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수를 위조해서
수백만부의 신문을 발행하고
포장도 안뜯긴 신문을 동남아에 포장지로 수츨하고
국가에서는 판매부수에 따른 지원금을 따로 챙기고
그 신문사에 직원들중
몇명이나 이 사실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그 회사직원인데 다 알고 있을꺼쟎아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나쁜짓이라는 생각을 할까요
자기들만 그러는게 아닌데
다 그러쟎아요
똥똥일보 땡땡일보 꽝꽝일보 다 그러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래요
어떤집에
아버지가 몰래 노름합니다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은 따로 챙기면서
국가가 공짜로 준다는데 안받으면 바보 아닌가요
정당하지 않다면 국가가 준다고 해도 거절하겠다는 뜻인가요
어떤가요
어느 누가 국가 지원금 난 안받아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 있나요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알까요
집에 빚이 얼마인지 알고는 있을까요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모순이라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땡땡일보에 관리자들이 하는짓이
말도 안되는 국민사기극을 펼친다고 해도
그 집아이들은
몰래 도박하는 아버지를 모릅니다
단지 용돈 잘주고 다정하게 대해주면
좋은 아버지 엄마가 되는겁니다
그 아이들 학교 레포트에 숙제에
착하게 살아야 한다
술안먹어야 한다
나쁜짓하면 안된다고 글을 쓸겁니다
다른집에서는
너희 부모님 노름쟁이인걸 아니 그렇게 말하고 싶을테지만
말안합니다
그집도 비슷하거든요
아이들은 착하게 살아야한다고 계속 기사를 쓸겁니다
그 아버지는 계속 노름을 할거고
그 아이들을 계속 기레기라고 욕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자기들은 옳은 이야기를 쓴다고 굳게 믿고 있거든요
어떤회사가 5일 근무에 월 500만원을 준답니다
아이 거기에 보내실거지요
아이가 거기에 취직한다면 어서 가라고 하실거쟎아요
거기가 나라를 말아먹는 친일 땡땡일보입니다
거기가 우리나라 토지를 침탈한 동양척식회사입니다
그래도 보내실건가요
아니면 안된다고 하실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를에게
돈이 아니라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안 행복하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어야 합니다
가난하고 힘들어도 옳다고 믿는 것을 하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나요
그런데
여자들
엄마들
돈이 최고쟎아요
명품 받고싶고 좋은집 살고 싶고
우리 아들 대기업어 유명 신문사에 들어가는게 행복이쟎아요
노숙자
여자 거의 없습니다
자연인
여자 거의 없습니다
거지
여자 거의 없습니다
있어
네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흉내를 내는 것을 진짜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멍청한 공직자 남편을 대신해서
쪽빡 차기전에
그 권력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들 지지리 궁상이라
돈을 한푼 제대로 못벌어요
저라도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지요
돈으로요
그래요 돈으로
조땡 부인님이 그러셨고
윤땡 부인님이 그러셨습니다
돈 앞에서
두분이 뭐가 다른가요
땡땡일보 기자들에게
아무리 뭐라해도
그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