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다는 공포감을 아시나요 혹시 아주 어둔운곳에 혼자 있어본적 있으신가요 골목 구석진 곳 지하주차장 아무도 없는 곳에서 깡패들에게 둘러쌓여 맞아본적 있으신가요 어떤사람이 지나가길래 애처러운 도움의 눈길로 바라보는데 외면하며 지나가는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또는 물에 빠졌는데 물을 먹어서 아뜩한데 주변에 도움청 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런 상황에 쳐해 보셨나요 더더욱 물에빠져서 살려달라고 소리소리 치는데 강변에 사람들이 멀뚱하게 바라보는 상황은 어떤가요 아버지가 폭력을 휘두르는데 엄마도 옆에서 함께 거드는 상황이라면 아니면 엄마가 방치하는 상황이라면 슬프고 겁이나는 이 어린 아이는 기댈곳이 없습니다 그나마라도 엄마품에서 조금의나 위로를 받는데 이 엄마 자기생각만 합니다 으이구 저 지겨운 남편 애새끼고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