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는 아주 잘돌아 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셀때는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해서 떼어낼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발전기를 달아서 불이 들어오게 해 볼까 12볼트 전구를 달면 견딜까 강풍에는 전구가 나갈 것 같은데 나중에 생각하자 지금은 다른걸 해야지 소목님게 얻어온 도마용 판재..

어제는 드디어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봉고트럭으로 살짝 내린눈을 지나서 집뒤 임도까지 올라왔습니다 보통 눈길을 걸어 퇴근할때는 퇴근시간이 총 1시간 정도 걸리는데다가 불피우고 물올리고 밥해놓고 옷갈아입고 그런면 두시간 정도 걸려서 야근할때면 12시나 되야 잠을 잘수 있는데..

낮이 길어진것은 맞나 봅니다 퇴근하고 임도에서 집으로 내려 가는데 저녁노을을 보게 되었네요 올 겨울도 무사히 잘 지냈습니다 겨울내내 장작난로에 나무때면서 얼음깨고 물 길어다 먹으면서 눈길에 징박힌 장화를 신고 2키로미터를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눈길을 아침저녁 걸으면..

이 컴프레셔는 차량용 12볼트 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쓰는 편입니다 펑크가 나거나 바람이 빠지거나 했을때 그냥 펑크를 때우고 바람을 넣으면 됩니다 보헝서비스를 부를 필요도 없고 오지을 다니거나 나 깜깜한 밤에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압력게이지 크기를 보려고 사진을 찍어 봤..

쇠막대기는 수동타격식동관 확장기이고 스패너 옆에 있는 것은 동관 절단기 입니다 확장기도 비싼 전문가용이 있는데 어쩌다 한번 쓰는 것이면 7 천원짜리 확장기도 쓸만합니다 동관절단기도 저렴한 수동식도 어쩌다 한번 쓰는 것이면 괜챦습니다 동와셔는 여러곳에 많이 쓰입니다 약..

인터넷으로 사라너트 천원4개와 동파이프 12미리를 1미터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콤프레셔에 망가진 공기압충전 연결관과 크기가 다릅니다 택배를 받아서 그냥 보아도 더 커보였습니다 무엇을 착각했을까 버니어캘리퍼스로 다시 크기를 재어 보았습니다 너트내경이 18미리나 되네요 ..

드디어 에어컴프레셔 모터를 고쳤습니다 모터 케이스와 축이 비틀진 것을 바로 잡고 기동콘덴서를 모터 규격에 맞는 것을 구입해서 부착했더니 모터는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공기탱크에 압이 차지를 않습니다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니 어디선가 공기가 샙니다 그래 일단 절반은 성공한..

본격적으로 모터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봐야 수박 겉핧기지만 모르는 것다는 나을 겁니다 교류모터와 직류모터의 차이 삼상모터와 단상모터의 차이 기동콘던서와 운전콘덴서의 차이 필요하면 공부하면 되는거지요 세상은 너무 좋습니다 인터넷이 있어서 공부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할 ..

눈이 많아서 차가 못 올라가서 오두막까지 걸어다니는데 모든 짐을 지고 다녀야 합니다 먹는 쌀이나 반찬이야 그렇다고 해도 차 고칠때 쓰는 공구나 에어컴프레셔도 지고 내려 왔다가 지고 올라 가야 합니다 눈녹고 나서 차가 올라갈때쯤인 나중에 고쳐도 되는 것들인데요 지금 해보고 ..

오늘은 못쓰는 송판자투리로 도마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오래된 나무 판대기는 때에 쩔어 있습니다 때라는 표현은 다른 말로는 나무표면이 먼지나 이런것이 붙어 있다는 뜻도 되지만 모든 물질은 공기중에 산소와 결합하면 변색됩니다 쇠는 빨갛게 녹이나고 나무는 까만색으로 변색 되..

그림을 좀 잘 그리면 좋겠는데 그림 실력이 없으니 대충 그려서 인두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산이라는 글자가 좀 작으네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어디서 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지금 여기서 열심히 살..

저녁밥을 먹으면 대부분은 눈을 치우거나 산책을 하는데 너무 추우니 밖에 나가는 것이 별로 여서 명상을 할까 요가를 할까 하다가 참 인두를 샀지 인두그림이나 그려볼까 만만한 그림이 없어서 아이들 만화에 나오는 명탐정 코난을 그려 보기로 했습니다 비슷한지 모르겠네요 색연필도..

나무에 그림 그리기용 인두가 도착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시험해봐야지요 이런 저런 문구중에 어떤것을 써볼까 하다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제목을 쓰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책 내용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주제요 ..

요즘 산 골짜기 낮기온은 영하 5 도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좀 춥긴 하지만 작업실에서 작업하는데 적당합니다 물론 콧물이 좀 나오기는 하지만 만들려고 생각했던것을 만들어 봐야지요 풍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람불면 부딪혀서 소리나는 종같은것 일단 강관 못쓰는 것들을 좀 모아 봤..

다용도 실에는 석유 난로가 있습니다 산끝 오두막에는 보일러는 없습니다 석유보일러나 장작보일러나 가스보일러나 보일러는 없습니다 보일러는 온수를 계속 돌리지 않으면 얼어서 관이 터지거나 보잉러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모든방의 난방은 난로로 합니다 난로의 종류는 참 여러가..

먼저 사무실 기계에 충전 밧데리를 교환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못쓴다고 버리려던 충전밧데리가 직원 책상에서 또 하나 나왔습니다 하나더 고치자고 합니다 그럼 고쳐야지요 먼저는 밧데리를 기존에 생긴 모양으로 만드는데 강령본드 생각을 못하고 테이프로 붙여서 만들었..

먼저번에 사무실 기계 충전 밧데리를 고친것이 잘 작동되는지 하나더 고치자고 합니다 우리는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직원을 대할때 더 깊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일을 잘하는 직원이 있으면 일을 자꾸 시키게 됩니다 일을 못하는 직원이 있으면 일을 더 안시키게 됩..

오늘은 12볼트 충전 밧데리를 교환하려 합니다 대개 충전 드릴 밧데리는 두개를 가지고 번갈아 가며 사용합니다 하나를 쓸때 다른 것을 충전해 두면 일을 연속적으로 할수 있어서 예비로 항상 두개씩 구입하는데 그중하나가 수명이 다 되서 케이스는 그냥 쓰고 내부 밧데리만 교체하려 ..

도시 재정비 계획을 폐 보도 블럭 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은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져 분쇄되어 재활용 골재로 사용됩니다 한동안 그런 것들을 얻어다가 마당에도 깔고 도랑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얻으러 다니는 것도 쉽지 앟아서 아예 벽돌을 찍으려 합니다 예전에 황토..

보시면 아 어떤 기계의 충전 밧데리구나 하고 아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모르셔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말씀드리려고 하는 내용과 그 기계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이라서요 저 밧데리를 쓰는 기계는 값이 새것일경우는 1000만원이 좀 넘고 중고도 5-6백은 합니다 충전 밧데리를 쓰는 기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