑고 생명을 죽이기도 합니다 눈에 안보이는데 어떤 엄청난 힘으로 물건을 이동합니다 밀페된 공간에서 아무소리 안들리는 유리창 밖으로 사람이 차가 물건이 날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와 저건 기적이야 저건 어떤 초능력자의 장풍이야 산 꼭대기에서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을때면 참 좋아 신기하네 멀리 산중턱에 나무들이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면 여긴 바람이 없는데 저긴 바람이 있네 몸이 휘청거릴정도로 바람이 불면 와 대단한 존재야 바람이란 존재가 해돋이나 구름이에 비해 다른 어떤 자연현상에 비해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보이지 않는 힘 놀라운 힘 바람이 가진 능력입니다

혼자생각하기 2021.11.25

초능력

초능력이란 단어 곰곰히 살펴보면 능력을 초과해서 라는 뜻입니다 능력이란 보편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떤 힘의 기준을 말합니다 인간이 보통 100 키로그램을 들수 있는데 자동차를 번쩍 들어 올리면 초능력이 됩니다 당신도 초능력이 있어요 진짜 네 그게 뭔지 모를뿐이지 일반적으로는 보통의 다른분들과 같은 능력을 생각하니까 초능력이 없는것 같지만 곰곰히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세요 분명히 무엇인가가 다른 분들 능력과 다른 초능력이 머리속에 가슴 저깊은 곳에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자기만 모르는겁니다 평생 모르면서 살다가 죽기도 하고 내가 누군가를 보면서 와 대단해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그렇다면 더하기 빼기는 영이어야 하기때문에 그 대단한 분도 반드시 나를 보면서 와 대단해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하는게 분명히 있어야 합..

혼자생각하기 2021.11.25

어떤 능력

어떤 유명한 소설가가 어느날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차창밖 풍경을 보다가 갑자기 느닷없이 어떤 주제가 줄거리가 글이 세세하게 머릿속에 훅 들어 왔답니다 소설로 영화로 엄청난 인기와 부를 누렸고 지금은 유럽의 어떤 성에 산답니다 자고 일어나면 어떤분이 미래를 보는 초능력자가 되었다는 말을 가끔 듣습니다 갑자기 어떤 능력이 생겼다는말 믿습니다 그럴때가 된 것 일겁니다 비가 올때가 된 것처럼 그런 내용을 보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재수가 좋으면 대박을 터트릴 소설내용이 머릿속을 채우고 꿈꾸고 일어나보면 손바닥에서 장풍이 나온다는 뜻인가 봅니다 어 근데 왜 난 그렇게 안되는거지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있는 것은 맞는데 나는 아니라는겁니다 왜 나는 안되는데 그건 알수 없지요 정말 나는 아닌거야 그 능력을 받는 ..

혼자생각하기 2021.11.24

관상학

사주팔자나 점성술이나 이런 것보다 관상학을 더 좋아했던 이유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관상은 바뀐다는 사실때문이었습니다 40대 이후에 얼굴은 자기가 책이져야 한다는 그 속담이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마음편하게 주변에게 따뜻한 마음주는 분들은 관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질에 돈에 욕심부리고 남탓하고 불만 가득한 분들 자기생각만 하는분들 화가 가득한 분들은 얼굴에 심통이 가득해서 일반인들도 척보면 압니다 관상학이 좋은 이유는 어떤 인생이던지 어떤 사람이던지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면 관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관상이 좋아지면 팔자가 바뀌게 됩니다 팔자가 구자나 영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참나무는 소나무가 안된다면서 참나무가 소나무는 안되어도 곧게 자라고 건강하고 튼튼한 참나무가..

혼자생각하기 2021.11.24

10년 터울로 삶에 큰 변곡점들이 있었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생각때문에 십년마다 삶의 궤적을 바꾸곤 했습니다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각각의 10년이란 세월을 지내면서 아무리 달콤하고 좋은 직업이고 삶이라도 한가지만 하는 것 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 그럴 생각으로 살았나 봅니다 그것은 제 삶에 대한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한가지를 꾸준히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사실 수 있는거니까요 지금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왕 한평생 사는 것 해보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간마다 사람마다 각각의 삶이 다 다른 것입니다 누가 강단위에 서서 나는 이러 이러해서 이렇게 부를 이루고 명예를 이루었으니 너희도 그렇게 하면 될 것이다라고 말..

혼자생각하기 2021.11.24

점을 치는게 나쁜가요 아니요 점이 미래를 보여준다고 믿는가요 예 그렇다면 점을 치는게 좋겠네요 아니요 미래를 알면 좋을텐데요 그럴까요 당신 2년후에 시험 붙고 4년후에 결혼하고 8년후에 큰 애가 죽고 10년후에 집을 사고 15년후에 아버지가 죽고 17년후에 부인이 죽고 19년후에 재혼을 하고 재혼한후에 두달있다 차에 치여 죽습니다 알고 싶은 미래인가요 재미로 점을 좀 친다는데 나라를 짊어질 사람입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재미로 나라 미래를 점쟁이에게 물어보나요 저는 당장 내일일도 알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용한 점쟁이가 5일후에 너 죽어 그러면 지금부터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고 싶은 미래인가요 준비해야 하나요 집과 차 땅 수많은 공구들 직장에 일들 어떻게 정리해야 하죠 모르는채로 살다가 5일후에 죽고 싶..

혼자생각하기 2021.11.23

사주 팔자

예전에 한때 관상학에 심취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주팔자나 점보다는 관상학에 더 관심을 두었는데 그 이유는 사주팔자는 난시로 정해진 운명이라는 관점이고 점은 어떤분이 가진 신통력이 미래를 꿰뚫는 점이어서 나와 안맞는것 같아서 관상학을 매우 열심히 공부했던 적이 있습니다 수많은 관상학 책을 읽고 사람들 얼굴을 바라보게 되었는데 실수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은 카페라하지만 그 시절 다방에서 빤히 어떤 분 얼굴을 바라보며 배반할 상이네 남자 여럿 잡겠는데 돈은 많이 벌지만 노년이 기구하겠어 오래 못 살겠네 그런생각을 하며 다른분 얼굴을 쳐다보면 그런분들은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여자분 남자친구와 시비를 붙은 적도 있습니다 왜 기분 나쁘게 자기 여자친구 노려보느냐고 화를 낸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몇해를 공부하다..

혼자생각하기 2021.11.23

극복하라고

이겨내라고 사내놈이 그런것도 못이겨 내냐고 사람이 살면서 마음에 나는 상처는 극복하는게 아닐겁니다 이겨내는게 아니지요 치료하는거지요 아물게 하는것입니다 아물어야 지워지거든요 어떻게 하면 아물까요 마음을 덜어내면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혼자서 아물게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을 잘 모릅니다 어려서 아무도 안가르쳐 주거든요 철학을 돈만 성적만 말하는데 상처난 자기마음 치료법을 알기는 할까요 아이들이 왜 세상을 버리는지 모르시지요 엄마가 아버지가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 이해와 용서와 사랑을 말하면 그렇게 키우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쉽지만 미움 원망 증오를 말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 할 길은 없습니다 그걸 법이나 시스템이나 옆집 아저씨 탓..

혼자생각하기 2021.11.22

인과응보

어떤일에 대한 결과를 말한다면 착하고 좋은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일은 하면 벌을 받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좋은일을 하고도 복을 못받기도하고 나쁜일을 했는데 횡재하기도 합니다 그건 물론 개인 생각입니다 불교신자를 기독교로 개종시키면 예수님이 보면 좋은일이지만 부처님이 보시면 조금 불편한 일입니다 두분이 초능력으로 힘을 겨루신다면 누가 이길지 궁금합니다 내 신도 빼가면 나쁜짓이지 자기 신도는 자기가 지켜야지 평생을 보통 하루에 6시간을 잡니다 어떤경우에는 밤에 세번씩 깨서 밖을 나갑니다 너무 춥고 너무 어둡고 너무 조용한 공간에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너무 자주 깨는거 아니야 남들은 이 정도면 몽유병이나 불면증이라거나 잠이 부족해서 하루 생활이 어려운정도일 수도 있을텐데 착한일 좋은일이 무엇..

혼자생각하기 2021.11.22

때린적이 없다

검찰과 유땡땡씨가 재판을 벌이고 있는 계좌 조회 관련내용중에 검찰이 무엇 무엇과 관련해서는 계좌 조회를 한적이 없다 계좌를 조회한적이 있다는 말인가요 없다는 말인가요 나는 아이를 부당하게는 때린적이 없다 이 아버지 아이를 때렸다는 말일까요 안 때렸다는 뜻일까요 본질은 무엇인가요 이 아버지 아이를 때렸나요 안 때렸나요 부당하게는 때린적이 없다는 말은 정당하게는 때린적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 아버지 정당하게 때렸다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때렸다는 사실자체를 잊게 됩니다 국가는 아버지는 국민이 아들이 부인이 맞은것을 기억하는데 국가와 아버지는 평생 국민에게 부인이나 자식에게 손찌검이나 욕을 한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이유는 부당하게는 때린적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때린적이 없다 사실만 기억 합니다..

혼자생각하기 2021.11.19

하나님

하나님과 하느님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님이고 하느님은 하늘에 있는 님입니다 어 그래 같은거 아니야 같다고 생각해도 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단어 자체는 아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유일신이라고 말한다면 하나님이 맞고 애국가에서 우리나라를 보호해주신다는 님이라면 하늘에 계신 그분이 하느님이 맞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약간의 어폐가 생깁니다 어떤분이 장로교하나님은 아니니 감리교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길래 하나님은 하나라서 하나님인데 갑자기 감리교 하나님 장로교 하나님 둘이 되었습니다 각각 하나씩 다 있다면 별문제 없겠는데 교리 자체가 유일한 신이어서 감로교나 장로교나 그리스 정교나 구교나 신교나 다 하나님은 유일한 한분일텐데 느닷없이 장로교하나님은 아니니 ..

혼자생각하기 2021.11.19

땡땡일보

구독자수를 위조해서 수백만부의 신문을 발행하고 포장도 안뜯긴 신문을 동남아에 포장지로 수츨하고 국가에서는 판매부수에 따른 지원금을 따로 챙기고 그 신문사에 직원들중 몇명이나 이 사실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그 회사직원인데 다 알고 있을꺼쟎아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나쁜짓이라는 생각을 할까요 자기들만 그러는게 아닌데 다 그러쟎아요 똥똥일보 땡땡일보 꽝꽝일보 다 그러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래요 어떤집에 아버지가 몰래 노름합니다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은 따로 챙기면서 국가가 공짜로 준다는데 안받으면 바보 아닌가요 정당하지 않다면 국가가 준다고 해도 거절하겠다는 뜻인가요 어떤가요 어느 누가 국가 지원금 난 안받아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 있나요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알까요 집에 빚이 얼마인지 알고는 있을까요..

혼자생각하기 2021.11.18

수능날

오늘은 구름이 가득해서 저녁노을이 없네요 그래도 구름 뒷편으로는 찬란한 태양이 일을 마치고 지구 반대편으로 또 일하러 가고 있을겁니다 늦은 저녁 달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찍은 예쁜 사진 풍경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시면 예쁜마음으로 즐거운 느낌으로 주변을 둘러보시면 모든게 아름답고 예쁘게 보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고 욕해도 제가 보기엔 예쁜 구석이 너무 많은데 예쁜곳은 안보이고 미운곳만 보이나 봅니다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다 좋은 결과 있기를 마음에 드는 결과가 아니어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그냥 살아가는 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하루이기를 바랍니다 아침에도 구름이 가득해서 해돋이를 볼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수능날인데 날이 푸근해서 다행입니다

혼자생각하기 2021.11.18

어떤 엄마

집에 불이 났습니다 아이는 안방에 있고 엄마는 거실에 있었습니다 안방문이 열려 있었고 불이 번지며 연기가 자욱하자 엄마는 연기를 빼내려고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물론 이때까지는 아이를 구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모르면 그렇게 합니다 모르는게 자랑은 아닙니다 그런데 알려고 공부하지 하지 않습니다 현관문을 열면 공기와 산소가 급격하게 공급되면서 불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불이 커지자 안방으로 들어가 아이를 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119에 신고를 하고 주변에 아이를 구해 달라고 울부짖었답니다 그런데 아줌마들이 모인 어떤 카페에서 아이를 구할수 있는데 안구했다고 이 아이 엄마 처벌해달라고 청원을 했답니다 이 아이엄마 처벌하라는 엄마들 당신들이라면 아이를 안구했을거라는 뜻인가요 당신은 구했을텐데 아이가 죽..

혼자생각하기 2021.11.17

저녁노을

저녁노을 보면서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잘보냈나 좀 더 넓게는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오늘하루 잘 보냈기를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를 보냈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은 단 몇초만으로도 수많은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10년동안 못 만난 친구 몇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 수많은 분들을 생각하는데 단 몇초면 충분합니다 해지는 그 순간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 모두 잘지내시고 건강하시기를 아침해를 바라보면서 해돋이를 보면서 잠시 생각을 합니다 좋은하루 되기를 나를 아는 분들이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기를 이만하면 내 삶은 꽤 괜챦은거야 걱정도 없고 불안도 없고 돈에 대한 욕심도 없고 집에 대한 욕심도 없고 오래 살고 싶은 욕심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단지 오..

혼자생각하기 2021.11.17

내가 옳다면

남도 옳다는 생각을 해보기는 할까 내가 좋다면 남은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할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자기만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나는 문제라고 말하는데 남은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은 자신으로 생각으로 부터 시작된다는것을 알고는 있을까 도대체 너는 왜그러냐고 말할때 도대체 나는 왜 그럴까라고 생각은 하는 것일까 많은 분들이 남욕하고 남탓하는 블로그나 유튜브를 좋아한다 나는 옳은데 잘하는데 저 놈 때문이야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저 놈때문에 세상이 이 지경이라고 말하면 마음이 아주 편해진다 나는 잘하는데 나는 옳은데 저놈 때문에 세상이 이렇다고 말하고 싶어한다 정말로 그런가 내가 바로 그라는것을 알기는 할까 나는 그와는 다르다 아..

혼자생각하기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