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핸드폰이 잘 안되는 곳입니다 문자는 그럭저럭 보내고 받는데 지장이 없지만 음성통화는 아예 전화가 걸리지 않거나 그냥 끊기기도 합니다 오두막에 들어가면 모든 인터넷은 먹통이 됩니다 데이터를 사용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직 그런곳이 있다고 네 통신불가 지역이 아직 은근히 많습니다 통신사에 신고하지 그래 뭐 저는 그래도 괜챦은데요 한동안 방안에서는 문자가 곧잘 들어오다가 요즘은 아예 안테나에 엑스표시가 뜹니다 핸드폰은 거의 안쓰는데 저녁때 9시쯤에는 나 무사하네 하고 문자 보내는 곳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깜깜한 밤에 후레쉬를 들고 핸드폰을 들고 안테나 서는 곳을 찿아가서 문자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깜깜한 임도를 문자하나를 보내려고 이리저리 걷는 모습은 누가보면 저 사람 미친거같애 밤에..