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보트타기 164

어선 트레일러 타이어 교환

석회 살포기하부에 축만 절단해서 만든어선 트레일러 타이어 입니다 무슨 이야기지지난 여름 동네 아는분어선 트레일러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 트레일러 타이어가 20년도 더 된거라심한 균열에 주행중 위험할 것같아서불안하니 교환하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타이어 가게 갔더니 그런 타이어는 없다고 했답니다그래서 없나 보다 하고그냥 쓰는 중이랍니다 그래서그건 자기네가 없다는 뜻일겁니다아니면 구하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하고아니면 돈이 안되니 안하겟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인터넷에서 한번 찿아볼게요그리고 있으면 제가 교환해 드릴게요      인터넷 여기저기를 찿아서거의 같은 타이어가 있다고사진을 보내 드렸더니 두개 구입해 달랍니다주문해서 오면보트 트레일러 타이어를 교환해 드려야 겠습니다

혼자보트타기 2024.11.22

보트 트레일러 부품 구입

누군가 그런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이런게 있으면 참 좋을텐데그런게 세상에 다 있습니다 내가못찿고 어디있는지 모를뿐입겁니다 세상에 그런법이 어딨어세상 어딘가에 그런법 있습니다내가 모를뿐입니다 아니 그게 말이 되그거 말이 됩니다내가 그 말을 안믿을뿐인겁니다 보트 트레일러가 물속에 있으면보트가 트레일러 위로 진입할때트레일러 중앙이 어디인지 모릅니다그냥 진입하면 트레일러에생각하지 않은 위치로 진입하게 됩니다 가이들 폴이란 봉이 있습니다트레일러 양편에 기둥처럼 세우는 기다란 봉입니다 우와이게 뭐 왜 이렇게 비싼거야어선 트레일러 주인이 가이드바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그런걸 팔던데 두개정도 구입해서 설치하지 뭐 그랬는데이거 두개가 지금 트레일러 만든값이랑 비슷한데요 구입은 안될 것 같습니다봉을 만들어 세워야겠습니다  ..

혼자보트타기 2024.07.26

어선 트레일러 실전

저녁먹고 운동중인데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핸드폰이 안되는 곳이라퇴근하면 전화하는 사람이 없고문자 되는 곳에 있는 전화기에 문자를 가끔 확인하는데어선 트레일러에 타이어에 펑크가 났답니다 전화되는 곳에 가서내일 시간이 되면 가보겠다고 전화를 했더니모레 배검사를 온다고 해서내일 선착장에 배를 가져다 두려한답니다 그래요 그럼 내려가 볼께요이 트레일러 바퀴와 축은석회살포기를 분해새서 만든것인데바퀴를 안으로 빼내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꼭지가 삭아서 공기가 샌다고 합니다 휠타이어를 빼야 휠에서 타이어를 벗기고꼭지를 바꿀수 있는데 타이어를 못 빼내고 있답니다 할수 있는 모든걸 해봤는데 안됩니다 밤 아홉시가 넘었습니다 아예 축에서 휠 타이어 베어링채로 빼내자고결정하고 베어링 탈착기를 산끝 오두막에서..

혼자보트타기 2024.07.25

어선 트레일러 프레임 보강

어선 트레일러 프레임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프레임과 바퀴축을 고정하는 유볼트를75미리에 맞는 걸 구입했는데프레임을 보강하면 150미리로 늘어나게 되어 유볼트를 새로 구입하기는 그렇고 해서용접해서 연장했고킬롤러도 만들었습니다       장마철이라임도에서 집가지 차가 못내려가갤로퍼 봉고 산타페가 다 임도에 세워져 있습니다만든 물건을 들고 올라가기는 힘들고그럼 오토바이에 싣고 가야지기계힘이라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기계힘을 빌려 살다보면약한 인간이 자기가 힘이 센줄 알게 됩니다 핸드폰 지식을 쓰다보면자기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줄 알게 됩니다핸드폰 없으면 바보 되는데     이제 이 갤로퍼는 공사차량같이 변했습니다에어콤프레셔용접기플라즈마 절단기까지 실려 있습니다싣고 내리기 번거로워서 그냥 아예 실어놓고끈으..

혼자보트타기 2024.07.11

보트창고 윈치 설치

산속에 살게 되면멋진 커다란 집보다비 안 맞는 넓은 공간들이 더 필요합니다 작업할때도비 안맞고 이슬 안맞고 햇빛을 피할수 있는커다란 공간이 더 필요합니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해도정작 텐트보다는 타프나 그늘막이나이런 바깥에 넓은 가람막 공간이  더 많이 사용되고필요한것과 같은 이유 입니다 컨테이너 완전 해체된 걸  반쪽으로 만들어서보트창고로 사용합니다 보트창고에 들어 있는 것들 보트 선외기 이동식 작은집 발전기 각종  보트용품들 그런데 이 보트 창고 높이가 1미터 정도 됩니다처음 생각에 이렇게 높게 만든이유가봉고 적재함을 뒤로 바로 대고다리놓고 보트를 그냥 싣고 싶어서 만든거였는데 실제 그렇게 사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보트를 땅에 내려놓고 수리하거나 고치고 나면다시 봉고적재함에 올려야 하고후진해서 창고 높이와..

혼자보트타기 2024.06.28

고무보트 펑크 때우기

바람넣어 물위에 띄우는 튜브형 보트대개 고무보트라고 부릅니다튜브를 부를때 고무보트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있을텐데누가 언제 왜 그렇게 불렀는지 궁금합니다 그게 왜 궁금한데저 고무보트 재질이 고무가 아니랍니다PVC랍니다그럼 플라스틱이란 소리쟎아네 누군가의 이름이 데이빗이랍니다그러면 한국사람이란 생각이 안 들것같습니다아마 추측하건데처음에 튜브가 고무로 만들어져서 그랬을겁니다 그렇다면나중에라도 고무보트라고 부르면 안될것같은데뭐 고무보트정도를 가지고우리나라 이름도영어로는 코리아라고 쓰면서 부르기는 한국이라고 부르쟎아영어식 이름으로 하면 고려쟎아그렇게 보면조선은 북한이 조선이란 이름으로 정통성을 잇고남한은 고려라는 이름으로 고려의 정통성을 잇는거네북한은 비행기에는 고려항공이라고 써있어 이름에 현혹되지 말고새겨듣고 ..

혼자보트타기 2024.06.24

봉고 적재함 큰틀 고치기

봉고 적재함에설치되는 틀은 두개가 있습니다 작은 틀은늘 얹고 다니는데적재함 비 안맞게하고농기계등 무거운것 싣고 내리기 편하게 만든 틀입니다물론 자동차 정기검사 받을땐 분해 합니다30분이면 분하고 조립하게 만들었습니다 큰틀은여름에 보트 싣고 바다에 갈때만 사용합니다크기도 크고 무게가 대단한데보트와 선외기등등 싣고 내리고부두에서 보트를 수직으로  올리고 내려야 해서크기도 크고 무겁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동이나 봉고 적재함에 설치가 어려워서처음에는 조립식으로 만들었는데 번거롭고 불편하고일년에 한번인데그정도 번거로움은 참자 그런생각에 안전하게아예 용접해서 포크레인으로 싣고 내립니다 그런데 마당에서 이리 저리 잠깐 이동할때마다포크레인으로 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워서얼마전에 바퀴를 달았는데 이동이 너무 편했습니다 어 그..

혼자보트타기 2024.06.20

봉고에서 콤비보트 내리기

콤비보트 340을봉고 적재함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봉고 적재함 길이는 2.5미터입니다콤비보트 340은3.4미터이고 부착된 튜브까지 합치면바람뺀 상태로 3.8미터정도 될겁니다 그냥 수평으로 싣게 되면봉고 적재함에서 1미터정도 뒤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큰 틀을 만들고 봉고 적재함 앞보호틀위에 얹게 만들었습니다대각선으로 싣게 되면 봉고 적재함 뒷문을 닫을수 있고뒤로 튀어 나오지 않게 실을수 있습니다 봉고 적재함에 대각선으로 얹어 놓으면그 아래 공간에는 선외기며 다른 것들을 실을 공간이 충분해 집니다 윈치로 끌어 올리고윈치로 내리면 사람힘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콤비 340은 70키로 정도 합니다5분이면 싣고5분이면 내릴수 있습니다     윈치를 이용하면선외기 보관함도 쉽게 싣고 내릴수 있습니다

혼자보트타기 2024.06.20

봉고 윈치 콘트롤 박스

놀러 갔다 왔으니정리를 해야지요 어딘가 놀러 다니는 걸 시간으로 따져보면준비 시간  7일노는 시간  2일정리 시간  2일 예쁜 꽃이 피는 시간은 그 화초가 살아 있는 전체 시간에 20 퍼센트 정도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는 100년동안 건강하고 멋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은 20년정도  나머지는 준비과정정리과정 봉고 크레인 큰틀을 내리고선외기 분리하고낚시대 내리고      선외기를 오래 쓰려면소금기를 빼야 한답니다그래서 바닷에 갔다오면 늘 민물에 해감을 합니다 해감이 뭔데짠물에 사는 생물이나 짠물에서 사용한 물건들을민물에 세척해서 소금기를 빼는걸 해감이라 합니다 연료필터에 연료가 다 떨어질때까지물통에 담그고 엔진을 돌려 줍니다       봉고에 크레인용 큰틀을 포키로 들어 내리다가봉고 적재함에 콘트롤 박스를..

혼자보트타기 2024.06.18

친구와 동해바다

친구와 바다에 도착했습니다매년 한번씩 바다에 가는데 서해안 천리포에 10년 가까이 다녔는데내가 너무 멀리 왔다 갔다 한다고동해안으로 다니자고 해서동해안 바닷가로  바꾼지 5년째입니다 작년 재작년은 못 왔습니다작년에는 미국에 누나가 세상을 떠나서미국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사정상 못 왔었습니다 바다는 여전히 그자리에 그대로 있네요물도 많고저 많은 물이 짜다는게 신기했었는데       솔밭  괜챦은 곳을 정해서     텐트도 치고의외로 휴가철 아닌데도 텐트가 많으네요우리처럼 나이든 사람들도 은근 많고 하기사요즘 젊은이들은일부를 제외하고는 야영같은걸 잘 안하기는 합니다부유하게 커서 그런지팬션이나 모텔 잘가꾸어진 야영장을 가지개미와 모기 많은 모래바닥에텐트 치고 비 맞는걸 하지는 않을..

혼자보트타기 2024.06.17

봉고 보트 크레인 윈치 테스트

봉고에 윈치를 달고이 윈치를 이용해서 크레인을 만들었습니다 콤비보트 무게는 70키로 정도이고선외기 무게는 30키로정도입니다제몸무게는 65키로이고요 봉고에 윈치는 두개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적재함 본체에 하나두번째는 큰 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적재함에 윈치는보트를 끌어 올리고 내릴때 사용합니다큰틀에 크레인 윈치는보트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고 내리는데 사용니다 슬로프 없는 부두에서 배를 내릴때 쓰려고 만들었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200키로 그램까지들어 올리고 내려야지 하고 예상하고 만들었습니다그래야제가 보트에 타고 리모콘으로 작동 시켜서부두위에서 바다로직접 배안에 타고 내려가려고 했는데테스트 할때마다어딘가 뭔가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사람은 안에 안타고보트와 선외기만 내리는것으로  했습니..

혼자보트타기 2024.06.13

어선 트레일러 잭 설치

가끔은 뭘 만들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부품을 모두 따로 사서본체를 만들다 보면그냥 만들어진걸 사는게더 저렴할거란 생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망가진 기계를 고칠때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고쳐본다는 욕심에부품사고 공구사고 그러다 보면차라리 새 기계를 사는게 더 싼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는 사람은 한마디 합니다그 돈이면 새걸 사겠네 그나마고쳐지면 기분이나 좋은데그렇게 투자하고 망가진걸 못 고치거나애써 만든걸 사용 못하게 되면살짝 약이 오를때도 있습니다 하지만살면서 계속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사람은 어차피 모두 죽는다모두 죽는다는게 정해진 사실이라면결과는 중요하지 않다오늘 지금 내가 열심히 살았는가 하는게 중요하다오늘 지금  열심히 고쳤고그랬으면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이다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애써서 ..

혼자보트타기 2024.06.04

어선 트레일러 시험 주행

어선 트레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틀은 거의 다 만들어졌습니다애초에 트레일러를 만들려면강각재 자체가 자동차 제작할때  사용하는정도의강도를 가진 강재를 사용해야 하는데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신분이 사오신 강각재가 일반 구조용 강각재입니다 일반 강각재는약해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그래도강재파는 곳에서 제일 두꺼운걸 사오셨다고 합니다 이런 일도 딜레마입니다건축이나 토목이나 구조나 컴퓨터나전공인 분들이 무슨 걱정을 하면일반인은 왜 괜챦을 것 같은데 그냥 해보자 합니다 결과는 어떨까요문제가 발생하게 될겁니다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일반인은 전문가를 탓하게 될겁니다  여하튼 약하다고 찌그러지거나 망가질수도 있다고보트나 선외기가 주행중에 떨어지면 망가질 수도 있다고말씀 드렸는데도 괜챦답니다 그럼 만들어 드려야지 시험주행을 하려 합..

혼자보트타기 2024.05.31

어선 트레일러 만들기 3

어선 트레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뒤집어서 아랫부분 용접을 하려는데포크레인 끌고 오는게 귀챦아서힘으로 들어서 뒤집으려 하는데 들어 올릴수는 있는데한손이 남아야 받침을 받칠텐데  지지대를 세울수가 없어서포크레인은 끌고와서 들어  세우고 받침을 받치고아랫부분 남은 곳을 용접 했습니다      대충 머리속에 그려진생각처럼 만들어 지기는 했습니다 가끔은 생각합니다사진으로 그림으로 보는건 참 쉽습니다남이 해 놓은 것을 봐도 참 쉽고내가 하지 않은 것이면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것도 쉽습니다 와 괜챦은데아닙니다만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걱정하고 있습니다내가 쓸 것이라면 아무래도 좋습니다어설프든 망가지든 찌그러지든하지만남에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 걱정을 합니다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면서도 걱정을 합니다망가지면 어떻게 하지..

혼자보트타기 2024.05.30

어선 트레일러 만들기

어선 크기가 갑자기 기억이 안납니다어선에 가서 치수를 재 보았습니다 길이는 6.5미터폭은 1.8미터흘수선 폭은 1.5미터전체 높이는 0.5미터흘수선 높이는 0.3 미터  무게는 1 톤이게 배무게인지 적재량 무게인지 배수량 무게인지잘 모르겠습니다선외기 무게는 대략 150 키로그램       틀을 짜는건 어려운게 아닌데계속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어선을 싣고 도로를 주행해도 괜챦을까강각재가 너무 약한 것 같은데찌그러지거나 찢어질지도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바닥틀은 다 만들었습니다 어선 받침을 달고견인고리와 윈치를 붙이면생각한 것 같이 모양은 될텐데무게 중심은 맞는건지보트를 얹었을때 휘거나 부러지지는 않을 건지알수가 없습니다 다 만들고 배를 얹어보고시험 견인을 해보고추가로 보강할건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혼자보트타기 2024.05.29

보트 트레일러 만들기

어선 트레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바퀴는 망가진 석회 살포기 바퀴입니다    강각재는 50*75 사각형 강각재입니다     석회 살포하는 날개를 그냥 두고 만들까하다가보기도 그렇고이런 저런 이유로 제거할기로 했습니다플라즈마 절단기로 일일이 잘라내고 있습니다    바퀴와 축은 완성 되었고적재함 틀을 바퀴에 고정하는 작업중입니다용접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어서유형 볼트를 만들거나볼트조임으로 하려고 연구중입니다      잘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살짝 걱정은 됩니다무거운 어선과 선외기를 저 축이 감당할지 걱정이 되거든요

혼자보트타기 2024.05.28

어선 트레일러 만들기

어선 트레일러를 만들고 싶답니다 그래요 그럼 만들어야죠 뭔가 만드는게 좋습니다 누가 자재만 대준다고 하면 비행기라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생각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생각하는건 돈 안드니까요 나쁜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좋은 생각하기도 바쁜데 왜 나쁜 생각 힘든 생각 의심 절망 그런데다가 마음을 쏟으시나요 뭔가 만드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공구나 공구에 쓰이는 용접봉 절단석 뭐 그런거야 제돈 들인다고 해도 원자재는 구입해 달라고 해야겠지요 대충 자재값을 알아야 말씀 드리니까 찿아 보았습니다 아연도금 백각관 말 그대로 쇠에다가 아연도금을 했고 모양은 사각각관입니다

혼자보트타기 2024.04.24

어선 수리하기

해가 반짝나면 하려고 생각해두었던 어선을 에프알피로 때우려 합니다 요즘 에프알피는 작업이 좀 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주제료와 경화제비율이 100대 1 이어서 경화제를 잘못 섞으면 묽게 흘러 내리고 금방 굳거나 잘 안굳거나 그랬는데 요즘 제품은 50대 50 비율이어서 섞기도 편하고 작업도 쉬워졌습니다 에프알피가 굳는 동안 엔진도 살펴보고 굳은듯해서 한번 더 작업을 하고 오후에 남은 시간에는 퇴비 살포기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경운기 연결고리를 연구중이고 유압모터를 트랙터에 연결해서 돌아가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속도가 너무 늦게 돌아갑니다 이 트럭 적재용 퇴비살포기는 봉고트럭 피키오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라 퇴비살포기에 감속기가 달려 봉고 피티오 빠른속도를 천천히 돌아가며 힘을 쓰게 만들었는데 유압모터가 천천히 ..

혼자보트타기 2024.04.11

어선 구출하기

포크레인 유압유가 부족한듯해서 보충하려고 두통을 사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서 약간씩 누유가 생깁니다 티끌도 모으면 태산이라고 차가 집까지 못내려오니 들고 걸어내려와야 하는데 20리터 한통이면 기름이고 물보다 가벼우니 한 15키로그램쯤 되겠는데 양손에 들고 눈길을 걷는데 와 무겁네 나도 나이가 드나 보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압탱크를 열고 유압유 보충하고 포키에 태양전지판 달아 놓은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짱구와 쫑이 이리와 훈련 좀 하고 마당에서 놀라하고 전기배선중인데 문자가 왔습니다 동네동생이 어선이 호수에 빠진걸 건져 추레라에 실어 놓았답니다 집까지 끌고 오고 싶은데 견인고리 맞는 장비가 없답니다 혹시 견인고리 달고 있는 차가 있냐고 묻습니다 갤로퍼에 견인고리가 달려 있는데 볼 싸이즈가..

혼자보트타기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