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로 보트를 끌어 내고 있습니다
보트를 글어내는 이유는
보트 보관창고 아래 깔려있는 가드레일판을 꺼내야
자동차 정비대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끌어내는 참에
보트 앞 딩기돌리도 제작해 볼까 합니다
보트를 끌어내서 넓은 마당에 세워두었습니다
바람도 넣고
청소도 하고
앞을 들어서 바퀴를달아 봐야겠습니다
바람을 넣었는데
새는곳 없이 튼튼하게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모차 부서진것 앞바퀴와
스테인레스 각파이프 주문한것으로
앞 딩기돌리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잘 되면 좋겠는데
보기에는 그럴듯 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이리저리 끌고 다녀보니 혼자 힘으로도 잘 움직이기는 하는데
유모차 바퀴라 그런지 오래 버틸것같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보트 하중이 모터까지 달리면 100키로 정도 될텐데
바퀴가 모두 4개이니 유모차 바퀴하나가
25키로를 감당해야 하고
끌고 가다가 약간의 턱에라도 걸리면
회전축이 못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바퀴와 축을
새로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 딩기돌리 인터넷에 보면 많이 팝니다
10만원에서 4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40 만원이면 어머어마 한 돈인데
이련에 한두번 쓰자고 그렇게 많이 투자하기는 아깝습니다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니
버리는 파이프나 바퀴 주워다가 슬슬
튼튼하게 하나 더 만들어 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