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반짝나면 하려고
생각해두었던 어선을 에프알피로 때우려 합니다
요즘 에프알피는 작업이 좀 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주제료와 경화제비율이
100대 1 이어서
경화제를 잘못 섞으면 묽게 흘러 내리고
금방 굳거나 잘 안굳거나 그랬는데
요즘 제품은 50대 50 비율이어서
섞기도 편하고 작업도 쉬워졌습니다
에프알피가 굳는 동안 엔진도 살펴보고
굳은듯해서 한번 더 작업을 하고
오후에 남은 시간에는
퇴비 살포기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경운기 연결고리를 연구중이고
유압모터를
트랙터에 연결해서 돌아가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속도가 너무 늦게 돌아갑니다
이 트럭 적재용 퇴비살포기는
봉고트럭 피키오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라
퇴비살포기에 감속기가 달려
봉고 피티오 빠른속도를
천천히 돌아가며 힘을 쓰게 만들었는데
유압모터가 천천히 돌아가네요
유압모터 풀리를 큰 것으로 사용해서
퇴비살포기 속도와 맞춰봐야겠습니다
풀니나 엔진
회전수 체크하는 전자기계가 있는데
계속 살까 말까 망서리는 중입니다
어쩌다 한번 쓰는데
그런 전자기계까지 사야하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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