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해안에 낚시를 가는데
차에 보트며 선외기며 마구 싣고 다닐수가 없어서
선외기 보관함을 만들어 그 안에 선외기를 싣고 다녔습니다
선외기와 구명조끼 펌프등을 한데 넣으니
관리가 힘들어서 강방에 따로 넣어 두는데
한해가 지나면 어디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가방에 꼬리표를 매달았습니다
보관함을
처음에는 위 덮개만 열리도록 만들었는데
선외기를 위로 번적 들어 올리는것이 힘들어서
측면도 열리도록 만들었더니
선외기를 옆으로 거내는 것은 쉬운데
상자 자체가 힘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경첩 고리를 강한것으로 만들어 끼워보려 합니다
강판으로 두들겨서 경첩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견인바도
포키가 들수 있도록
가로 길게 연결되어 있던것을
양쪽으로 짧게 길이를 바꾸었습니다
바퀴를 달아서 끌어서 이동할 생각입니다
견인고리를 한쪽에 설치했고
들어 올리는 견인바도 짧게 끌고 다니는 견인바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바퀴를 달아서 끌어도
선외기 보관 박스가 찌그러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처럼 잘 되긴 했는데
주문한 바퀴가 오면 달아 보고
이동시켜 보아야 실제 잘 된것인지 알 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