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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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산타페 수리기간동안에 렌터카를 쓰시겠냐고 합니다 아마 자기들 잘못으로 차가 입고되면 렌터카를 대여해 주는 제도가 있나봅니다 센터입장에서 담당자입장에서 제게 렌터카를 권하실래요 아니면 그냥 트럭타고 다닐까요 그랬더니 렌터카 은근히 번거로우실거랍니다 그래서 그냥 트럭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아 왜 바보같이 공짜로 주는 렌터카를 안타는건데 서비스센터 담당자가 힘들대쟎아요 그게 내가 힘든건지 자신이 힘든건지는 모르지만 내가 솔직하게 물어봤거든요 렌터카를 권하실래요 아니면 안 권하실래요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안 권하겠답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은 트럭을 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산타페 전륜 우측 구동축

부품 이름을 잘 모르니 이렇게 풀어 쓸수밖에 없네요 가끔 오른쪽 앞바퀴가 떨린다는 느낌이 있어 서비스센터에 가면 이상 없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이상없다고 하고 운전자는 느낌이 이상하고 그렇다면 실제 이상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너무 심하게 떨어서 고속도로에서 바퀴가 빠져나갈까봐 걱정이 되어 갓길에 비상깜빡이 켜고 설정도이고 자동차 운전만 40년을 했고 자동차 종류만 10개를 넘게 끌어봤고 정비만 10년을 넘게 했다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니 좀 귀담아 들어 달라 브레이크 캘리퍼와 드럼을 손보잡니다 일단 디스크가 열을 먹어서 그런지도 모른다고 해서 30만원 들여서 교체 했습니다 또 바퀴가 심하게 떱니다 여기 마찬가지인데요 그랬더니 여러증상을 묻습니다 가만히 듣다가 보니 ..

옥수수 무료 나눔

옥수수가 잘 여물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심은 것들은 날씨만 좋다면 다음 주쯤에 따도 될 것같습니다 계속 비가 온다면 한주 더 두어야 할테구요 곡식이 잘 여물려면 해가 따끈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싱거워지고 벌레도 많이 달라붙고 올해는 봄부터 가물어서 온갖 벌레가 극성이더니 고추는 물론이고 들께에도 구멍이 숭숭 났습니다 그래도 옥수수는 아직 괜챦습니다 작년에 보내드렸던 분들께 몇개씩 보내드릴까 합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7.11

감성에 대한 생각

여자들이 좋아하는 감성 정치나 군사작전에 이 감성이 너무 많이 개입되면 늘 커다란 문제를 가져옵니다 적당하게 필요 할때 해야 감성이 느껴지는것이지 국민은 세금에 물가에 허덕이는데 감성팔이를 하면 욕먹습니다 성공할때까지는 여자가 성공시켠 준 건 맞는데 바보온달을 평강공주가 장군 만든건 맞는데 그렇다고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장군의 전쟁터까지 따라 다니면서 작전을 지휘하려 들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자들 그거 안되지요 아들 잘 키운것까지는 좋은데 결혼하고 나서도 통제하에 두고 싶지요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 그럴겁니다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며느리와 싸움이 붙으면 이렇게 소리칠겁니다 내 아들이야 네 남편이 아니고 국민과 싸움이 붙으면 이렇게 소리칠겁니다 내 남편이야 니들 대통령이 아니고 여자들이 현명하게 ..

혼자생각하기 2022.07.08

어떤 국민

지지율이 높을땐 온 국민이 날 지지한답니다 지지율을 보면 알수 있다고 합니다 지지율이 떨어지면 상관 없답니다 지지율이 아니라 국민을 보고 간답니다 언제는 지지율이 국민이라더니 지지율이 떨어지니 지지율은 국민이 아니랍니다 그분은 도대체 지금 어떤 국민을 말하나요 지지율이 높을땐 그게 내 국민이고 지지율이 떨어지면 지지율 국민은 내 국민이 아니고 다른 국민이 자기 국민이라는 이 이상한 논리 우리는 어떤 국민인가요 얼마전 대선때 두 후보 모두 그 외 10여명이 넘는 대선 후보 모두 국민만 보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 국민은 어떤 국민들인가요 남의 눈치 안보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버릇 하고 싶은 것만 하는 버릇은 부잣집 아들과 권력 가진 정치인들 하는짓인데 신기하쟎아요 이제는 지지율이라는 눈치도 안보겠답니다 이..

혼자생각하기 2022.07.08

병원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은 늘 붐빕니디 여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아프면 병원가야지 아프면 약을 먹어야지 여자들은 아프거나 힘들면 누군가가 자신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아프면 참습니다 아프면 혼자 뭘 해보려 합니다 남자들은 아프거나 힘들면 자신에게 자신이 할수 있는걸 하려고 합니다 그게 여자가 보기에는 한심스럽고 멍청하고 바보같아 보입니다 병원가면 금방 고쳐지는걸 왜 저렇게 미련한 짓을 하는가하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옳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면서는 자동차가 망가지면 정비공장에 가야하고 사람이 망가지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혼자서 다 해결할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왜 병원에 간건데 그냥 볼일 때문에 갔습니다

혼자살아가기 2022.07.08

제비 똥

진화의 법칙 제비는 제비집을 인간의 집 처마에 만든다 왜 숲속에 나무위에 만들지 않는것일까 제비새끼 똥은 그냥 바닥으로 떨어트린다 왜 숲속의 다른 새들처럼 어미가 새끼똥을 물어서 멀리 가져다 버리지 않는것인가 제비는 인간이 적대적이 아니란걸 알고 그렇게 진화했는데 제비는 인간이 적대적이 아니란걸 어떻게 알았을까 그 결과 인간의 주택 처마아래 버젓하게 집을 짓고 똥을 마구 싸대면서도 뻔뻔스럽게 지저귄다 그래도 인간은 참 잘 대해준다 흥부놀부 박씨 때문일까 언제 누군가가 제비가 정말 이로운 새라고 가르치기 시작한것일까 그래서 인간이 제비를 해치치 않기 시작한것은 언제부터일까 왜 다른새들과 다르게 인간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게 진화된 것일까 지금부터라도 인간이 제비를 잡아서 구워먹기 시작하면 얼마의 시간이 흐르..

혼자살아가기 2022.07.08

드론 노을

눈이; 얼마나 고급이 된건지 20년전브라운관 티브이를 보거나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면 아니 저런 화면을 어떻게 봤을까 화질이며 음성이며 정말 흐릿하고 지직거리고 그땐 그거 몰랐는데 좋아지면 예전 것들이 너무 허접해 보입니다 우리 삶도 그럴텐데 돌아보지 못하니 자기 지금 삶을 보면서 예전에도 그랬는줄 압니다 실제 자신이 어렸을때 부모에게 친구에게 주변에게 했던짓을 비디오 테이프처럼 볼수 있다면 내가 저랬다고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어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아이들보다 자기 어렸을때 더 잘했었는지

혼자살아가기 2022.07.07

마당 풀깍기

포키로 마당에 풀을 깔아 뭉개다가 별로 효과가 없네 예초기도 고쳤고 예초기로 깨끗하게 깍아야지 포키로 뭉개서 그런가 예초기가 좋아져서 그런가 그냥 대충 깍기로 마음먹어서 그런가 예전에 비해 풀을 깍는 시간도 줄고 편해졌습니다 올해도 짱구 털을 좀 깍아 주어야 겠습니다 지난해도 털깍고 서울 교장샘이 보내준 진드기 약을 발라 주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진드기 없이 지났는데 올해도 털깍고 진드기 약을 발라주어야겠습니다 며칠전에 목요시키다가 떼쓰고 통에서 뛰쳐나가서 꿀밤을 한대 먹였는데 맛있는걸 줬더니 맘이 풀렸나봅니다 가위도 일반 마트에서 파는 가위로 털을 잘랐는데 짱구에게 자기모습 거울은 안보여줄겁니다 자기모습 거울로 보면 짜증낼게 분명한데 거울 안보면 잘 모를겁니다

혼자살아가기 2022.07.07

예초기 스타터

예초기 스타터입니다 뭐라구 줄 당겨서 시동거는 엔진의 당기는 줄입니다 잠깐 이런 엔진 줄당겨서 시동거는 엔진의 특징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줄을 당길때 서서히 당기다가 압축력이 높아진다 싶을때 강하게 당기면 시동이 더 잘걸립니다 뭐야 어렵쟎아 음 그런가요 천천히 당기다 끝부분을 세게 당긴다는 느낌으로 줄을 당기는게 더 효과적이란 뜻입니다 처음부터 세게 당기지 말고 줄이 풀렸습니다 대개 원형 판 스프링이 회전축에 감겨서 장력을 유지하고 있다가 힘차게 당기면 딸려 나왔다가 놓으면 쪼르륵 들어가야 하는데 스프링이 걸쇠에서 풀렸거나 줄이 감기는 풀리에 줄이 끼였거나 여하튼 줄이 촤르륵 감기면서 들어가야하는데 그냥 빠져나와서 늘어진 개혓바닥처럼 늘어졌습니다 구입해서 한번밖에 안쓴건데 분해해야지요 중국산이라 엉성하..

독일 소녀상

요시코 15분에 1.5엔 우리나라 남자가 독일 소녀상 옆에서 그런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답니다 물론 엄마부대 어떤 엄마와 함께 말이지요 참 어이없고 우스꽝스런 장면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이 전쟁에 끌려가서 일본군 군인의 성욕 풀이 대상이 되었는데 자발적으로 몸팔러가서 돈벌이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 아줌마 아저씨는 우리나라 여성이 돈에 눈이 멀어서 전쟁터에 몸팔러 갔다고 믿나 봅니다 진짜인가요 어떤가요 여성분들 돈많이 준다면 그 정도는 할 것같은가요 이분들이 지금 너무 여자들이 너무 돈돈하니 그때도 그랬을거야라고 생각하는걸까요 그런 억지 시위하는걸 보면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합니다 뭔소리야 그런 되지도 않는 말로 모욕을하는데 더하기 빼기는 영이라하쟎아요 독일에도 소녀상이 있네 저런 멍청한 인간들이 거기까지 가서..

혼자생각하기 2022.07.05

비겁한 뻐꾹이

뻐국이가 많이 바쁜가 봅니다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바쁘게 울어댑니다 아무래도 자기 알을 낳아서 남의 둥지에 갖다 넣어 놓고는 그 위탁모가 잘 키우는가 감시하는거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클만큼 컸으면 그 둥지에서 나와 어미를 찿아라 나여기있다하고 우는건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알을 남의 둥지에 밀어 넣는 뻐꾹이는 나쁜새일까요 그렇게 진화한건데 뻐국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엄마 아빠를 탓해야겠네요 그 엄마 아빠는 누굴 탓해야 할까요 최초에 어떤 나쁜 뻐꾹이 놈이 남의 새집에 알을 슬며시 낳았을까요 그 최초의 뻐꾹이를 죽였다면 이 시대 탁란하는 모든 뻐꾹이들이 사라졌을까요 자기가 키우기 힘들어서 친정엄마에게 맡겼다가 시간이 흐르고 똥오즘 가리게 되면 찿아오는 엄마와 다른건 없지요 그 ..

혼자살아가기 2022.07.05

드론

오랫만에 날이 개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산속에 살면 바람 없는 날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 그래 오랫만에 드론을 날려 볼까 중국산 시마 드론인데 드론이 비행하면서 촬영 하는 영상은 화질이 엄청 안좋습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니 대충 그정도면 볼만해 그랬는데 오랫만에 스마튼 폰과 연결하려 하니 와이파이 연결이 안됩니다 비행중 촬영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날아가는 모습만 찍어 봤습니다 어떤 취미라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좋은걸 갖고 싶어집니다 그것도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남들이 볼때 제정신이 아니군 그렇게 됩니다 예전 취미들을 생각해 보면 끝무렵에 디지털 카메라는 가격이 200만원쭘 되서 끝났고 자전거는 엠티비 자전거가 180만원 정도 되서 끝났고 다행스럽게 자동차는 순정이 답이라고 믿어서 손대는건 거의 ..

혼자살아가기 2022.07.05

집단최면 2

개그맨 형과 가족입장은 어떨까요 무명일때부터 힘든 뒷수발 다들어주고 슬럼프에 빠지고 힘들때 온가족이 힘을 모아 뒤를 받쳐주어서 지금 유명하게 되었고 이만하게 먹고 살만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번돈은 부모님 집사고 온 가족 생활하는데 다썼는데 느닷없이 지난시절 번돈을 내놓으랍니다 가족들은 깜짝 놀랍니다 어늘날 갑자기 50대 늙은 둘째가 20대 젊은 여자에게 홀려서 형과 온가족을 사기꾼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 정신일까요 틀림없이 마귀에게 현혹된겁니다 우리 착한 둘째가 그럴리가 없습니다 저 마녀가 원인입니다 어떤 집단에 어떤 인간에게 최면이 걸려서 지날땐 행복합니다 그 사람이 옳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최면에서 벗어나 다른 최면에 걸리게 되면 먼저 걸렸던 최면은 정말 추악한 사실같이 느껴집니..

혼자생각하기 2022.07.04

집단최면

어떤 개그맨이 친형과 부모 가족과 재산문제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제 결론은 저는 그 개그맨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누가 옳은지 틀린지 모르지만 다수대 개인일경우 저는 개인을 응원하는 편입니다 그 집안은 형을 중심으로 똘똘뭉쳐서 동생을 쥐잡듯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런 생각 해볼까요 내가 부모라면 결혼해서 손자도 있고 벌어놓은 돈도 있는 맏아들편을 들까요 이제 50대가 20대 여자와 결혼하는 둘째편을 들까요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다 쓰는 농장주입니다 초라한 비닐하우스에서 아무말없이 몇년을 일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회복지사가 나타나 부당한 대우라고 알려 주니 농장주에게 정당한 대우 해달라고 그 동안 밀린 임금 달라고 하면 농장주가 네 하고 밀린 임금 돌려주고 좋은 숙소로 옮겨 줄줄 알았나요 저놈의 사회복..

혼자생각하기 2022.07.01

어떤 엄마

어느집에 고양이가 여러마리 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데 어떤 어미 고양이 두마리가 자기 새끼를 다른 어미고양이에게 슬며시 물어 놓고는 사라졌습니다 엉겹결에 다른 새끼들 어미가 된 이 고양이 최선을 다해 다른 새끼들을 기릅니다 새끼고양이를 버린 두 어미 고양이 뭐할까요 어디가서 다른 숫고양이랑 놀러다니겠지요 그 새끼버린 어미 고양이들 죽이고 싶은가요 죽이면 뭐가 달라지는가요 뭐가 달라질까요 다른 어미고양이들에게 교훈이 되서 자기 새끼를 안버릴거야 정말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가요 무슨 역사적 교훈이 없어서 나쁜짓에 합당하는 처벌이 없어서 인간은 전쟁을 반복하고 도둑질에 살인을 반복하는걸까요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나쁜놈은 그냥 나쁘게 태어난 겁니다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게 태어난 것 같은겁..

혼자생각하기 2022.07.01

철없는 어린새

산속에 살면 자주 이런 모습을 봅니다 새 새끼가 둥지에서 뛰어 내려서 땅을 종종걸음으로 다니는 모습 아마 새끼들은 자신들이 충분하게 커서 잘 날아 오를수 있다고 생각해서 높은 둥지에서 날아 올랐을겁니다 그런데 결과는 쪼르륵 떨어집니다 이런걸 비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패러 글라이더로 보면 초급비행자의 쫄비행일겁니다 태양광 구조물 구멍에 새집이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한집에서 철없는 새끼 두마리가 처녀비행을 했나 봅니다 문제는 쪼르륵 날아서 내려는 왔지만 날아서 새집으로 다시 올라가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한참을 지켜보니 엄마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다 줍니다 집을 나온 철없는 어린새에게도 끝까지 먹이를 물어다 줍니다 궁금했습니다 새끼가 집에 당장은 다시 날아 올라가지는 못할테고 며칠이나 숲에서 저렇게 먹이를 ..

혼자살아가기 2022.06.30

습도 81 퍼센트

그래도 비가 살짝 그쳤다고 습도가 좀 낮아졌습니다 81퍼센트가 낮은 거라고 네 보통은 90퍼센트가 넘거든요 누가 정했나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적당한 습도가 몇퍼센트인지 습도가 높아지면 무슨 큰 문제가 생기나요 곰팡이가 피고 옷이나 이불이 눅눅하고 물론 건강에 나쁘기는 할겁니다 혹시 더하기 빼기가 영이라는 논리에는 공감하시나요 아니면 더하기만 하면 계속 더하기만 할수 있다고 보시나요 이말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매일 매순간 행복할수 있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이말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계속 승승장구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하는겁니다 이말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내가 좋아하는 맑은날만 계속될거라 보는가 하는겁니다 아니라면 더하기빼기는 영입니다를 생각해 보겠다라면 추웠다 더웠다 좋았다 나빴다 맑았다 흐렸다 하는걸 이해..

혼자살아가기 2022.06.30

분리불안 장애 2

분리불안 장애가 있는 그 동생과는 달리 그 형은 아무문제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유전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물론 날카롭거나 약간의 그런 경향은 있지만 크게 보편 타당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평범한 정도 입니다 형은 그 부모가 생활이 어려워서 시골할머니 댁에 맞겨져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할머니가 참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동생은 부모와 함께 살면서 늘 남편 술때문에 다투는 엄마 아빠 모습과 원칙주의자 엄마의 칼각 정리와 먼지하나 용납못하는 깔끔함에 숨막혀 하며 사는동안 형은 시골 할머니집 마당을 뛰어다니고 개구리 잠자리와 함께 살았습니다 도시에 부모가 보기엔 지저분해보이는 집에 아무렇게나 방치되며 살아가는 것같은 이 아이 어른이 되어서는 훨씬 따뜻하고 마음좋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혼자생각하기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