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닻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수중앵커라고 부르기도 하나봅니다 배를 움직이지게 하는 것들과 배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것들이 있는데 배를 움직이게 하는것에는 손으로 젓는 노가 있고 바람을 받아 움직이게하는 돛이 있습니다 배를 고정하는것은 닻이 있고 밧줄이 있습니다 닻은 줄아래..

이것저것 붙이고 때우고 보트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차 호수에 배를 내렸습니다 지금이 오후 두시 가장 뜨겁다는 시간대에 긴급재난 문자 두통이 날아왔습니다 폭염에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덥다고 생각하면 더운날씨이고 그냥 여름날의 더위야라고 한다면 그냥 여름날씨일겁니다 변온..

오늘은 어탐기중에 탐지기라고 해야 하나 전파를 쏘고 반사해서 표시창에 표시해 주는 장치를 배 밑바닥 수면 아래 설치해야 하는데 붙였다 떼었다 하기 편하게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클립형으로 끼우기 밴드형으로 조이기 볼트에 나비너트로 조이기 별생각을 다하다가 강력자석으로 ..

보트 의자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천을 뒤집어 씌울까 방수포를 덮을까 스펀지를 좀더 넣을까 일주일을 넘게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고무판에 나사를 박는것으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포를 바닥ㅇ로 감싸서 아랫편에서 마무리 지으면 위에는 궁뎅이가 닿는 곳에 나사못이 궁디를 ..

보트 제일 아래 물을 가르는 부분을 헐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일반 고무보트는 이 헐부분이 날카롭지 않아서 물의 정항도 많이 받고 딱딱하지 않아서 파도가 치면 꿀렁거려서 배가 잘 안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주행성이 좋게 하려고 헐은 배모양의에프알피에 측면에만 튜브를 붙인 ..

어탐기 밧데리는 60A 용량이고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하는 봉고차 예비밧데리는 100A 짜리입니다 같이 병렬 연결해서 충전하면 용량이 다른 두 밧데리가 서로 간섭이 생길지도 몰라서 태양전지판 콘트롤러에서 밧데리로 연결된 단자를 집게로 바꾸었습니다 다 충전이 되면 어탐기 밧데리 ..

어탐기용 밧데리 보관함이 물에 젖으면 불거나 틀까봐 페인트 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페인트 칠이 말라야 손잡이도 만들고 마무리를 지을텐데 페인트칠을 하는데 이번에는 페인트가 떨여졌습니다 이것도 오늘은 여기까지 어탐기 밧데리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다 충전하면 테스터기로 전..

의자는 잠시 미루어 두었습니다 방수포를 덮고 속에 푹신한것을 넣어서 만들면 바닷물에 속이 젖었을때 잘 안마를 것 같습니다 그냥 고무판만 깔면 금방 망가질 것 같고 일단 몇해전에 사두고 안스던 어탐기를 다시 달아 보려 합니다 한번인가 달고 호수에서 되나안되나 테스트만 하고 ..

해가 반짝나서 오늘은 이불빨래 널어야지 음 이불 빨아 널고 마르는 동안에 보트 의자를 손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서해안 갔을때는 배를 얼마나 탔는지 궁디가 까졌습니다 원래 궁디에 살도 없고 뼈다구가 딱딱한 의자에 보트 텅텅하고 튀는데다 살까지 바닷물에 불어서 살짝 ..

놀러 갔다 왔으니 정리를 해야지요 소금물에 젖었던 것들을 닦으려 합니다 지난해 낚시대를 그냥 두었더니 소금에 부식이 됐는지 릴뭉치가 안돌아가서 올해 좀 애를 먹었습니다 쇠있는 부분만이라고 좀 닦아 두려 합니다 보트도 내리고 구멍조끼며 펌프도 맹물로 걸래를 발아서 일일이 ..

서해안에 도착했습니다 텐트를 치고 가져온 짐을 내리고 선착장에 배를 내렸습니다 배 내린김에 바다에 나가 보았습니다 잔잔한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니 좋으네요 해가 지고 있습니다 고기도 제법 큰것도 몇마리 잡고 엉성한 천이지만 지붕도 있으니 땡볕이라도 견딜만 합니다 지붕이 ..

비가 계속 내립니다 원래는 오늘부터는 개인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연전히 줄기차게 비가 내립니다 산속에는 비가 많이 오면 땅이 물러집니다 길이나 마당이 푹푹빠지는 수렁이 된다는 뜻입니다 포장이 잘되어 있는 도시라면 생기지 않는 일들이 생깁니다 장화를 신어야 하고 차바..

장마비가 잠시 그친 틈을 타서 앞 딩기돌리를 빼내 왔습니다 용접을 더 튼튼하게 하고 페인트 칠을 할까 합니다 바닷가에 갔다오면 보통 쇠들은 많이 녹이 납니다 대충 페인트 칠이라도 해 두면 녹이 좀 덜 나니까요 이 보트 앞바퀴 잘 쓸까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갔을때 있으면 ..

매년 서해안에 갈때 마다 년례행사로 준비해야 하는것들이 있습니다 모터를 점검해야 하고 휘발류로 혼합유를 만들어야하고 봉고차 적재함틀을 올려야 하고 윈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하고 타이어를 장거리 용으로 바꾸어야 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고 낚시대를 찿아야..

어제 한일 물론 5시에 일어나서 물 한컵 마시고 밥해놓고 산책하다가 아침먹고 출근했고 퇴근했으며 봉고 밧데리함 뜯어서 내렸고 현관 입구에 센서등 달았고 토마토 지지대 세웠고 선외기 보관함 롤러바퀴를 뜯어서 보강판 덧대고 새로 달았고 상추뜯어서 저녁밥먹고 작업실 정리하고 ..

낫질을 많이 했더니 손가락이 뻐근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풀까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젖은 걸래로 보트를 슬쩍 닦아보았습니다 오 깨끗해지는데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보트를 닦아주었습니다 보트를 닦을때도 물은 최소한으로 씁니다 좌악 뿌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물..

보트 뒤에 고리가 두개 있는데 밖으로 고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용도로 쓰라는 고리인가 본데 선외기가 밖에 달리면 사용을 못합니다 언제 안으로 고리 방향을 바꾸어 달아야지 했는데 갑자기 지금 생각이 나서 바꾸려 합니다 고리가 밖으로 있으면 선외기를 장착하면 밧줄을 묶거나..

앞 딩기돌리에 쓸 회전바퀴를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의외로 크고 무겁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쌍으로 두개를 달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꾸어서 하나만 달아 보기로 했습니다 크기나 튼튼함으로 보았을때 하나만 사용해도 보트무게를 충분히 견딜 것 같습니다 좌우로 밀어 보았는데 목부분 ..

보트 보관창고 바닥에 쓰던 가드레일 판을 자동차 정비대 만드느라 꺼냈더니 보트를 집어 넣기에 바닥에 좋지 않아서 각목과 버리는 거푸집 합판으로 바닥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트럭 적재함과 높이를 같게 하고 보트 앞 딩기돌리을 설치하고 선외기 보관함도 바퀴를 달면 트럭 위에서 ..

매년 서해안에 낚시를 가는데 차에 보트며 선외기며 마구 싣고 다닐수가 없어서 선외기 보관함을 만들어 그 안에 선외기를 싣고 다녔습니다 선외기와 구명조끼 펌프등을 한데 넣으니 관리가 힘들어서 강방에 따로 넣어 두는데 한해가 지나면 어디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