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대 정리 바람이 스산합니다 갑자기 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준비를 해야 할때가 되었나 보다는 생각이 들어서 얻어다 놓은 하우스대를 끌어 내고 있습니다 꺽이고 구부러진 파이프들을 펴고 생각한대로 다시 구부려서 하우스를 만들려고 합니다 차고비슷한 하우스도 만들고 어머니댁에 .. 혼자집만들기 2018.08.17
이동식집 창문 칠하기 이동식 집 창문입니다 원래 벽이었던 곳에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문짝도 달았고 오늘은 창틀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이제 전기배선만 하면 되는데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혼자집만들기 2018.08.17
지붕과천장사이 오늘은 지붕과 천장 사이에 환풍기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지붕과 천장사이는 잘 모르지만 다락이라고 부르기도 할 겁니다 대들보를 좀 높게 했으면 다락방도 꽤 넓은 공간이 되어 물건을 보관하거나 하는 유용한 공간으로 만들수 있었을텐데 혼자 만드는 집은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에 다.. 혼자집만들기 2018.08.01
평상만들기 보통 거푸집 한장의 크기는 90센티에 180센티입니다 이제는 공사장에서 거푸집을 잘쓰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반네루라고 했고 우리말로는 거푸집이라고 바뀌었는데 이제는 거푸집 대신 유로폼이라는 것을 씁니다 유로폼은 강재틀에 방수코팅합판을 붙인것인데 거푸집보다 크기가 작아 .. 혼자집만들기 2018.07.27
이동식집 창문 4 문짝은 잘 만들어 졌네요 바람 안들어오고 밤에 벌레 안들어 오게 틈이 없어야 하는데 잘 살펴보고 막아야겠습니다 창틀도 페인트 칠하고 창문유리를 빼내서 깨끗하게 닦아 넣으려고 유리를 빼다가 떨궈서 한장을 깨트렸습니다 아우 이런 잠시만 딴생각을 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 혼자집만들기 2018.07.26
이동식집 창문 3 문짝을 만들려고 합니다 조립식 판넬로 만드는 문짝은 간단합니다 구멍에 맞게 자르고 유바를 돌려서 박고 경첩달고 손잡이 달면 됩니다 참 쉽게 이야기 하네 정말로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공구만 있다면 잠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절단기가 없다해도 일반 전정가위로도 .. 혼자집만들기 2018.07.26
이동식집 창문2 가 조립한 창틀을 먼저 벽에 끼워 봤습니다 그럭저럭 대충 이정도면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인트 칠할까 아니면 그냥 사포질 할까 사포질하고 바니시를 바를까 일단 그냥 끝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유리를 끼우고 쫄대로 아래위 유리를 고정 합니다 쫄대가 좋으면 측면도 쫄대로 .. 혼자집만들기 2018.07.25
이동식집 창문1 오늘은 이동식 집 창문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저 이동식 집은 정확하게는 캠핑카로 만든것인데 오대산 갔을때 바닷가 갔을때 두번 쓰고는 그 다음에는 거의 텐트를 사용하느라 쓰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물건이던 처음 만들때는 처음 살때는 무척 많이 쓸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혼자집만들기 2018.07.25
하우스 대 아는 분이 버리는 하우스 대가 있으니 쓰려면 가져 가라고 합니다 아이고 저는 감사하지요 남은 버리는 것인지 몰라도 제게는 참으로 고마운 선물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주지 않는데도 제 맘대로 남들이 버린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밭둑에 녹슨 경운기 싣고.. 혼자집만들기 2018.07.06
처마 가끔 궁금한 것이 제비는 왜 꼭 사람집 처마 아래에 집을 지을까 다른 새들은 모두 사람을 피해서 산속이나 숲속이나 은밀한 곳에 집을 짓는데 제비는 그러지 않는 이유가 뭘까 왜 사람을 안무서워 하지 사람들이 자기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오랜시간 습득한 경험의 결과일거야.. 혼자집만들기 2018.07.05
야광시계만들기 야광테이프입니다 천원정도 할겁니다 산속에 살면 이런것이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오늘은 야광시게를 만들려고 합니다 음 설명하려면 여러가지가 복잡해 지는데 깊은 산속에 살면 굉장히 어둡습니다 빛이라곤 하나도 없으니 그냥 깜깜하다 이런 표현이 더 맞을 겁니다 그런 산속에서.. 혼자집만들기 2018.07.03
하우스대 자재가 없으면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을때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웃기는 것은 자재는 돈을 주면 살 수 있다는 것인데 그 만들고자 하는 것이 돈주고 자재를 사서 만들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가 하는점입니다 사실은 없어도 되는것이고 만들어봐야 꼭 어디에 쓰는 것도 아니라는 .. 혼자집만들기 2018.06.29
비닐하우스 해체 버리면 쓰레기 잘 쓰면 재활용 기다란 파이프를 만들어야 하는데 짧은 것들만 있습니다 구부러진 짧은 파이프들을 모아서 길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중간에 철근 토막들을 넣고 용접중입니다 얇고 가는 파이프는 용접힘 만으로는 버티지 못하고 용접한 부위가 구부러지기 쉬워서 철근.. 혼자집만들기 2018.06.11
오두막 처마 고치기 2 아마 이제는 정말 집고치기나 집 만들기는 당분간 더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자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동안 얻어오고 주워오고 누가 주고 그런 자재들로 집을 고치고 지었는데 마지막까지 아껴두었던 50미리 강파이프 6 미터 짜리 세개 4미터 50티 조립식 판넬 두장을 마지막으.. 혼자집만들기 2018.05.23
오두막 처마고치기 집이던지 어떤 일이던지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용할때마다 고쳐가면서 내 입맛에 맞도록 바꾸고 고쳐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원망하는 버릇이 있어서 처음부터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화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부부가 살면서 당신 .. 혼자집만들기 2018.05.18
처마 지붕 고치기 어머니께서 생전에 만드신 부뚜막입니다 수돗가와 부뚜막에서 일하실대 비맞으실까하여 지붕을 덮어드렸었는데 며칠전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서 반대쪽 처마에 올라갔습니다 기둥을 땅에 고정하지 않고 그냥 처마를 만들어서 덮었더니 바람에 통채로 들려서 반대쪽지붕위로 올라가 버.. 혼자집만들기 2018.05.08
이동식 작은집 봉고차 뒤에 싣고 다니는 이동식 작은집입니다 두꺼운 유리 몇장이 있어서 앞편에 창을 만들어 볼까 연구중입니다 뒷편에 작은창이 있는데 앞편 전면을 유리창으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잘쓰지 않는데 그냥 둘까 심심할때 고쳐볼까 고친다면 창틀은 어떻게 할까 문은 어떻게 하지 계속 생.. 혼자집만들기 2018.04.18
축사 지붕고치기 며칠전 강풍에 지붕이 꺽였습니다 이 축사 지붕을 볼때마다 골판에 각재에 못질을 해서 지붕재를 고정해 둔 것을 보면서 참 생각이 없는 분이네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바람에 못이 봅힐 거라는걸 몰랐을까 알았는데 편하고 값이 싸서 그랬을까 어떤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전체.. 혼자집만들기 2018.04.16
새집 만들기 저녁먹고 운동겸 마당에 나왔다가 못쓰던 통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통들은 외등설치 할 때 차단기나 콘센트함 보호통으로 만들었던 통들인데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 들입니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뭘 할까 하다가 새집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옆판 아랫판만 덧대고 구멍만 뜷어.. 혼자집만들기 2018.04.02
축사 물통 손보기 어머니께서 십년을 넘게 밭에서 돌을 골라내서 쌓아 두셨던 축사 물통앞 자갈더미를 포키기로 퍼내는데퍼내는데 믈통 앞에 지지대가 자꾸 거슬립니다 언제 잘라내야지 했었는데 산소절단기 산소도 떨어지고 용접봉도 없어서 못자르고 있었는데 오늘은 용접봉을 구입해서 가지고 왔습.. 혼자집만들기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