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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윈치 콘트롤 박스

산끝 오두막 2024. 6. 18. 09:02

놀러 갔다 왔으니

정리를 해야지요

 

어딘가 놀러 다니는 걸 시간으로 따져보면

준비 시간  7일

노는 시간  2일

정리 시간  2일

 

예쁜 꽃이 피는 시간은 

그 화초가 살아 있는 전체 시간에 20 퍼센트 정도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는 100년동안 

건강하고 멋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은 20년정도 

 

나머지는 준비과정

정리과정

 

봉고 크레인 큰틀을 내리고

선외기 분리하고

낚시대 내리고

 

 

 

 

 

 

선외기를 오래 쓰려면

소금기를 빼야 한답니다

그래서 바닷에 갔다오면 늘 민물에 해감을 합니다

 

해감이 뭔데

짠물에 사는 생물이나 짠물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민물에 세척해서 소금기를 빼는걸 해감이라 합니다

 

연료필터에 연료가 다 떨어질때까지

물통에 담그고 엔진을 돌려 줍니다

 

 

 

 

 

 

 

봉고에 크레인용 큰틀을 

포키로 들어 내리다가

봉고 적재함에 콘트롤 박스를 부셔트렸습니다

 

원래 오늘 일정은

큰틀에 바퀴를 추가로 설치해서

포크레인 없이 봉고에 큰틀을 끌어 올려 설치할수 있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업 하려했는데

망가진 콘트롤 박스를 새로 만들어 할 것 같습니다

 

봉고 적재함 본체에 붙어 있는 윈치는

보트를 적재함에 끌어 올리고 내리는 역활을 합니다

 

물론

경운기 관리기 사발이 오토바이 다 끌어 올릴수 있습니다

바퀴 달린건 다 끌어 올릴수 있습니다

 

이 윈치는

가격도 별로 안비싼 것이고

설치하는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크레인용으로 큰틀에 부착된 윈치는

좀 크고 튼튼하고 가격대도 있는걸 설치 했습니다

 

보트를 부두에서 내리다가

바닷물속에 빠트리면 웃길테니까요

 

 

 

 

 

 

콘크롤 박스 틀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은근 시간이 걸리네

얼른하고 큰클 바퀴 달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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